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1주기를 앞두고 인천에서 추모 전시회가 열린다.인천시는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 전시 ‘내일도 안녕’이 2월 1~9일 부평아트센터 꽃누리갤러리, 2월 10일~3월 4일 인천가족공원 내 세월호 일반인희생자 추모관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세월호 일반인희생자 추모관, 제주 세월호 피해상담소,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이 공동 주관하고 인천시, 부평구, 부평구문화재단, 4·16재단, 안산마을건강센터,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후원한다.세월호 추모 전시회는 세월호 생존자들이 당시의 기억에서 벗어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