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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4Q 흑자전환…신성장동력 확보 주력

17시간전
신성이엔지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835억원, 54억원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6일 밝혔다.특히 4분기에는 직전 분기 적자에서 크게 개선된 67억원으로 실적 개선의 변곡점을 마련했다.회사 측은 "전년 대비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미국 등 해외 프로젝트 관련 수출 물류 비용 상승과 국내 일부 프로젝트의 일정 지연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클린환경 사업부문은 연간 매출 2,713억원을 달성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반...
한샘이 한샘 및 계열사 임원 5명 포함 총 433명의 2025년 임직원 정기 승진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인사에서는 손영동 특판사업본부장과 이승호 한샘서비스 대표, 조용한 전략기획실장이 각각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하는 등 총 5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한샘은 “전문성과 성과주의 원칙에 따른 인사 정책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사랑 받는 기업, 선망 받는 브랜드로의 도약을 목표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상
tags :#인사
-환경부 국장급 전보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 노희경
제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된 가운데 승선원 총 15명 중 1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돼 수색 중이다.제주해양경찰청은 오늘 제주시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2척 좌초 사고 승선원 총 15명 중 1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 중 A호 선장인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사고 선박은 애월 선적 채낚기 어선 A호와 B호로 확인됐다.해경은 현재 경비함정과 구조대 등을 현장에 보내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용산구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박물관 옥상에서 발생했으며, 많은 연기가 발생 중이다.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 중이며, 아직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아직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용산구청은 “국립한글박물관 옥상에 화재로 대량의 연기가 발생 중”이라며 “인근 주민들께서는 창문을 닫고 해당 지역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상준 제6대 한국환경공단 신임 이사장이 3년 임기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3일 인천 환경공단 본사에서 임상준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임 이사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고려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뒤 1994년 제3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무조정실 기획총괄정책관,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 제20대 환경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아울러 환경부 차관 재직시 녹색산업혁신성장 옴부즈만을 적극 지원해 신성장 동력으로서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의 불합리한 환경관련 규
지난해 정유업계가 수출한 휘발유와 경유 물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대한석유협회는 2024년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사가 수출한 휘발유가 1억 1,189만 배럴, 경유는 2억 166만 배럴로, 이 같은 실적은 석유 수출통계가 작성된 1992년 이후 최대치라고 밝혔다.휘발유, 경유 수출 신기록에 힘입어 전체 석유제품 수출도 전년대비 4.8% 증가한 4억9,045만 배럴로, 2018년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다.또한, 지난 해 우리나라가 수입한 원유 중 5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에서는 지난 2월 4일, 정선군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4사랑나눔 성금 10,000,000원과 장학금 2,614,300원을 기탁했다.
기업이 복리후생 일환으로 임직원에게 제공한 '복지포인트'가 소득세법상 근로소득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을 계기를 일반 근로자에게는 복지포인트에 대해 근로소득세와 건강보험료를 물리면서 공무원에게는 매기지 않는 것을 두고 차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7일 법조계와 건강보험 당국에 따르면 최근 대법원은 한 회사가 근로소득이 아닌 복지포인트에 근로소득세를 징수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세무 당국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세무 당국의 손을 들어줬다.대법원은 "복지포인트는 직접적인 근로의 대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임직원들이 회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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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구축에서 그동안 손가락만 빨았던 전북이 타 권역과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광법 개정' 노력과 병행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 '속도전...
