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업고등학교가 18일, 2025. 충청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충북의 기능 명가답게 또다시 학생부 종합 1위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청주공고는 CNC/선반, 산업제어 등 기능경기 직종 6개에서 금 4개, 은 5개, 동 3개, 장려 1개와 특성화 직종 3개에서 금 2개, 은 1개, 동 1개를 받아 21명이 입상했다.특히, 올해 신설된 특성화 직종의 자율주행 종목에서 금메달, 은메달에 입상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기대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김경희 청주공업고등학교장은 “실무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학...
IBK기업은행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중소기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혁신리더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혁신리더 캠프’는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정부의 ‘성장 사다리’ 정책에 부응하고 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의 경영철학인 ‘가치금융‘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기업은행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많은 중소기업 CEO들은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관리자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나 관리자의 양적·질적 맨파워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기업은행은 이러한 중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이 1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인구문제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전국 지자체 및 교육청, 공공기관 등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지난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의 지목을 받은 여수교육지원청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여수교육지원청이 함께 합니다.’를 주제로 한 피켓을 들고 백도현 교육장을 비롯한 여수교육지원청 MZ세대 공무원들이 릴레이 챌린지에 참
6.3 조기 대선을 50여 일 남겨둔 국민의힘이 경선 레이스에 한창이다. 16일 1차 예비경선 진출자가 확정될 예정인 가운데, 2차 당 경선 진출자의 면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15일까지 경선 후보자를 접수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16일에 1차 경선 진출자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뒤이어 후보 토론회 등을 거쳐 오는 22일까지 일반국민 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2차 경선 진출자 4명을 추리게 된다.15일 현재 기준 국민의힘 경선 출마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홍준표 전 대구
향긋한 봄내음이 가득한 계절, 서둘러 져버린 벚꽃을 제대로 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봄 정취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봄을 상징하는 ‘연둣빛’ 싱그러운 초록의 향연을 보고 있노라면 그 자체만으로도 마음 넉넉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초록물결 넘실대는 ‘고창청보리밭축제’를 제대로 즐겨보자! /편집자주제22회 고창청보리밭 축제.. 5월11일까지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원 일원의 ‘고창청보리밭축제장’은 지금 초록빛의 청보리가 살랑살랑 손짓하고 있다. 20만 여평의 광활한 대지에 K-영화와 드
양평군의 최대 생활권인 양평읍이 남한강과 용문산을 잇는 관광허브로 거듭난다. 남한강을 끼고 있는 기존 거주구역을 친수공간으로 재정비하고 원도심의 관광콘텐츠를 확장시켜 정주여건이 한층 개선된 양평읍 인구 4만 시대를 맞이한다는 구상이다.양평군은 양평읍을 정주형 관광자원으로 변모시키는 ‘양평읍 관광자원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025년 3월말 기준 양평읍 인구는 3만7천782명으로, 인구 4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양평군은 물안개공원 Y자형 출렁다리 조성, 127 테라스에 그린 양평다운타운 사업, 남한강
한강변 철책길을 달리는 김포한강마라톤대회가 13일 열린 13번째 대회에서 6,600명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수도권 대표급 마라톤 대회로 도약했다.특히 풀코스를 도입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 6,600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가족 등 7,500여명이 김포에 모인데다 가수 션, 육상선수 김민지까지 참여해 수도권 주요 마라톤 대회로 위상이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한강마라톤대회는 2022년 3,800여명에서 2023년 4,450여명, 2024년 5천7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나선 이준석 개혁신당 예비후보가 20일 대구에서 야구 경기 관람으로 지역민과의 스킨십을 이어나갔다. 예비후보 등록 직후 TK와의 접촉면을 늘려가면서 지역민과의 친밀도를 한층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인근에
시민단체인 ‘소들섬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지난 19일 당진시 어름수변공원에서 열린 당진시 세계지구의 날 기념 생명축제에서 소들섬을 람사르 습지로 지정하자는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생명축제 행사에서 ‘소들섬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부스에 유광호 사진작가의 ‘소들섬 생태 사진전’을 마련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소들섬 그림 색칠하기 코너를 운영했으며, 2025년 봄호로 창간한 타블로이드판 4면의 ‘소들섬 신문’을 컬러신문으로 제작하여 행사장을 찾는 모든 시민들에게 배포했다.당진 YMCA가 주관한 이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제주SK의 김학범 감독이 20일 포항전을 앞두고 "공격수들의 득점이 터져야 한다"며 "경기 막판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포항스틸러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공격, 스트리아커에서 득점을 해줘야 한다"며 "그런데 우리 득점이 작다. 8경기 7골이니, 여기 좀 넣어줘야 밸런스를 잡아갈 텐데"라며 아쉬워했다.이어 "그래도 경기를 못하는 것은 아니"라며 "경기를 잘하는데, 경기 막판에 집중력이 떨어져서 지는 것이 많아 그런 부분이 아쉽다
티피링크는 오마다 프로 S6500 스위치 시리즈를 출시하며 하이엔드 네트워킹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S6500 스위치 시리즈는 고밀도 무선 환경과 스마트 인프라에 최적화된 스택형 L3 매니지드 스위치로, 멀티기가비트 포트와 강력한 PoE 전력 공급, 클라우드 기반 중앙 관리가 강점이다.S6500 시리즈는 고속 데이터 전송과 네트워크 확장성, 안정성까지 고려한 액세스 스위치로 설계됐다. 특히 최대 2.5G 멀티기가비트 포트와 25G 업링크 슬롯, 포트당 최대 60W 출력을 지원하는 PoE++ 기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월 18일 인터컨티넨탈 싱가포르에서 크레이그앤비치 기업과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 컨설팅과 식물원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양시와 크레이그앤비치는 고양 경자구역 내 60만㎡, 700억 규모로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상호 간 지원을 약속했다.크레이그앤비치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부동산 개발 및 컨설팅 회사로서 상업·주거 부동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미개발 토지
