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어린이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개학기를 맞아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3,372개소를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3단계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먼저 관리주체가 모든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해 구·군에 점검이행 결과를 제출하면, 구·군에서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일부 시설을 선정해 표본점검을 실시한다.그 후 대구시가 주관해 구·군, 민간전문가와 함께 현장 합동점검을 진행한다.특히, 학교 주변·주택가의 노후 시설, 점검 미이행 시설, 어린이 이용이 많은 공원 내...
고성군 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7일 마암면 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특화사업 결산 승인 △2025년 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운영계획 △2025년 특화사업 계획을 원안 가결하였다. 또한, 주위의 어려운 소외계층은 언제든지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방안과 특화사업 추진 시 대상자에게 초점을 두고 욕구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논의했다.정경호 민간위원장은 “
청송군은 신규공무원의 행정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4기 청송어람’을 운영한다.‘청송어람’은 “배우고 익히면 타고난 본성을 뛰어넘는 재능을 갖출 수 있다”는 순자의 ‘청출어람 청어람’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신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신규공무원을 행정업무와 정책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는 요람을 의미한다.기존의 조직문화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각을 가진 신규공무원으로 구성된 제4기 청송어람 참가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책개발 워크숍과 직무능력 향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음식에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철을 맞이한 대게를 빼놓고서는 진미를 논할 수가 없다.대게는 허물을 벗으며 몸집을 키워가는 갑각류의 일종으로 허물을 벗기 전에는 먹이를 먹지 않는 습성이 있다. 당연하게도 먹이를 먹지 않으면 대게 속살은 비쩍 마르게 되고, 흔히들 ‘물게’라고 불리는 먹기 다소 딱한 상태가 된다.허물을 벗고 나서야 비로소 폭발적으로 먹이를 흡입하는데, 이렇게 살을 찌운 오동통한 자태는 보는 이로 하여금 참을 수 없는 식욕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대게는 허물을 벗는 시기로 알려
거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거제시 노인정책선진화 연구회’가 지난 4일 열린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연구활동 등록 및 2025년 연구활동계획 심의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김선민 의원을 대표 의원으로, 총 7명의 거제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이 연구회는 거제시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한 선진정책을 연구할 전망이다.김 의원은 “거제의 기후와 자연환경은 노인이 살아가기 위한 최적의 조건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거제시 노인정책이 한층 더 발전하고 노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양산시 물금읍은 72번째 행복나눔가게로 「조방낙지·찜」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방낙지·찜」은 매달 1회 5인분의 밀키트를 기부할 예정이다.물금읍 심주석 읍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이 다른 업체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업체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여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행복나눔가게 사업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 복지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올해 첫 기획공연으로 3월 13일 오후 7시 30분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 하는 신춘음악회를 마련한다.이번 공연은 금난새가 이끄는 뉴월드 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기타리스트 지익환, 첼리스트 최아연의 협연으로 따스한 봄날과 어울리는 명곡들을 선보인다.특히 영국 작곡가인 벤자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가 대표곡으로 연주된다. ‘심플 심포니’는 고전형식에 기초한 현악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된 심포니로, 1악장은 '소란스런 부레', 2악장은 '놀란 피치카토', 3악장은
박물관은 살아있는 역사의 저장창고이자 기억의 아카이브다. 아이들을 위한 중요한 교육의 장이자 시민들이 만나고 교류하는 사회적 앵커다. 도시의 정신과 가치의 상징이며 정체성과 자긍심의 구현이다. 인천에는 모두 40개소의 박물관이 있다. 그 중 29개소가 등록 박물관이고 그 중 16개소가 공립이다. 미등록 박물관 중에도 6개소가 공립이다. 특‧광역시 중 서울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하지만 인지도는 ‘글쎄요’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거기에 그런 게 있는 지조차 모른다. 은 인천 곳곳의 박물관
