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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엔젤, ‘프리미엄 케이크 하우스’ 새로운 도약

프리미엄 케이크 하우스 ‘빌리엔젤’과 뉴트로 콘셉트 디저트 브랜드 ‘평화다방’을 운영하는 그레닉스가 글로벌 디저트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그레닉스의 대표 브랜드 빌리엔젤은 2012년 홍대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30여 개의 직영점과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며 ‘프리미엄 케이크 하우스’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했다.빌리엔젤의 크레이프 케이크는 18장의 얇은 크레이프를 층층이 쌓아 만드는 제품이다. 빌리엔젤은 이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이외에도 밀크, 초코. 딸기, 티라미수, 레인보우 등의 크레이...
경기도는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한시준 전 독립기념관 관장, 김병기 전 광복회학술원 원장, 김호동 광복회경기도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해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의 중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자문했다.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용역은 독립기념관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독립기념관 비전과 목표, 입지 및 규모, 공간 구성, 핵심 콘텐츠, 총사업비, 향후 운영방안 등을 담을 예정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국회의원이 22일 '공공기관 알박기 인사'와 '졸속 민영화'를 제도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발의했다.일명 '알박기 방지법'으로 불리는 첫 번째 개정안은 공공기관장 임기를 그밖에 임원과 같이 2년으로 단축하고 대통령 임기 종료 후 3개월 시점에 자동 종료되도록 명시해 정권 교체기마다 반복되는 낙하산 인사 관행을 제도적으로 차단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두 번째 개정안은 '민영화 방지법'으로 불린다. 공공기관 기능조정 계획을 주무기관 요
우리은행은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 자원순환 캠페인 ‘스마트 펀’을 오는 5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E-순환거버넌스와 손잡고 본점과 영업점,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SG나눔 모두비움’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하고 자원순환 활성화에 동참하는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까지 포함해 참여 품목을 확대했다.E-순환거버넌스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과 협력해 폐전자제품에 대한 올바른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22일 부산 사상구 동서대 외국어교육원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글 손 글씨 체험을 하고 있다. 사상구가 4년째 운영하는 외국인 주민 문화예술 체험 활동 프로그램은 올해 관내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면서 프로그램의 대상과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email protected]
‘재봉틀 연대기, 자봉침’이 펼쳐진다. 경운박물관이 바느질의 시대적 변화와 흐름을 살피는 특별기획전이다. 손바느질에서 재봉틀로 변환하는 우리나라의 재봉 혁명기를 조명한다. 문·무관의 복식이 서양식으로 바뀌고, 양복이 일상으로 스며든 1890년대 후반 양장점을 중심으로 외국산 재봉틀이 도입됐다. 이번 전시에는 1859년부터 2011년까지 생산된 재봉틀 40여대를 비롯해 일상복, 재봉교육서, 신문기사, 광고, 영상자료가 나온다.‘프롤로그’에서는 재봉틀 도입 이전 손바느질을 ‘규중칠우’라는 주제로 다룬다. 자·
‘조선통신사선’이 28일 부산을 출항, 일본으로 향한다.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2018년 전통선박 재현연구 사업의 하나로 제작한 배다.보름 동안 대한·쓰시마 해협을 건너 5월11일 오사카에 입항한다.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부산문화재단, 일본의 조선통신사연지연락협의회와 조선통신사선을 역사문화자원으로 활용하고자 2019년부터 협력하고 있다. 2023년에는 1811년 제12차 사행이자 마지막 사행의 종착지인 쓰시마까지 운항하며 뱃길 재현에 처음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1763~1764년 제11차 사행 항로의 중간 기착지인
이천시 마장면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주민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마장면은 26일 마장레포츠공원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제74회 마장면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장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1,000여 명의 면민이 참
홍콩이 내년부터 면세 담배 소지 한도를 강화하고 공공장소 흡연 단속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중국 현지 언론은 26일 "홍콩 정부가 2025년 금연법 개정 조례 초안을 공개했다"고 전했다.조례 초안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여행객이 19개비를 초과하는 면세 담배를 소지하고 홍콩에 입국할 경우 최대 5000홍콩달러의 벌금을 부과받게 된다.기존 벌금은 2000홍콩달러였으나 이번 조치로 두 배 이상 상향된다.아울러 영화관, 병원, 공공 놀이시설, 경기장 등과 같은 대중 이용 시설은 물론
▲이현철님 별세▲어사선님 배우자상▲이임동님, 이유영님, 이유정님 부친상▲빈소 : 거창 적십자병원 장례식장 지하1층 특실 ▲발인 : 2025년 4월 28일 07시▲장지 : 함안 화장 후 가지리 공설공원묘지▲연락처 : 055-949-3439, 010-6593-7278
밤사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일대에 발생한 정전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4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0분쯤 청주시 흥덕구 봉명·복대동 소재 450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3시간여 만에 전력 복구를 완료했다. 정전은 고압선이 단선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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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선에서 부산 수영구 공천 취소 이후 탈당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복당'을 신청하자, 당시 '무소속 장예찬 후보'와 경쟁했던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이 "분...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AI 홀딩스가 200억달러 규모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서 xAI홀딩스는 기업가치가 1200억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협상 초기 단계지만, 성공할 경우 최근 400억달러 자금을 유치한 오픈AI에 이어 AI 업계에선 역대 두 번째로 큰 투자 사유치 례가 될 전망이다.이번 투자는 머스크가 AI와 소셜미디어를 결합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X가 가진 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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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26일, 인제군 상남7터널 인근 산불 발생으로 불길이 고속도로에 인접하여 이용하는 차량의 피해가 예상되어 산불이 진화될 때까지 고속도로 본선 양방향을 차단한다고 밝혔다.양양방향으로 주행하는 차량은 인제IC에서 국도 31호선으로 우회하고, 서울방향으로 주행하는 차량은 양양나들목에서 국도 31호선 등 우회로를 이용하기 바란다고 일렀다. 차단해제 시간은 산불의 진화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해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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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 위치한 '갤러리 파이 영종' 에서 개관 1주년 기념전 '길 The Way'가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린다.지금까지 갤러리 파이 영종에서 전시회를 열었던 작가들의 작품을 다시 한번 한 자리에 모아 진행하는 전시다. 김영화, 김인애, 김희태, 박기웅, 박수원, 박혜경, 서복례, 양태모, 이채안, 임옥주, 한재철 작가의 작품이 걸린다. 