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있다. 청풍면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노인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자율어업계, 낚시협회, 학현리 마을회 등 9개 단체 및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유스호스텔 및 개인 기탁자가 참여해 총 600만원 상당의 설맞이 위문품(쌀, 휴지, 사과...
28일 오후 10시 15분께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승객 170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 꼬리 쪽 내부에서 불이 났다. 이 때문에 승객 170명과 승무원 6명이 비상용 슬라이드를 이용해 모두 탈출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슬라이드를 타고 대피하는 과정에서 4명이 경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또 화재로 검은 연기가 치솟고 불이 앞쪽으로 빠른 속도 옮겨붙어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38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
충북지역에서 가장 많은 소비자 불만상담분야는 ‘건강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충북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광역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지난해 충북지역 상담 건수는 총 1만2468건으로 전년보다 2% 증가했다.분야별로 ‘건강식품’이 24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항공여객운송서비스, 헬스장, 의류·섬유, 국외여행 순이다.전년 대비 상담 건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분야는 호텔이다. 2023년 37건에서 지난해 1
충남 서천군이 지난 23일 김기웅 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며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군은 지속적인 교부세 감소와 재난 극복을 위한 예산 투입 등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핵심사업 육성을 위해 올해 국도비 6776억 원보다 837억 원이 증액된 7613억 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지역 성장의 동력이 될 64개 핵심사업에 대해 2930억 원을 중점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핵심사업으로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사업(50억
충남 서천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서림회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난 22일 지역내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과 격려의 말을 전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이날 서림회 회원들은 비인 8361부대를 찾아 국토 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이어 성도원과 성일복지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김기웅 군수는 “이번 설 위문이 군 장병들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
오랜 기간 캠퍼스 공사 일감을 가족 소유 건설사에 몰아주고 공사대금 수백억원을 개인 계좌로 빼돌린 전 유원대학교 총장이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검 영동지청은 31일 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횡령·업무방해 혐의로 전 유원대 총장 A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A씨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가족회사인 모 건설사의 자금 324억원을 자신과 가족 4명의 개인 계좌로 빼돌려 모두 공모주 청약금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여러 차례 총장으로 재직했던 2001년∼2017년까지 대학 캠퍼스 조성 공사 등의 일감을 이 건설사에 몰아줘 해당 자금
설 연휴 충북도에서 최대 45㎝ 폭설로 피해가 잇따랐다. 대설특보는 해제됐으나 주말까지 한파가 이어지면서 귀경길 불편이 이어질 전망이다.충북도는 지난 27일부터 29일 오전 4시20분까지 진천 위성센터의 누적강수량이 45.2㎝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지역별 누적강수량은 진천 45.2㎝, 음성 38.3㎝, 제천 32.1㎝, 단양 25.5㎝, 충주 23.7㎝, 영동 16.3㎝, 청주 7.0㎝ 등이다.폭설로 인한 피해도 잇따랐다.지난 28일 오후 3시쯤 충주시 주덕읍의 한 돈사 지붕이 눈 무게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그리고 극우 유튜버들이 대한민국을 망상의 혼돈에 빠트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아래는 논평 전문입니다.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을 망상의 혼돈에 빠뜨리고도 부정 선거의 미몽에서 깨어나지 못했습니까?윤석열이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헌법재판소 탄핵 재판에 출석했습니다.재판정에서 부정 선거론을 두고 음모론 제기가 아닌 사실 확인 차원이라고 발뺌하면서도 신원조차 특정되지 않은 선관위, 투표관리관과 사무관 등을 무더기 증인 신청하는 졸렬함을 보였습
