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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조사기관협의회, ‘2025년 제1회 정기총회 및 워크샵’ 성료

국내 토양오염조사평가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토양오염조사기관협의회가 올해 첫 회원사 공식 만남을 갖고, 현안논의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친목을 다졌다. 토양오염조사기관협의회는 4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FITI시험연구원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에서 ‘2025년 제1회 정기총회 및 워크샵’을 개최, 성료됐다.우선 협의회는 지난해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하는 정기총회를 진행했다.총회 시작에 앞서 김무훈 회장은 “그간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건의 및...
한국동서발전은 11일 본사에서 HD현대건설기계와 ‘도심형 태양광 연구개발품 실증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울산대학교와 함께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도심형 태양광 패널 외장재 개발품 실증 및 확대 협력 △실증통한 기술검증 및 실적 확보 협력 △도심형 태양광 보급 확대 등에 협력한다.도심형 태양광의 대표적인 ‘건물 외장형 태양광’은 건물 외벽이나 창문처럼 건축자재로 쓰이면서 동시에 전기도 생산하는 태양광이다. 도시건물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활용도가 높
한국건물태양광협회는 ‘탄소중립의 미래, 건물형태양광에서 시작된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오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 열리는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에 참여해 협회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경기도 주최로 ‘세계 지방정부 기후 총회’와 동시에 열리며, 해외 34개국의 50여 개 도시 시장과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과학 기반 해법 ▲시민참여 ▲기후경제 ▲기후 격차 해소 ▲자연과의 조화 등 5대 환경 주제를 중심으
부산시설공단이 오는 6월까지 스포원파크 수변공원에서 ‘2025 상설공연 멋부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금정문화재단과 협업해 총 5회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버스킹 형식으로 선보인다.공연 일정은 ▲4월 12일 ▲4월 19일 ▲5월 3일 ▲5월 17일 ▲6월 14일이며 매회 오후 1시부터 약 40분간 진행된다.각 공연은 클래식·국악·성악 등 다채롭게 구성돼 스포원파크를 찾는 시민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성림 이사장은 “스포원파크를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부산시가 부산경제진흥원과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학생 취업 연계와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2025년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을 개편 운영한다고 밝혔다.‘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은 캐나다 워털루 대학교의 실무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역의 실정에 맞게 현지화한 부산형 현장실습 지원사업이다.시 전략산업 또는 신산업 관련 전공을 하는 지역대학의 우수한 3~4학년 학생을 선발해서 이론-실습 학기를 반복하며 현장에 즉시 채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연
소형 LPG 저장탱크에 대한 일부 전문검사기관의 부적절한 처리 사례가 알려지면서 재검사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제도 정비와 현장점검 강화 등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합리적 재검사 기준 정비 ▲현장 집중점검 및 단속 강화 ▲협회·사업자와의 협력 강화 및 사용자 참여 유도 등 재검사 신뢰성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특히, 소형LPG저장탱크의 구조적 특성과 사용환경을 충분히 반영한 재검사 기준의 현장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25 FutureScape' 공모를 통해 미래 혁신을 설계해 나갈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2025 FutureScape'는 우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검증 기회 제공과 사업 제휴 등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한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PoC를 진행하는 실증 트랙과 미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높은 잠재력
지지율 선두권으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대선후보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개최한 현역 의원 지지 선언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현역 의원이 네 명에 그쳤다. 경선에 참여하지 ...
양자컴퓨팅 연구기업 프로젝트 일레븐이 공개키 기반 비트코인 암호체계를 양자컴퓨터로 해독하는 첫 팀에 비트코인 1개를 포상하는 ‘Q-데이 프라이즈를 진행한다.비트코인은 양자 컴퓨터를 사용해 1년 이내에 쇼어 알고리즘으로 타원 곡선 암호화 키를 해독하는 첫 번째 팀에 주어진다.16일 더블록에 따르면 프로젝트일레븐은 “Q-데이 프라이즈 목표는 명확하고 시급하다. 양자컴퓨팅이 비트코인 핵심 암호화 기술에 미치는 실제 위협을 수치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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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반곡동 혁신도시에서 발생한 도로 균열에 대해 신속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지하매설물로 인한 지반침하현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앞서 지난 14일, 혁신도시 대한석탄공사 인근에서 도로 균열이 발생해 민원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현장조사 결과, 해당 구간의 하수도 시설물 및 도시가스 관로 등 지하시설물로 인한 도로 파손이나 지반침하 등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현상은 도로 내 아스콘 포장 표층부의 미세균열이 빗물 유입 및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른 수축팽창으로 균열폭이 커진 것이 원인으로 파악됐다.시는 14일 오후 관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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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구제가 실시되며 인천은 중구, 동구, 남구, 북구의 4개 구로 나뉘었는데, 1988년 남구에서 남동구가 분구해 독립했고 1995년에는 연수구가 분구해 독립했다. 남구는 2018년 명칭을 미추홀구로 변경했다. 미추홀구는 2025년 현재 57년의 역사를, 남동구는 37년, 연수구는 30년의 역사를 갖는다.미추홀구는 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눈 동 단위 『도시마을생활사』 4권을 발간한 후 2022년에 구사를 발간했으며, 남동구, 연수구는 그 전 2010년, 2014년 각각 구사를 발간했다. 이들 3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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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과 밤 기온차가 크겠다. 비 예보는 없고 강수 확률도 20% 이내로 낮다.전반적으로 남서~서풍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상된다.