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3월 이달의 임산물로 상큼한 맛과 기력 회복에 좋은 ‘산딸기’를 선정했다.산딸기는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을 지닌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특히 비타민-씨,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를 높이고 염증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특히, 산딸기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눈의 피로 해소 및 망막에서 빛을 전달하는 ‘로돕신’의 재생...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의 ‘두들’ 및 ‘하이프’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 홈퍼니처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제품,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환경, 인테리어 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 지속 가능성 등을
산림청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의 강의실 전용면적 기준이 3월11일부터 폐지된다.기존 ‘목재이용법 시행령’에 따르면 목재교육 관련 기관 등이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전용면적이 66제곱미터 이상인 강의실을 구비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사업 규모나 여건 등에 맞추어 교육에 필요한 강의실을 갖추면 지정받을 수 있도록 완화했다.산림청은 현재 강원대, 대구대, 양천구청
산림청은 오는 14일까지 ‘산사태 대응 중앙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27개 국유림관리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산사태 예방ㆍ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한다.해빙기에는 겨울 동안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고 이로 인해 표층 유실, 세굴, 낙석, 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지역 산사태예방기관에서는 선제적으로 ‘지역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2월17일부터 3월31일까지 산사태취약지역 등에 대한 안전 점검과 함께 산사태 예방ㆍ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있다.이
북부지방산림청은 10일 지방청장, 각 과·팀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 근절 선포식을 개최했다.선포식에서는 전 직원이 부당한 업무 및 사적 지시 금지, 금품·향응수수 금지, 청렴한 공직생활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선언문을 낭독하고, 갑질 없는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또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강혜영 청장은 “조직 내 갑질과 부패를 근절하여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말했다. /나무신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 국립수목원 제4기 SNS 서포터즈 광릉숲수비대’ 를 구성하고 3월8일에 발대식을 개최했다.광수대는 산림생물종 전문 연구기관인 국립수목원의 연구성과 및 관련 콘텐츠를 국민 눈높이에 맞게 제작 및 확산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해 왔다. 이번에도 2월 중 공개 모집을 통해 감성사진 분야 4명, 영상쇼츠 분야 4명으로 총 8명을 선발했다.제4기 광수대의 발대식은 ‘위촉장’과 ‘목걸이형 서포터즈증’ 수여를 통해 △이번 서포터즈의 공식적인 활동 시작을 선언하고, △분야별 주요 역
트럼프 2.0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우선주의 기조 속 관세·조세 정책과 통상·무역 규제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은 보복관세로 인한 가격 경쟁력 상실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최근 개최한 ‘2025 EY한영 개정세법 세미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는 국내 기업 세무 및 회계 관계자 265명이 응답했다.설문조사 결과, 트럼프 2.0 행정부 출범 후 국내 기업이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AI 기반 어린이 친화공간 조성 공사로 인해 오는 24일부터 전면 휴관한다고 14일 밝혔다. 휴관 기관은 9월 23일까지 6개월간이다.이번 휴관은 공사 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 공사 장비와 자재 운반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으로 정상적인 도서관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내려졌다. AI기반 어린이 친화공간 조성 공사는 23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협소한 어린이 자료실을 확장하고, 공간 재구성을 통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조성한다.1층은 사서계단 및 덤웨이터(Du
여주시가 다문화가족의 고국방문을 지원한다. 여주시는 최근 공고와 거주기간, 자녀 수 등 심사를 통해 4가정을 선정했다.선정된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중국 출신가정에게는 왕복 항공료를 지원한다.선정 대상자는 “6년간 고향을 못갔다. 가족과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여
인천시민대학에서 2025년 1학기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시민학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 및 정정기간은 3월 17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3월 28일 금요일 밤 12시까지이며 인천시민 및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수강신청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수강 강좌수는 한 학기 최대 4개 강좌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단, 공통,지역연계,석.박사은 제외다. 교육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시민라이프칼리지 홈페이지. 문
해양환경공단은 13~14일 부산 영도구 해양환경교육원에서 '2025년도 안전 더하기 스마트 방제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어 해양 오염 사고 방제 사업 연간 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방제 역량을 향상하고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욱 해양방제본부장을 비롯해 본사와 12개 지사 방제 담당자 약 30명이 참석했다.참석자는 해양 오염 사고 방제 사업 연간 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디지털 방제 대응 체계 교육, 위험성 평가 및 방제 작업 현장 안전 보건 교육,
국회 13일 본회의를 열고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안은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주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향후 자본시장과 기업 경영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와 전자주주총회 도입이다. 기존 상법에서는 ‘이사는 법령과 정관의 규정에 따라 회사를 위하여 그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었으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은 없었다. 이에 따라 삼
회원사무소에 공급할 실력 있는 세무실무전문가를 직접 육성하기 위해 청년 세무사들이 발 벗고 나섰다.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3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여성인력개발센터 ‘세무실무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훈련에 강사로 참여할 청년세무사들과 사전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각 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과정에 참여할 강사진 상견례와 함께 담당과목 분담 및 교안 제작 작업을 논의하는 등 본격 강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의견을 모았다.앞서 세무사회는 회원사무소 사무직원 채용지원과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직원양성학교’ 교
비정상 차량 주차 시 개인정보 노출 두려우면 제주시 정보화지원과로 만사해결 된다.정보화 시대 이후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인식이 높아지고, 개인벙보 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 제도가 정비됐다.그러나 매 순간 세계는 새로운 미디어와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데이터를 생산 수집하고, 개인정보를 포함한 데이터가 알게 모르게 유통되고 있다.사람들은 내 개인정보가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분노하지만 정작 본인의 개인정보를 내놓고 다닌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놀랍도록 무감각하다는 지적이다.그 대표적인 게 비정상적인 주차 시 대비해 상대방이 알
윤석열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 취소 청구 인용과 검찰의 즉시 항고 포기로 석방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15일 체포된지 52일 만에 석방됐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가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 검찰은 이날 석방 지휘서를 서울구치소에 송부함에 따라 윤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출소했다. 석방된 윤 대통령
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젠투’ 개발사 와들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커머스 산업에서 AX 전략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고객 경험 혁신’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에서 와들은 ▲2025년 AI 에이전트 산업 트렌드 ▲AI 에이전트가 커머스 구매 여정에 미치는 영향 ▲커머스 플랫폼·쇼핑몰 AX 성공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용원 와들 CSO가 웨비나 연사로 나서 ‘아마존’, ‘이케아’, ‘캐스퍼’ 등 국내외 커머스 선도 기업
여주시가 다문화가족의 고국방문을 지원한다. 여주시는 최근 공고와 거주기간, 자녀 수 등 심사를 통해 4가정을 선정했다.선정된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중국 출신가정에게는 왕복 항공료를 지원한다.선정 대상자는 “6년간 고향을 못갔다. 가족과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