관람 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이며 6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김영화 작가 김영화 작가는 동서양의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회화 스타일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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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마켓과 함께하는 제3회 CECO DAY’가 26일 개최됐다.경남관광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창원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한 이 행사는 이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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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낮 12시 8분께 울산 중구 성안동의 한 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인해 인근 주택가에 다량의 검은 연기가 확산됐으며, 소방당국은 인력 40여 명과 장비 10여 대를 동원해 약 1시간 30분 만에 진화 작업을 마무리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는 오후 1시 23분에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고 화재 현장 주변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소방당국은 마트 창고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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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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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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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꺾으러 옵써"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26~27일 개최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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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폐회
영주시의회는 4월 14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91회 임시회를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 사마소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9건과 ‘2025년도 영주문화관광재단 출연 변경 동의안’,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특히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손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과 김병창 의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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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자산동 관변단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기부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자산동 13개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성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각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자산동 단체장과 박종기 자산동장 등 5명이 직접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박봉길 위원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기부한 성금이 김천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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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조AI센터’ 유치 시동
충북도가 제조AI센터 유치에 나선다. 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 공모에 청주, 충주, 진천, 음성 4개시군과 함께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현장평가, 평가위원회 대면 평가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전국에서 3개소를 선정할 예정으로 현재 11개 시도가 신청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특화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해 AI 기술과 제조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현장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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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한 갑 넘으면 벌금폭탄"… 홍콩, 금연법 칼 빼들었다
홍콩이 내년부터 면세 담배 소지 한도를 강화하고 공공장소 흡연 단속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중국 현지 언론은 26일 "홍콩 정부가 2025년 금연법 개정 조례 초안을 공개했다"고 전했다.조례 초안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여행객이 19개비를 초과하는 면세 담배를 소지하고 홍콩에 입국할 경우 최대 5000홍콩달러의 벌금을 부과받게 된다.기존 벌금은 2000홍콩달러였으나 이번 조치로 두 배 이상 상향된다.아울러 영화관, 병원, 공공 놀이시설, 경기장 등과 같은 대중 이용 시설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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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 '폭싹 속았수다' 양관식·오애순처럼 50년 살아... 아내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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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6일 "폭삭 속았수다의 양관식, 오애순 부부처럼 50년을 살았다"며 아내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전하며 대통령 당선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홍 후보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 안 되더라도 내 인생이 실패한 인생은 아니다"라며 이 같이 적었다. 그는"1976년 10월30일 아내를 처음 만난 지 50여 년이 흘러갔다"며, "늘 처음 만난 그때의 설렘으로 50년은 오순도순 잘 살았다"고 밝혔다.이어 "아내는 자기를 안 만났으면 나는 지금 서울역 지하도에서 노숙자 신세를 면치 못했을 거라고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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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과 '악연' 정연욱 "스토커같은 '광기 행동' 묵인하고 복당? 두고 보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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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선에서 부산 수영구 공천 취소 이후 탈당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복당'을 신청하자, 당시 '무소속 장예찬 후보'와 경쟁했던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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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장대블루베리작목회, GAP인증 기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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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문장대블루베리작목회는 농산물우수관리 신규인증 희망 농가와 갱신 농가를 대상으로 화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기본교육을 지난 24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