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5도, 안동 9도, 김천 10도, 울진 12도, 대구·포항 13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봉화 21도, 울진 23도, 안동·포항 24도, 대구 26도, 구미 27도, 김천 28도 분포를 보이겠다.일교차가 20도 가까이지 벌어지는 지역이 있어 옷차림에 유의해야 한다.대기 확산이 원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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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토안보부 계약 만료로 운영 중단 위기에 놓인 CVE 프로그램이 독립 비영리재단을 통해 운영될 수 있게 됐다.16일 CVE 재단은 설립을 알리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CVE 프로그램이 미국 정부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어왔지만, 단일 정부 후원으로 운영되는 것이 지속가능한지, 중립성이 보장되는지 우려하는 의견이 있었다. 특히 미국 정부의 계약 종료를 선언한 후 문제 해결이 시급해졌다”며 “CVE는 이러한 가능성에 대비해 준비했으며, 오랜 기간 활동해 온 CVE 이사회 멤버로 재단을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업계 1위' 등 표현을 사용해 과장·허위 광고를 한 웨딩플래너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무더기 제재를 받았다.1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공정위는 아이니웨딩네트웍스, 웨딩북, 웨딩크라우드의 표시광고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심사관 전결 경고 처분했다.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사회관계망 서비스 등을 통해 자사 서비스와 결혼박람회 등을 홍보하면서 "국내 최대", "최다 제휴업체 보유", "1위 업체", "최근 3년간 방문객 10만명"
목요일인 4월 17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
홍종오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가 일본의 유수 IT기업으로부터 8년째 장학금을 기탁받으며 글로벌 IT인재 양성에 더욱 ...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5~16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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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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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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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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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는 10일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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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국가 지정 韓 과학기술 영향은?..."큰변화 없어" vs "심리적 위축"
미국 에너지부의 한국 민감국가 리스트 지정으로 공식적 제한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내부 검토 절차 강화에 따른 연구 위축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지난 1월 초 미국 에너지부는 한국을 민감국가 리스트의 '기타 지정 국가'로 추가했고, 4월 15일부터 효력이 발생했다.한국 정부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원자력·AI·양자 등 첨단 분야 협력에서 절차적 복잡성과 잠재적 지연 가능성이 높아졌다.미국 에너지부 SCL는 '정책적 이유로 특별한 고려가 필요한' 국가들을 식별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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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사』(2022), 『남동구 20년사』(2010), 『연수구사』(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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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구제가 실시되며 인천은 중구, 동구, 남구, 북구의 4개 구로 나뉘었는데, 1988년 남구에서 남동구가 분구해 독립했고 1995년에는 연수구가 분구해 독립했다. 남구는 2018년 명칭을 미추홀구로 변경했다. 미추홀구는 2025년 현재 57년의 역사를, 남동구는 37년, 연수구는 30년의 역사를 갖는다.미추홀구는 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눈 동 단위 『도시마을생활사』 4권을 발간한 후 2022년에 구사를 발간했으며, 남동구, 연수구는 그 전 2010년, 2014년 각각 구사를 발간했다. 이들 3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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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CPU에서도 돌아가는AI 모델 ‘비트넷 b1.58 2B4T’를 개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16일 보도했다. 비트넷은기존 모델 대비 메모리와 연산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중치를 -1, 0, 1 3가지 값으로만 표현해 하드웨어 부담을 줄였다. 이를 통해 CPU에서도 빠르게 작동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마이크로소프트 연구진은 “비트넷 b1.58 2B4T는 20억개 매개변수를 갖춘 첫 1비트 AI 모델로, 메타 라마3.2 1B, 구글 제미나이3 1B, 알리바바 큐웬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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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사업 확장 본격화...기업 금융부터 중장년·글로벌 공략까지
지난해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기업금융, 중장년층 서비스, 글로벌 공략 등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16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는 ‘최초’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고객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은행이 되는 것이 토스뱅크의 새로운 지향점”이라며 “최적화, 기술 내재화, 글로벌 확장을 통해 미래형 은행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지난 2020년 국내 세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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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F랩스, 트럼프 일가 주도 디파이 월드리버티파이낸셜에 2500만달러 투자
웹3 투자 및 마켓 메이킹 업체인 DWF랩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에 25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코인데스크가16일 보도했다.이번 투자로 DWF랩스는 WLFI 거버넌스 지분을 확보했으며, WLFI가 제공하는 USD1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유동성 공급에도 참여할 계획이다.USD1은 단기 미국 국채와 현금으로 뒷받침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금융 기관과 주권 투자자를 타깃하고 있다.DWF랩스는 미국 시장 진출을 가속하기 위해 뉴욕에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