인제 자작나무숲에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인제읍 원대리에 위치한 자작나무숲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으로 꼽히며 이국적인 풍경과 울창한 산림의 조화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지난 2015년부터 5회 연속 이름을 올렸고, 산림청 주관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의 최우수 숲길로 선정되기도 했다.이처럼 많은 사랑을 받은 자작나무숲에는 2019년 이전까지 매년 4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나, 2020년 코로나19의 여파로 관광객이 감
만약 상속세 신고기한 이후에 상속재산에 포함됐던 수용 보상금이 증액 됐다면 이 부분에 대한 가산세는 어떻게 될까?상속개시일 현재 채권 또는 채무의 존부, 상속재산으로 확정시킬 수 없는 부득이한 사유와 소송내용 등은 여러 가지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개별적 사안에 따라 판단해아 한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국세청은 수용 보상금이 상속세 신고기한 이후 증액된 경우 증액된 부분에 대한 가산세 부과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기존 해석사례를 제시하면서
이더리움 레이어2 zk싱크가 공식적으로 이그나이트 인센티브 프로그램 시즌2를 취소하고, 시즌1 마지막 보상 지급도 단계적으로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17일부터 시즌1 6단계 보상이 종료되며, 이후 추가적인 인센티브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는다.zk싱크 측은 이번 결정 관련해 현재 약세장을 이유로 들었다. 시장 상황을 고려해 단기 및 중기적으로 보다 보수적인 지출 전략을 채택하기로 했으며, 이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운영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란게 ZK싱크 측 설명이다.zk싱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역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늦은 밤에 수도권과 충남권부터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와 전라권은 가끔 구름 많겠다. 제주도는 늦은 새벽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낮에는 대체로 맑겠다.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8~10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 11개, ‘톱 세이프티 픽’ 등급 1개 등 총 12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최다 선정으로, 브랜드별로는 현대차·기아가 전체 2위와 7위, 제네시스는 고급 브랜드
정부가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국민이 전국 빈집 현황을 쉽게 확인하고 활용 방안을 공유할 수 있게 오는 12일부터 홈페이지 ‘빈집애’를 개편·운영한다.홈페이지에서는 기존 빈집 실태조사 정보를 제공하던 ‘소규모&빈집정보알림e’에서 빈집 부분을 분리해 전국 빈집 현황과 지도, 정비 실적, 활용 사례와 주요 정책 설명자료 등을 제공한다.특히 주요 서비스 중 하나로 지난해 전국 지자체에서 벌인 빈집 현황 조사 결과를 지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한다.또 빈집 재정비에 참고할 수 있게 지자체 빈집 정비 실적을 공원, 주차장, 편의시설 등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탈중앙화 거래소이자 레이어1 블록체인인 하이퍼리퀴드가 레버리지 거래 리스크로 인해 손실을 입었다.12일 하이퍼리퀴드 HLP 금고는 40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기록했다.한 고래 투자자의 과감한 베팅이 발단이었다. 이 투자자는 이더리움에 50배 레버리지를 활용해 롱 포지션을 취했다. 당시 포지션 규모는 3억40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일시적으로 800만달러 평가이익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일부 포지션을 정리하며 1709만달러 상당 USDC를
박물관은 살아있는 역사의 저장창고이자 기억의 아카이브다. 아이들을 위한 중요한 교육의 장이자 시민들이 만나고 교류하는 사회적 앵커다. 도시의 정신과 가치의 상징이며 정체성과 자긍심의 구현이다. 인천에는 모두 40개소의 박물관이 있다. 그 중 29개소가 등록 박물관이고 그 중 16개소가 공립이다. 미등록 박물관 중에도 6개소가 공립이다. 특‧광역시 중 서울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하지만 인지도는 ‘글쎄요’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거기에 그런 게 있는 지조차 모른다. 은 인천 곳곳의 박물관
인제 자작나무숲에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인제읍 원대리에 위치한 자작나무숲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으로 꼽히며 이국적인 풍경과 울창한 산림의 조화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지난 2015년부터 5회 연속 이름을 올렸고, 산림청 주관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의 최우수 숲길로 선정되기도 했다.이처럼 많은 사랑을 받은 자작나무숲에는 2019년 이전까지 매년 4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나, 2020년 코로나19의 여파로 관광객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