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의 모바일 앱 ‘코레일톡’의 ‘열차 내 미리보기’ 서비스가 1년 간 누적 이용객 500만명을 돌파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이는 하루에 1만3000여명이 이용한 수치로, 좌석이 많고 열차 내 시설이 다양한 KTX 이용객이 다른 열차에 비해 미리보기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리보기 서비스가 제공되는 열차는 KTX, KTX-산천, KTX-청룡, KTX-이음, ITX-마음, ITX-새마을, 누리로 열차 등이다.일본, 미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 접속한 기록도 있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이 60%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는 ‘찬성’ 응답이 60%, ‘반대’ 응답이 34%로 나타났다.직전 조사와 비교해 탄핵 찬성 응답은 3%포인트 상승했고, 반대는 4%p 하락했다.성향 별로는 보수층에서 탄핵 찬성이 25%·탄핵 반대가 69%였고, 진보층의 93%가 탄핵 찬성, 6
충북도교육청은 19일 유아교육·보육 통합 추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간의 공동 협력 체계인 이관대비협의체를 개최했다.이관대비협의체는 도교육청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국장과 충북도청의 보건복지국장이 공동부단장을 맡았고 양 기관의 유아교육, 보육, 예산, 인사, 조직‧정원 등의 과장급 이상 위원들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영유아·보육 사무 이관을 위한 주요 정책을 협의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방공무원 유보통합 인력 파견과 유보통합 시범사업 교육청·지자체 공동 협력 방안(충북형 가치봄, 영유아 정서심리 발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정 운영 방향과 시정4기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가까이에서 듣고자 ‘제4기 시민주권회의’를 출범했다.세종시는 19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최민호 시장과 시민위원, 전문가, 시의원, 시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시민주권회의 출범식을 열었다.이날 출범식은 1, 2부로 나눠 1부는 위원 위촉장 수여, 시정 운영방향 및 업무계획 설명을, 2부에서는 시민주권회의의 기능과 역할, 제4기 운영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최민호 시장은 시민위원 분과별 대표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20일 2025년 경감 이하 경찰공무원에 대한 정기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날 한상규 보령해양경찰서장은 집무실에서 주요부서장들에게 지휘관 표장을 부착해주며 관내 충남 해역의 치안과 안전을 철저히 살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인사발령은 충남해역의 치안과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해 해양에서의 전문성과 업무 연속성을 제고하고 개인의 능력과 조직을 이끌 수 있는 리더쉽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업무역량을 고려해 이루어졌다. 주요부서장 세부 인사내용으로는 ▲홍성파출소장 경감 고영광▲장항파출
충남 청양군은 지난 18일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대치면 형산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며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 지원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평면 미당리, 목면 화양1리, 청남면 인양리, 화성면 수정리, 남양면 온암2리 총 5개 지구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6년 취약
인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자체 혁신 평가’에서 17개 광역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해당 평가제가 시행된 이후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행안부는 지자체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의원은 24일 열린 제435회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 각종 위원회에서 특정 성별의 비율과, 도외 위원 비율이 높다"며 "보다 균형 잡힌 위원회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강 의원은 "도내 위원회가 정책 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위원회의 경우 특정 성별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는 다양성을 반영한 정책 수립에 한계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실제로 제주도가 운영하는 여러 위원회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철도건설 현장의 터널 시공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와 ‘철도터널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오늘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교육은 공단 직원과 협력사 직원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터널 전문가와 함께 강릉~제진과 여주~원주 터널 시공 현장을 방문해 터널 굴진면 상태를 면밀하게 관찰하는 등 현장 맞춤형 교육과 이론 수업을 병행해 공학적 판단 능력과 현장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이명석 국가철도공단 강원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등 국립예술단체들의 공연이 올해 하반기 경남문화예술관을 찾는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국립예술단체 공연 4편을 포함해 8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구체적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레타
영천시립박물관 건립에 시민들의 유물 기증이 잇따르는 가운데 올해 첫 유물 기증자로 신현돌·신유환 씨가 나섰다.이에 시는 24일 제10회 유물 기증식을 개최하고 이들에게 감사패와 기증증서를 전달했다.신현돌 삼창민속 대표는 개인적으로 수집한 근·현대 담배와 담뱃대 275점을 기증했
국회도서관은 ‘국회도서관 홈페이지’와 ‘국회전자도서관’을 통합 개편한 ‘국회도서관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국회도서관 통합서비스’는 국회도서관만의 다양한 입법 활동 관련 정보, 신착 도서 정보, 도서관 발간자료, 공지사항 등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페이지와 국회도서관이 보유한 서지·원문 자료 및 외부 학술전문기관 자료를 제공하는 전자도서관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했다.국회도서관은 1996년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이듬해인 1997년 국회전자도서관 시범서비스를 시작해 입법 지원과 지식공유의 기반을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1일 '용과 같이8 외전 파이러츠 인 하와이'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마지마 고로'가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 5, X박스 시리즈 X|S, X박스원, 윈도,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이번 신작은 '용과 같이 8' 이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하와이의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마지마가 이끄는 '고로 해적단'과 해적선 '고로마루'의 모험이 전개된다. 마지마의 전투 액션뿐만 아니라 함선을 몰고 싸우는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대구시가 올해 동성로의 옛 명성을 되찾고, 침체한 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최종 로드맵을 확정해 ‘상권, 공간, 문화관광, 교통’ 4개 분야·12개 사업에 300억원을 투입, 사업 추진에 힘을 쏟는다. 이 프로젝트는 대구의 대표적 중심 상권인 동성로를 세계적인 젊음의 거리이자 글로벌 명소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시는 24일 산격청사에서 5번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민관협의회’ 전체 회의를 열어 올해 추진 계획 및 현안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2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제11대 포항시사회복지사협회 신임 회장단을 만나 취임을 축하하고, 지역 사회복지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한상호 제11대 포항시사회복지사협회장 및 임원진과 이원한 제15대 포항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복지 현안과 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1995년 설립된 포항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 권익 옹호와 처우 개선, 전문성 향상 교육, 정기총회 및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
칠곡군은 2025년 다자녀가정 농수산물구입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다음달 4일부터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칠곡에 주소를 둔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으로 자녀 중 최소 1명은 19세 미만이어야 하며, 자녀 수별 2자녀 5만원, 3자녀 7만원, 4자녀 이상 10만원의 사이소 쇼핑몰 농수산물 구입 쿠폰이 지급된다. 쿠폰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첨부)할 수 있다. 신청 후 10일 이내에 선정 결과가 개별 문자로 통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독도학과 총동문회는 지난 22일 삼천궁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으며, 이날 일본의 다케시마 날을 규탄하는 거리 행진과 ‘독도는 한국땅’ 구호를 외쳤고, 취임한 박래은 회장은 독도가 지적, 역사적 한국땅임을 강조하며 일본의 억지 주장에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