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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복무만료 공중보건의사 감사패 수여

고령군은 12일 군수실에서 3년간 공중보건의사로 성실히 근무하고 복무를 만료하게 되는 공중보건의사 8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오는 4월 복무만료 되는 공중보건의사 8명은 2022년부터 보건소와 보건지소,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근무하며 환자진료, 예방접종과 같은 일차진료 뿐 아니라 마을주치의 사업, 한방공공보건사업 등을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 건강을 세심하게 챙기는 등 군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이남철 고령군수는 “3년 동안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성실하게 복무한 공...
춘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춘천 내 노인복지관 4개소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3년 주기로 전국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재정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복지관 시설 운영 전반을 평가한다.이번 평가 결과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춘천북부노인복지관, 소양강댐노인복지관은 모두 전체 평가 영역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모든 평가 영역에서 A등급을 받은 것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춘천이 유일하다.평가
논산시가 관내 저소득 재가어르신을 위한 무료식사배달사업을 추진한다.무료식사배달사업은 혼자 생활하거나 거동 불편 등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재가어르신을 대상으로 김치 및 밑밭찬을 제공해 규칙적인 식사를 돕고, 어르신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식사배달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총 600여 명으로, 월 2회 제공된다.특히,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식자재를 준비하고 밑반찬을 만드는 것은 물론 직접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소통하고, 안부를 확인하
금천구는 장애인 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저소득 장애인 주거편의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업은 장애유형별 맞춤형 편의시설 설치 및 개조를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200가구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장애인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위소득 50~60% 이하 가구다. 단, 기준 중위소득 50~65% 이하 가구는 개조비의 30%를 부담해야 한다.지원
서초구가 ‘이공계 분야 장학생‘ 선발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AI 등 관련 분야 인재들의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구는 2001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문주장학재단‘과 함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AI‧ICT 관련 인재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양재‧우면동 일대가 AI 특구로 지정되면서 서초구가 국가 AI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지역으로 주목받는 만큼 관련 분야 인재 양성에도 발 벗고 나선다는 취지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초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가구의
충남도는 관광객 교통 편의 제공 및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권역별 광역 투어버스 운영 지원 사업’ 대상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충남 권역별 광역 투어버스는 도내 1개 시군이 인근 시군과 연계해 2개 시군 이상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노선을 개발·운행하는 것으로 서울·수도권 관광객을 집중 모객할 수 있는 사업이다.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광역 투어버스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운영 횟수, 코스 다양성 등의 기준을 중점으로 시군별 사업계획을 검토해 이번 신규 코스를 선정했다.선정
홍성군은 18일부터 전국 최대규모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본격 재개한다고 밝혔다.음악분수 운영기간은 3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며, 비수기와 성수기로 구분하여 운영시간과 음악분수 연출 횟수가 달라진다.비수기인 3~5월과 10~11월의 음악분수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이며, 2시간 간격으로 저녁 8시까지 총 5회 연출한다. 평일은 관람용 분수만 운영하고 물놀이는 불가하며, 주말 또는 공휴일에는 관람용 분수 운영과 물놀이 또한 가능하다.성수기인 6~9월의 음악
권태희 충무산곰장어 대표는 최근 포항시장학회에 100만원 장학금을 기탁한 뒤 이강덕 포항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픈클라우드플랫폼얼라이언스 제4차 정기총회에서 김홍진 의장이 제2대 의장으로 연임됐다.김 의장은 “OPA는 국내 클라우드플랫폼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며 중요한 이정표를 세워왔다”며 “앞으로 K-PaaS 생태계 활성화와 인재 양성, 클라우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특히 OPA는 K-PaaS 랜드스케이프 발전, 호환성·적합성 인증 확산, 업계 맞춤형 교육 지원,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업 홍보 및 협력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원사와 함께 대한민국 클라우드 플랫폼 산
제주 청소년 축구의 산실 ‘백호기 축구대회’가 제주를 뜨겁게 달군다.제주일보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애향운동장, 이호운동장에서 열린다.올해 대회에는 남자 초등부 6개 팀, 여자 초등부 2개 팀, 중등부 5개 팀, 고등부 5개 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여자 중등부에서도 제주서중이 단독 참가한다.제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이 대회에서 선수들은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대회 기간
천안시는 성실·유공납세법인과 우수중소기업 등으로 선정된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한다고 17일 밝혔다. 세무조사 유예는 성실한 납세와 우수한 기업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유예 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기업 등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사회에 공헌이 있거나 세무조사를 받고 지
3월말 제4인터넷전문은행 신청을 눈앞에 두고 유력한 후보였던 더존과 유뱅크 컨소시엄이 각각 불참을 선언했다.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제4인터넷전문은행 일정이 그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17일 오전 더존비즈온 ‘혁신 금융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을 재조정 일환으로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은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단기적 변동성을 초래할 수 있는 신규 사업 추진보다 기존 비즈니스 솔루션의 강점을 극대화하면서 새로운 금융 플랫폼을 결합하는 방향에 무게를 둔다는 전략이다.회사 관계자는 “인터넷
김행금 충남 천안시의회 의장이 의회 운영위 협의를 거친 의사일정을 본회의 직전에 변경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의원들은 17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절차적 민주주의를 훼손했다”며 김행금 의장과 국민의힘 시의원들을 강력 비난했다. 민주당 시의원들에 따르면 14일 개최된 27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모두 51개 상정
