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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

충남 서산시가 4년 연속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지역 맞춤형 에너지 자립과 시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 감소에 앞장선다.  해당 공모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선정을 통해 외부재원 5억 8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19억 8천만 원을 투입, 관내 7개 읍면동 총 214개소의 주택에 태양광과 지열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이 진행되는 읍면동은 운산면, 부춘동, 동문1·2동, 부석면, 고북면, 수석동 등이며 태양광은 188개소,...
충북 옥천군 소재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보트쇼’에 참가해 ‘해로드 앱’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해로드’는 선박접근 경보 알림 등 다양한 해양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조난 시 정확한 위치를 해경 등에 전송해 신속한 구조를 돕는 해양안전 필수 앱이다. 2014년 출시 이후 69만건 이상 다운로드 됐으며 2400명 이상의 조난객 구조에 도움을 줬다. 해측원은 행사 기간 홍보 부스에서 앱 다운로드 방법, 사용법, 활용 사례 등을 시연하고 방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4일 주요 시정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로 발걸음을 옮겼다.  먼저, 이 시장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일방적인 통보로 중단 위기에 처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의 정상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798억 5천만 원을 투입, 2028년까지 대산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공공 임대 아파트와 비즈니스 지원센터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충남 서산시는 16일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학부모총회에서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수칙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올바른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 정착으로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학부모총회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학부모회장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학생들의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차도나 인도 등 전동킥보드 무질서 주차 금지 안내와 도로교통법 위반 범칙금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전동킥보드는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 면허증이 필요하며, 안전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 행렬이 이어지며 온기를 전하고 있다.달천동 홀로노인돌봄봉사단은 홀몸노인들에게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산불에 대비한 비상 대피장소와 대피 방법 정보 그리고 긴급재난문자 확인 방법 등도 함께 알렸다.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방지를 위해 고령노인과 독거노인 12가구를 선정해 매주 요구르트를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앙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
충남 서산시는 순환 경제사회 전환을 위해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충청남도,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가정에서 분리 배출된 폐비닐을 재활용업체를 통해 열분해유로 자원화하고, 기업은 이를 활용해 나프타, 항공유 등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는 폐비닐 분리배출·수거 및 재활용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재활용 활성화를 위
현대엘리베이터가 중국 상해 스마트캠퍼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며 RE100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중국 상해 스마트캠퍼스에 6㎿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을 마쳤다. 2분기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해 총전력사용량의 47%를 친환경에너지로 대체하게 된다. 충북 충주 스마트캠퍼스와 같은 건물 지붕을 활용한 방식으로 시공됐다.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022년 ‘RE100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 42%, 2040년 71%까지 감축 뒤 오는
청년예술단체 아트워크와 봉림청소년문화의집이 22일 문화의집에서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얍식에는 신재민 아트워크 대표, 장보라 봉림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등 두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아트워크와 봉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예술가들의 문화예술
연방제 수준의 지방자치DMZ 남북미 공동개발100m산 개발 산림대전환 등굵직하고 참신하다 평가대선 과정 정책화 될까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후보경선에 출마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2일 4명을 가리는 당내 1차경선에서 탈락했다. 14일 동안의 경선을 끝내게 된 이 지사의 ‘국가대개조’의 꿈은 일단 멈추게 됐다.하지만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DMZ 남북미 공동개발 평화지대론, △‘100미터 프로젝트 : 낮은 산, 높은 기회’ 등 굵직하고 획기적인 공약을 이 지사가 제시 함으로써 향후 펼처질 대선 과정에서 반영될 것인지 주목된다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깊어진다. 경기도 용인에 자리한 ‘삼성노블카운티’는 시니어의 삶이 단지 머무는 것이 아니라, 존엄하게 살아가는 일임을 실천하고 있는 공간이다. 자연, 돌봄, 사람 간 연결이 어우러진 이곳은 웰에이징의 새로운 길을 보여주고 있다.청명산 자락에 기대어… 노년의 일상이 머무는 곳경기도 용인의 삼성노블카운티는 서울 강남에서 차로 40여 분 거리. 도시와 가까우면서도 물 맑은 기흥호와 청명산이 맞닿아 있는 자연환경이 펼쳐진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설립한 이곳은 20여 년 넘게 우
- 손성자하루가 쓰러지는 중이다저 산 언저리에 아니 지평선 너머로고달팠던 오늘이 길게 몸을 누이며아픔을 토해낸다가슴 언저리에 담아두었던 것이 무엇이기에저리도 붉단 말인가내 배고프다고 내 몸뚱이 아프다고어찌 어미로 말을 다 할 수 있단 말인가참고 또 참는 거지다 내어주어도 너무나 부족한 삶저녁으로 지며차마 뱉지 못한 사연들을그래도 이 세상 살았다고 알리기라도 하고픈 걸까내일을 위해 노을은 다리를 죽 펴는 중이다 강원도 태백 출생월간 《국보문학 신인상》 등단제13회 우주友酎문학상 수상제36호 동인 문집 『내 마음의 숲』 발행인경주문인협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26일 오전 10시에 거행된다고 22일 교황청이 발표했다. 미사...