최근 발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 못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의 결장이 길어질 전망이다.토트넘은 22일 오전 4시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를 치른다.경기를 앞둔 20일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에게 휴식을 줄 계획”이라면서 “손흥민은 오랜 시간 부상을 안고 있었다. 상태가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악화됐다”면서 노팅엄전에서도 손흥민의 결장을 예고했다.손흥민의 부상은 지난 13일 울버햄튼과 EPL 32라운드가 끝난 뒤 알려졌다.당시 손흥민은 출전 명단에 아예 이름을 올리지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2024년 인천미술은행에서 수집한 소장 작품을 미술은행 기획전시 '빌드 유어 인천'을 선보인다.4월27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E1 전시장에서 열리며 인천 예술가 19인의 작업을 통해 도시와 예술이 교차하는 지점을 조망한다.회화, 사진, 입체, 영상 등 다양한 분야
KB국민은행이 퇴직연금 확정기여형과 개인형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 상품 최근 1년 수익률에서 시중은행 1위를 기록했다. 20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2025년 1분기 말 기준 DC형과 개인형 IRP 최근 1년 수익률은 각각 3.57%, 4.01%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전체 은행과 증권사를 포함해 두 번째로 높았다. 적립금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KB국민은행의 개인형IRP 적립금은 2025년 1분기 말 기준으
따뜻한 봄 날씨에 야외 활동이 늘면서 제주도 내 자전거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특히 지난 19일 하루 동안 제주 전역에서 5건의 자전거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6분께 제주시 구좌읍에서 50대 여성이 강한 바람에 자전거가 오른쪽으로 넘어지면서 오른팔과 가슴, 옆구리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어 낮 12시8분께 서귀포시 중문동 인근 1100도로 내리막길 구간에서 자전거를 타고있던 40대 남성이 뒤따라가던 50대 남성의 자전거를 피하려다 부딪쳐 넘어지는
목포시가 수산식품수출단지와 국제 마른김거래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실무 추진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시는 수산식품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총 1,13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6,612㎡ 규모의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조성 중이다. 이 단지는 가공·수출·연구개발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설로,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수출시장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또한 시는 마른김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제 수출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
이경숙 남양주시의원은 14일 열린 남양주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노인 인식 개선을 통한 고령 친화적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우리시는 2024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부분 정책이
화공기기 제조기업 KIB플러그에너지가 외부 자금을 유치하며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KIB플러그에너지는 15일 공시를 통해 총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신주 발행 주식 수는 2000만 주에 달한다.신주 배정 대상은 퀀텀웰스매니지먼트로, 회사와 특수관계가 없는 독립 투자자다. 회사 측은 투자의향과 납입능력, 청약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조달된 자금은 2025년 내 전액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현재 KIB플러그에너지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이달 중 시작될 전망이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최근 제주도청 내에서 제2공항과 관련 부서들을 잇따라 방문해 관련 절차를 논의했다.또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구성하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포함하게 될 주민대표 2명에 대한 추천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제주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 제2공항 찬성 및 반대 단체에 각각 1명씩 추천을 요청했다.주민대표 추천이 완료되고 국토부가 제주도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제출하면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시작된다.환경영향평가 준비서 제출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김하수 청도군수가 2025년에도 안정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군정 운영을 통해 복지·재정확대·미래비전 수립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청도군은 2025년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하며 복지행정 부문에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김 군수는 읍·면 맞춤형 복
포항시가 주최하고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가 주관한 ‘제21회 포항가족과학축제’와 ‘제23회 과학자와의 만남’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송도동 가족행복센터와 물빛누리공원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과학문화 확산과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과학과 일상의 만
시민단체인 ‘소들섬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지난 19일 당진시 어름수변공원에서 열린 당진시 세계지구의 날 기념 생명축제에서 소들섬을 람사르 습지로 지정하자는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생명축제 행사에서 ‘소들섬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부스에 유광호 사진작가의 ‘소들섬 생태 사진전’을 마련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소들섬 그림 색칠하기 코너를 운영했으며, 2025년 봄호로 창간한 타블로이드판 4면의 ‘소들섬 신문’을 컬러신문으로 제작하여 행사장을 찾는 모든 시민들에게 배포했다.당진 YMCA가 주관한 이
경주시는 20일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35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편성으로 경주시의 올해 총 예산은 당초 본예산 2조 250억 원보다 약 11.6% 증가한 2조 2600억 원으로 확대된다.
구미시가 정부의 최근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 선점을 위한 재정투자 강화방안’ 발표에 따라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정책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프라·투자·차세대 기술·인재 양성 등 4대 패키지를 중심으로 한 종합적 지원 방안을 담고 있으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