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6일 성산구 성주사 황톳길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성주사 황톳길은 계곡과 어우러진 산책 코스로 많은 시민이 찾는 창원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로, 이번 행사에는 유치원생을 비롯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단풍나무 130본과 녹차나무 2,000본을 심었다.향후 단풍나무는 불모산의 가을 정취를, 내화수종인 녹차나무는 산불예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미래 숲 조성과 더불어 기존 산림...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복지기관·단체장과 함께 지역복지 발전 방안 및 복지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시는 △기부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나눔의 전당’ 조성 △1인 가구를 위한 AI 기반 안부 살핌 서비스 도입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회의 결과, 시는 기부와 자원봉사를 연계한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나눔의 전당’으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추
곡성군은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3일간 곡성군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들을 위한‘귀농산어촌 맛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예비 귀농인들이 곡성군의 농촌을 직접 체험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된 자리로, 농업과 지역 문화, 특산물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귀농과 귀촌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얻으며, 곡성군의 농촌 지역이 가진 잠재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얻었다.첫 번째 프로그램은 귀농 선배 농가의 농업
울산 남구는 4차산업 관련 기술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창업가에게 사업화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4차산업 창업아이디어 오디션’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오디션의 주요 목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하고자 하는 창업가들이 울산 남구에서 그 꿈을 실현하고 트렌드에 맞는 창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다.오디션 참여 대상자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발맞추어
겨우내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봄을 만나러 가는 길, 새해를 맞이할 때보다 설레는 기분이다. 새로운 다짐과 굳은 의지 없이도 가벼운 운동화 한 켤레만 있다면, 쏟아지는 봄 햇살 아래 사계절의 시작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첫 번째 봄꽃나들이 장소는 거제에서 춘당매 다음으로 이른 봄이 찾아온 곳, 공곶이 수선화 정원이다.- 거제 공곶이 수선화 축제거제시 와현해수욕장을 지나, 굽이길을 따라가면 나오는 예구마을. 예구항에서 능선을 하나 넘어 산비탈에 서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노오란 수선화 물결이 상춘객을 반긴다.황무지나 다름없던 공곶이
경기도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27일부터 29일까지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은 31일까지 성금을 모금해 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울림봉사단·지리봉사단·권선1동새마을부녀회·조원2동새마을부녀회·대한적십자사 수원지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와 개인봉사자 등 9명과 자원봉사센터 직원 8명이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27일 저녁부터 29일 점심까지 이재민들에게 여섯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장에서 안동시 관계자와 논의 후 이재민들
하나금융그룹은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뉴시니어 등 고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혁신기업과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뉴시니어를 연계해 기업 성장과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하나금융의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됐지만, 올해부터는 뉴시니어까지 대상을 확대했다.이번 인턴십에는 총 230명을 선발한다. 인턴 채용이 완료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지연되고 있어 그 배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지는 헌법재판소의 선고 지연 이유, 내부 상황, 여야의 입장, 향후 예상되는 일정 및 절차, 그리고 현재 상황에서의 탄핵, 기각, 각하 가능성에 대한 전문가 예측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선고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는 헌법재판소 내부의 의견 불일치 가능성과 재판관 두 명의 임기 만료 임박 등이 거론된다. 여당은 신속한 결론을 촉구하며 탄핵 기각 가능성을 시사하는 반면, 야당은 지연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헌법
한 언론이 3월31일 「‘무차입 공매도’ 적발 시스템... 사실상 목요일부터 적출 가능」제하 기사에서, “한국거래소는 증권사에서 종목별 잔고 내역을 수요일인 다음 달 2일까지 제출받고 NSDS 시스템상 호가 내역과 연계하면 목요일인 다음 달 3일에야 무차입 공매도를 적발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 측은 3일간 시스템 공백 우려에 대해선 ”잔고 보고를 받는 것과 별개로 무차입 공매도로 의심되는, 잔고를 초과하는 매도 호가 주문들은 실시간 차단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하자 금감원, 한국거래소 등이 "3월31일부터 정상작동 중
세계에서 10번째. 동남아시아에서 최초로 종합 철도 시험센터가 싱가포르에 들어선다.GS건설은 싱가포르 서부에 종합철도시험센터SRTC을 준공하고, 발주처인 LTA , GS건설 조성한 인프라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현지에서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준공한 싱가포르 종합 철도 시험센터 공사는 총면적 54만㎡ 부지에 싱가포르 내 다양한 도시철도
한국은행이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인 울산·경북·경남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중개지원대출을 긴급 배정한다.1일 한은에 따르면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유보분 중 750억원을 대구경북본부에 400억원, 포항본부에 150억원, 경남·울산 본부에 각 100억원씩 지급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이번 산불 피해를 본 중소기업이며, 금융기관 대출 취급액의 100$를 지원한다.한은 관계자는 "산불 피해 상황, 대상 중소기업 대출 수요 등을 점검해 필요할 때는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는 4월 1일, 도계노인대학을 방문해 수강생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를 진행했다.이번 활동에는 도계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방법, 혜택과, 건강보험제도 전반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국민의 건강권 보호와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묻는 담배소송 설명 등 공단 현안에 대해 삼척지사장이 1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박정옥 지사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도계노인대학 어르신들이 건강보험 제도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시간이 되었다”며,
KT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통신과 가전을 결합한 AI 가전 구독 서비스 'KT 가전 구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KT 가전구독'은 KT 인터넷과 지니 TV에 가입한 고객이 프리미엄 가전을 특별 혜택가로 구매하고 AI 맞춤형 케어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기존 A/S 중심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HL D&I한라가 시흥시와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HL D&I한라는 지난 28일 HL D&I한라 본사에서 임병택 시흥시장, HL D&I한라 홍석화 수석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은 시흥시청역과 연결된 장현공공주택지구 내 자동차 정류장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9층, 1,019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흥시의 지역개발·경제활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직무복귀 여부를 4일 결정한다.헌재는 1일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4월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탄핵심판 선고는 작년 12월14일 윤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때로부터 111일 만이다. 2월25일 변론을 종결하고 재판관 평의에 돌입한 때로부터는 38일 만에 선고가 나오는 셈이다.헌재가 탄핵소추를 인용하면 윤 대통령은 파면된다. 기각·각하할 경우 즉시 직무에 복귀한다. 파면 결정에는 현직 재판관 8인 중 6인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헌재법에 따라 헌재는 국회의
한 언론이 3월31일 「‘무차입 공매도’ 적발 시스템... 사실상 목요일부터 적출 가능」제하 기사에서, “한국거래소는 증권사에서 종목별 잔고 내역을 수요일인 다음 달 2일까지 제출받고 NSDS 시스템상 호가 내역과 연계하면 목요일인 다음 달 3일에야 무차입 공매도를 적발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 측은 3일간 시스템 공백 우려에 대해선 ”잔고 보고를 받는 것과 별개로 무차입 공매도로 의심되는, 잔고를 초과하는 매도 호가 주문들은 실시간 차단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하자 금감원, 한국거래소 등이 "3월31일부터 정상작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