“신발을 벗고, 마음을 걷다.” 이 짧은 문장이 하나의 도시를 관통하고 있다. 예천군이 자신만의 정체성을 ‘맨발’ 위에 세우고 있다. 바람이 닿는 발바닥, 흙과 돌, 시간과 기억을 밟는 걸음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선 치유의 여정이다. 대한민국의 정원 관광지는 어느새 하나의 문화로 자리
산업안전보건 협력 강화를 위해 주요 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오늘 중부지방고용노동청, K-water 한강유역본부와 경기도 과천 소재 K-water 한강유역본부에서 산업안전보건관리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업현장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세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한 것으로 각 기관은 안전교육, 기술자료 지원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협약식에는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심우섭 안전보건공단 인천
국립전주박물관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축제'를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오후 3시‘버블쇼’를 시작으로 어린이축제×광복80주년 맞이‘전북소리숲오케스트라’의 특별 공연이 4시 30분부터 펼쳐진다. 오케스트라는 &
대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이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공세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먼저 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는 24일 워싱턴에서 열릴 한미 고위급 통상 협상과 관련해 "정부 협상단은 국익을 최우선 기준으로 당당하고 줏대 있게 협상에 임하되 그 어떤 최종 결론도 내지 말라"고 했다. 국민의 요구라는 것이다.이번
1시간전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수업 혁신을 내세워 구축한 '광주형 수업 아카이브'가 이용률 저조로 실효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3억 원 넘는 예산이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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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중심 입지 ‘동래 반도유보라’ 정당계약에 실수요자 주목
부산 동래구가 전통적인 ‘교육 중심지’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특히 사직동 일대는 초·중등 교육기관 밀집도는 물론, 동래고·중앙여고 등 전국 단위 명문고가 위치해 있어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선택받아온 지역이다. 이러한 교육 여건에 더해 최근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 수요까지 집중되며 주거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이러한 가운데 동래구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동래 반도 유보라’가 본격적인 정당계약을 앞두고 실수요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도심 평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과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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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 통한 스태츠칩팩코리아 채용설명회 성료
영남이공대학교가 15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경북, 부산, 전북의 직업계고 49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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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피어난 작은 희망 - 권태로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7일전
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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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첫 로코노미 상품 출시 완료...피코크X영덕붉은대게 6종 론칭
이마트가 첫 로코노미 상품 출시 완료에 맞춰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섰다. 지난 3월 이마트와 영덕군은 지역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에 발맞춰 특산물 붉은 대게를 활용한 상품 개발 협력 MOU를 맺었다. 또한 이달 피코크X영덕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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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체육으로 도시의 경쟁력을 입히다!”
5월의 진주는 유등축제를 개최하는 10월만큼이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많다. 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하여 도시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진주에서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횟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다음달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그리고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까지 굵직한 스포츠 대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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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고성·산청·창녕·함양서 집배원이 위기가구 안부 확인한다
지체·청각 장애가 있는 ㄱ 씨는 지난해 무릎 관절 수술 이후 퇴원해 거동이 힘든 상태였다. 이웃과 왕래 없이 집에서 대부분 혼자 지냈고, 고혈압·당뇨질환도 앓고 있었다. 하지만, 약 구입비가 없었고 생필품도 사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같은 해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로 집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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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사천공항, 남해안 거점으로 육성…활성화 모색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사천공항을 남해안 거점으로 키울 수 있도록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공약인 '부울경 메가시티'에는 다시 우려를 나타내며 광역자치단체 간 행정통합 유인책이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사천공항 기능 확대 준비 = 박 지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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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 재심의 준비
창원시가 명태균 개입 의혹을 받은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 재심의를 준비하고 있다.시는 22일 도시정책국 정례브리핑에서 제2국가산단과 관련해 경남도, 국토교통부와 만나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국토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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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유학생, 졸업 후 경남 정착' 비자 특례·취업 연계 필요
점점 늘어나는 외국인유학생이 졸업 후에도 지역에 정착하게 하려면 비자 특례와 기업체 연계 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경남연구원은 21일 '경남의 외국인유학생이 지역에 정착하려면?'이라는 정책 보고서를 냈다.도내 외국인유학생은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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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국민의힘 2차 경선 진출
국민의힘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2차 경선 진출자는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로 정해졌다.국민의힘은 21~22일 당 지지층과 무당층만 참여하는 역선택 방지 100%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거쳐 2차 경선 진출자 4명을 가려냈다. 총 5개 여론조사 기관이 800명 씩 총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