아프리카가 가상자산의 대중화를 주도할 혁신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더리움 레이어2 스타크넷 개발사인 스타크웨어의 최고경영자인 엘리 벤-사손의 최근 기고문을 인용해 암호화폐 업계가 아프리카와 같은 신흥 시장을 포용해야 하는 이유를 분석했다.벤-사손은 "암호화폐가 실질적인 가치를 입증하고 진정한 대중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가치를 적극 발휘할 수 있는 시장에 침투해야 한다"라며 신흥 시장을 탐구할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이른 새벽부터 8일까지 가끔 눈이 내리는 가운데, 중산간이상을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 밤부터는 해안에도 강약을 반복해 눈이 내리면서 강할 경우 1~3cm의 많은 눈이 내리며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강풍도 이어지겠다.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예상 적설량
2월 12일부터 3월 1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2025 U-20 아시안컵에 참가할 남자 20세 이하 대표팀 명단을 6일 발표했다. 2년 간격으로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은 아시아축구연맹 주관으로 16개국이 참가하며, 4팀씩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가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대표팀은 일본, 시리아, 태국과 D조에 편성되어 2월 14일 시리아, 17일 태국과 경기하며 20일 조별리그 3차전은 일본과 경기한다.이번 대회는 9월 칠레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 U-20
7일 오전 2시 35분께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3.1 지진 관련, 충북소방본부는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는 지진 발생 여부를 문의하거나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 15건이 접수됐고, 지역별로는 충주가 12건으로 가장 많았다. 충주시청 당직실을 통해서도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10여건이 들어왔다. 시 관계자는 "인명 피해나 큰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피해 상황이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회의 중"이라고 말했다. 충북에서는 최근 규모 3.0 이상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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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2시 35분 34초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진앙은 북위 37.14도, 동경 127.76도이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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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2시 35분께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점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 지역의 정확한 진앙이 북위 37.14도, 동경 127.76도임을 확인했다.발생한 지진의 세부 분석 결과 기상청은 최초 보고된 규모 4.2에서 3.1로 조정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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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새해맞이 연4.0% 더쿠폰적금 선착순 판매
iM뱅크는 새해를 맞아 고금리 적금 상품인 ‘더쿠폰적금’의 2025년 첫 판매를 시작한다. ‘새해맞이 더쿠폰적금’은 연 4.0%의 금리가 적용되는 최대 월 납입 20만원의 1년제 상품으로, iM뱅크 앱 ‘혜택 알림용 앱 푸시’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만좌 판매된다. 지난 2022년 첫 출시된 iM뱅크의 ‘더쿠폰적금’은 복잡한 조건 없이 앱에 들어가 조건에 따른 동의 후 쿠폰을 다운받아 가입하는 고금리 상품이다. 다양한 마케팅과 결합해 상품 출시마다 조기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었는데,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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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3일 실장급 인사 임명장 수여
"어려운 경제와 힘든 민생에 대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민선 8기 후반기 인사를 통해 임명된 실장급 인사 4명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허승범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와 손임성 도시주택실장,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 정두석 경제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축하 인사를 건네며 "나라가 많이 어렵다. 지금은 정상적이지 않고 잘못된 것을 제대로 잡아가는 시기"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가 중심을 분명히 잡고 어떻게 하면 좋은 기여를 할 수 있을지 특별히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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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고령군수
이남철 고령군수는 3일 오후 2시 우륵실에서 열리는 고령군 SNS기자단 위촉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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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62조 공룡 탄생" SK온, 3사 합병 마무리…"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社 도약"
SK온이 3사 합병을 마무리 짓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로 본격 도약한다. ‘따로 또 같이’ 시너지 창출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SK온은 SK엔텀과의 합병 절차가 1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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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 꺾인 국산 유제품?… 17조 규모 美 시장 활로 개척 나선다
10년간 대폭 성장한 유제품 시장이 지난해 주춤하자 국내 업계도 타격을 입었다. 특히 한국산 유제품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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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해외사업 성장에 힘입어 1년 전보다 60% 넘게 증가했다.글로벌 사업을 재편하면서 미주지역 매출이 연간 기준으로 처음 중화권을 넘어섰다.지난해 2분기부터 편입된 코스알엑스도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가 지속되며 해외 사업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연결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2천493억원으로 전년보다 64.0%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매출은 4조2천599억원으로 5.9%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6천529억원으로 178.2% 늘었다. 이는 코스알엑스 인수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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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양심적 지식인의 지적 전통을 되살리는 길
본디부터 정해진 길은 없다. 방향을 정하고 가다보니 없던 길이 뚫렸던 것이다. 길 위에 있더라도 가야할 방향을 정하지 못하면, 길을 잃었다고 한다. 방향을 정했더라도 그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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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포인트도 근로소득" 판결에도 공무원은 건보료 무풍지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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