38분전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인천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주춤하며 3.3㎡당 1,865만원대를 기록했다.주택도시보증공사가 15일 발표한 2월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인천 ㎡당 평균 분양가는 564만4000원으로 전월 565만7000원 대비 0.22% 하락했다.1평인 3.3㎡로 환산하면 1865만8000원이다.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 보증서를 발급한 민간 분양 사업장의 평균 분양 가격이다.인천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지난해 9월부터 3개월 연속 상승폭을 확대해 연말 역대 최고치를
유한양행이 지난 10일 본사를 시작으로 12일 연구소, 13일 공장 등 3일간 3개 사업장에서 ‘암환자를 위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유한양행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는 초고령 사회로 들어서며 수혈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지만, 인구 감소 등으로 헌혈 참여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 특히 헌혈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20대 이하 인구가 급감하고 있어 혈액 수급에 문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유한양행은 혈액 수급 문제를 개선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헌
한국수자원공사가 대전광역시와 함께 혁신 기술 실증 인프라를 확대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7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시와 국가 K-테스트베드 실증 및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 혁신기업의 실증기회와 성장을 확대하는 데 협력의 시너지를 보태고자 마련됐다. 국가 K-테스트베드는 공공과 민간이 관리 중인 인프라를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해 혁신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으로 수자원공사를 비롯한 65개 기관이 참여해 1,318개소의 인프라를 개방하고 있
중부뉴스통신 = 거제시는 숲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지난 2024년 10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전수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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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보선 전남지역 평균 경쟁률 2대 1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4·2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4개 선거구에서 총 8명이 등록해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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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전남 첫 확진 후 농장 3곳서 추가발생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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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동해중부앞바다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동해해양경찰서는 3. 15. ~ 3. 16. 강원동해안 기상악화 및 동해중부앞바다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3. 15. 12:00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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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2036하계올림픽 유치' 걸림돌 안 되게 '尹 파면' 신속히 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12.3비상계엄' 선포 이후 지난 1월 초 미국이 대한민국을 '민감 국가 및 기타 지정 국가 목록(Sensitive and Other Designated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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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임기 내내 사교육비 역대 최대…"교육정책 실패 인정해야"
지난해 초·중·고 학생의 총 사교육비가 29조 원을 돌파하며 2007년 조사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정부 3년간 매해 종전 기록을 경신한 만큼 교육정책 전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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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워크숍 개최
문경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원청에서 2025년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지원청 지정에 따른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지역 유관기관 담당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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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청송경찰서장, 파출소·치안센터 방문 소통
청송경찰서 김택수 서장은 13일부터 17일까지 청송 관내 7개 파출소와 치안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경찰들과 직접 만나 지역 치안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서장은 “일선 현장 경찰로서 크고 작은 치안 현장을 슬기롭게 대처하며 안전한 청송을 만들어 준 경찰들의 노력을 깊이 느꼈다”며 “경찰이 군민의 안전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청송군민의 목소리를 많이 경청할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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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희 충무산곰장어 대표, 포항시에 장학금 기탁
권태희 충무산곰장어 대표는 최근 포항시장학회에 100만원 장학금을 기탁한 뒤 이강덕 포항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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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동읍 ‘부처방 경로당’ 개소
구미시 산동읍에서는 어르신들의 여가·문화공간을 위한 ‘부처방 경로당’이 지난 15일 문을 열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노인회장 및 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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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탄핵심판 선고에 모두 승복해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가 이번 주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윤 대통령 탄핵 심판을 앞둔 지난 주말에는 더불어민주당과 진보세력은 탄핵 인용을, 반면 국민의힘과 보수단체는 탄핵 기각을 주장하며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물론 헌재가 이들의 주장에 휘둘리지 않고 법에 따른 공정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다만 탄핵 결과에 따라 우리 사회는 큰 회오리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탄핵을 인용하면 보수 측에서, 반면 기각되면 진보 측에서 이것은 무효다며 연일 대규모 집회와 시위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특히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