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제39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7일 농업기술센터, 녹색교통회관을 방문하여 주요 시설과 현황을 점검했다.채명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권선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와 탑동시민농장을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시민농장 △과수공원 △농기계 임대사업 등 주요 사업에 관한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를 이어갔다.채 위원장은 “과수공원이 전국 최초의 사례이지만, 수원시민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이대선 부위원...
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동대문구가 ‘2025 동대문구 봄꽃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개인 및 단체를 3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모집 규모는 먹거리 부스 약 20개소, 모집 대상은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요식업 영업자와 거주자 7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다.신청 방법, 제출 서류, 가산점 항목 등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참가를 원하는 영업주와 단체는 누리집에 안내된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작성해 동대문구 문화관광과 메일 주소로 3월 13일 18:00까지 제출하면 된다.접수
포천시는 이동면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 보고회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시는 매일 오전 8시, 오후 6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 보고회를 운영하며,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오폭 사고로 치료가 필요한 이재민들을 위해 의정부성모병원, 국군수도병원, 우리병원, 포천의료원 등 4개 의료기관에서 의료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 주민 대상 간부공무원 1대1 연계을 통해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어 △경기도와 건축물 정밀 안전진
여수상공회의소는 지난 7일 여수상공회의소 1층 열린마루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 및 기업의 계약 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여수기업 매출 증가를 위한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입찰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달청 및 공공기관, 민간 발주처에서 진행하는 전국 입찰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낙찰률 제고와 매출 증가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여수상공회의소는 2017년부터 맞춤형 입
도봉구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24년 풍수해 안전대책 평가에서 풍수해 대처 능력을 인정받아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구는 이번 평가에서 완벽한 사전 대비와 선제적이고 신속한 상황 대응을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앞서 시는 이번 평가를 위해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여름철 재난 사고와 관련한 풍수해 안전대책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구는 풍수해 총력 대응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전방위적인 풍수해 대응 체계를
영천시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진드기와 모기 등 위생 해충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공원 및 등산로 13개소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자연숲 메타세쿼이아 길, 영천댐공원 등 공원 및 등산로 13개소에 설치돼 있으며, 모기나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하는 시기에 맞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자동분사기에는 20L의 대용량 기피제가 장착되어 있다. 분사기 중앙의 작동 버튼을 누르고 손잡이를 당겨 누르면 약 10초간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조합원사의 중대재해 리스크 관리를 돕기 위해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상품을 출시한다고 어제 밝혔다.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상 중대재해 발생 시 피해자에게 부담하는 피공제자의 민사상 법률 배상책임 손해 및 관련 비용을 보상하는 상품이다.K-FINCO는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영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조합원사가 중대재해 리스크에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
영월군은 지난 3월 6일, 카페올라에서 지역 내 청년 창업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년창업가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창업가 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토크 콘서트, 대표자 사업소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되었다.특히, 토크콘서트‘서울의 속도에서 영월의 색깔로’에서는 ‘무형서재’이창신 대표가 연사로 나서, 수도권과 지역 창업의 차이점과 지역에서 창업을 지속하는 방법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또한 참석자들은 음악과 함께하
경기 오산시의회가 1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오는 14일까지 5일 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15건을 포함한 안건 18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진행한다.임시회 첫날인 10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 조례안 및 규칙안 15건 심의 ▲ 2030년 오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의회 의견제시 등이 진행된다.11~13일에 걸쳐 조례심사특별위원회와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진행한다.12일에는
기아가 전동화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더 기아 EV4’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11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EV4는 2021년 출시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시작으로 EV9, EV3에 이어 기아가 국내 시장에 네 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모델로,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EV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한 기아 최초의 전동화 세단이다.기아는 EV4가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에게 확장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금융감독원이 BNK금융그룹에 대해 정기 검사에 돌입했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BNK금융지주,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BNK금융그룹에 대해 올해 은행권 첫 정기 검사 대상으로 정하고 시작했다.금감원은 작년 BNK금융 정기 검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유타주가 암호화폐 법적 기반을 강화하는 법안을 최종 승인했다. 하지만 법안 초안에 포함됐던 ‘주정부 비트코인 준비금’ 관련 조항은 최종안에서 삭제됐다. 10일 더블록에 따르면 이번에 통과된 ‘블록체인 및 디지털 혁신 개정안’은 암호화폐 보유 및 채굴, 블록체인 노드 운영, 스테이킹 등을 개인이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법안은 유타주 상원에서 19대 7로 가결됐고 스펜서 콕스 주지사 서명을 거쳐 법제화될 예정이다. 초안에 포함됐다 최종안에서 삭제된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경산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1,033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많은 교육생들이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유익한 강의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청도군 ‘건강단’은 지난 5일 ⌜청도행복헌장⌟ 실천의 일환으로 대성교회를 방문하여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평소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혈압·혈당 측정, 기본건강 상담, 생활 습관 개선 안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0일부터 종자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으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종자기능사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기술자격증으로, 종자 생산과 관리 능력을 인증하는 자격이다. 이번
경산시립교향악단이 『제8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3일 19:30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전희범 지휘자 외 67명의 연주자가 출연하여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스 기타협주곡』, 브람스 『교향곡 1번』 등 총 3개 부분의 연주곡을 선보인다. 특히, 아랑후에스 기타협주곡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친숙한 KB
영주시는 풍기읍 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보물찾기’ 사업을 추진하고자, 고향사랑 지정기부금 1억 원 모금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로 활력을 잃어가는 풍기읍 역세권 지역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
경기 오산시의회가 1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오는 14일까지 5일 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15건을 포함한 안건 18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진행한다.임시회 첫날인 10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 조례안 및 규칙안 15건 심의 ▲ 2030년 오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의회 의견제시 등이 진행된다.11~13일에 걸쳐 조례심사특별위원회와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진행한다.12일에는
청도향교는 지난 9일 오전 10시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청도향교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유림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옛 성현들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는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의 학문적 덕망을 기리고 존경을 표하는 전통 제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