대전시는 6일 대전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5 대전시 기업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정보제공을 넘어 기업 간 네트워킹의 장으로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또한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태블릿 PC는 휴대성이 높고, 기존 종이 재질의 책을 대체하거나 영상 콘텐츠 시청 용도로 적합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품목이지만, 제품 간 품질·성능에 대한 객관적인 비교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의 제품 구매·선택을 돕기 위해 시중에 유통 중인 태블릿 PC 4개 제품의 품질‧제품특성 등을 시험평가했다.시험평가 결과 영상품질·음향품질·앱 구동 성능·펜 필기 성능·카메라품질·사용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5’에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4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행사 전시장 ‘피라 바르셀로나’에 1728㎡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전시장 입구에는 삼성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 기술이 집약된 462형 ‘더 월/을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가 설치됐다.이번 전시에서는 디지털 콘텐츠 광고를 위해 소비 전력을 혁신적으로 줄인 ‘삼성 컬러 이페이퍼’ 4종이 공개됐다. 삼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발빠른 우클릭에 정치권 일각에서 "지금은 쇼가 아니라 실천과 행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비판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은 4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어제 AI와 반도체 이슈를 발판으로 삼아 반도체특별법 주 52시간 예외 적용 문제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지만 명확한 결론은 내리지 않은채 본인의 정치적인 입지만 챙기려는 행태를 보였다"고 비판했다.이재명 대표는 지난 3일 직접 좌장을 맡아 진행한 '반도체특별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제주마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우수 혈통 보존을 위해 2월 17일부터 제주마 무상 교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마 종부서비스는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된 제주마의 근친도 증가에 따른 유전적 능력 저하를 예방하고 혈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마 사육농가는 씨수말 구입비와 한 마리당 100만 원에서 300만원에 달하는 종부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축산생명연구원은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종부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제주마는 암말의 발정 적기에 맞춰 종부할 수 있도록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인천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더욱 추울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1도, 낮 최고기온 영하 4도~영상 8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인천은 오전 7~8시 사이 최대 영하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에 하남시청 박광순, ‘3라운드 캐논슈터’에 하남시청 박광순, 단체상 부문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에는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MVP’로 선정된 하남시청 박광순은 3라운드 37득점, 17어시스트, 3스틸, 5슛블록, 4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58점을 획득하였다. 상무 피닉스 레프트백 김락찬,
올 설 명절 기간은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로움만 있을 뿐 마음울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마음의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게임이 필요하다.NHN의 '우파루 오딧세이'는 이렇게 연휴 기간 틈틈이 손에 쥐고 시간을 보내기에 딱 맞은 게임이다.이 작품은 컬렉션 RPG '우파루 마운틴'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다. 10여년 간 컬렉션 게임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선보인 하이브로가 개발을 맡았고, NHN은 퍼블리싱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집중해왔다.원작 '우파루 마운틴'은 수백개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현대백화점이 더현대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국적이 2021년 40개국에서 지난해 156개국으로 약 4배 늘었다고 4일 밝혔다.유엔 정회원국을 기준으로 하면 전세계 10개국 중 8개국 출신 외국인이 더현대 서울을 방문한 셈이다.외국인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2023년 2월 기준 3%대에서 지난해엔 14.6%로 크게 늘었다.이에 더현대 서울은 외국인의 쇼핑 편의를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1층에 있는 투어리스트 데스크에서는 무료 캐리어 보관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 데스크에는 영
더불어민주당은 서부지법 폭도들을 내란죄로 엄중하게 다스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서부지법 폭도들을 내란죄로 엄히 다스려야 합니다. 검찰이 서부지법 폭도들에게 징역 10년까지 가능한 소요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그러나 폭도들이 일으킨 범죄는 소요죄 적용으로는 부족합니다.서부지법 폭도들은 구속영장을 발부한 판사를 해치기 위해 법원 이곳저곳을 들쑤시며 시설을 부었고, 경찰관과 공수처, 수사관, 취재진까지 무차별 공격했습니다.사전 계획 정황도 있습니다. 맨 앞줄이 속도가 수신호를 보내 진두지휘를 하고 미리
DB손해보험이 지난달 출시한 ‘반려인 입원 후 상급종합병원 통원 시 반려동물 위탁비용 보장’과 ‘반려동물 무게별 보장한도 차등화 급부방식’에 대해 각각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기존 반려동물 위탁비용 보장은 반려인 입원에 한해 가능했으나, 이번 신담보로 향후 반려인이 입원 후 상급종합병원을 통원하게 된 경우에도 위탁비용 보장이 가능해졌다.또한 무게가 무거울수록 업체 위탁비용이 추가되는 특징을 반영해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으로 견종을 구분하고, 무게가 가벼울수록 저렴한 보험료를 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