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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발전 앞장선 부부 2쌍

경남농협은 4일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2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부곡농협 박천호·오점옥 부부, 창선농협 강길상·박경숙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박천호·오점옥 부부는 시후농장을 운영하며 마늘과 풋고추, 감자 등을 주작물로 재배하고 있다. 39년 이상 농업을 하면서 쌓인 경험...
2025 제1회 동남권 엔젤투자밋업이 20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남도·부산시·울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엔젤투자허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과 엔젤투자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창업·투자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진주시가 행정안전부의 지역안전지수 범죄 분야 평가에서 4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자, 지역 치안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시의회에서 나왔다.진주시는 행안부가 지난해 12월 말 발표한 지역안전지수 중 범죄 분야에서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다. 2021~2023년 3년간도 같은 등급이다.
경남도가 올해 남해안 대표 관광 콘텐츠로 '이순신 승전길'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상반기에는 이를 홍보할 도민도 모집한다.이순신 장군 발자취를 따라 걷는 '이순신 승전길'은 159.8㎞, 12개 주제 노선으로 확정했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둘레길'과 함께 남해안을
정보는 쏟아지고, 가짜 뉴스가 난무하는 세상이다. 잘못된 정보와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힘은 약해져 가고 있다.한밤중에 선포된 비상계엄, 한국을 비롯해 세계에서 벌어진 비행기 참사와 사고, 혁신과 우려를 낳은 인공지능 딥시크의 등장 등 수많은 일이 불과 약 2
지난해 진주 지역의 가장 큰 이슈를 꼽으라면 진주대첩역사공원을 둘러싼 '흉물' 논란이라고 할 수 있다.진주대첩역사공원은 지난해 9월 27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2007년 사업이 본격화된 이후 17년 만이다.1000억 원에 가까운 공사비가 들어갔다. 대지면적은 1만
NC 다이노스가 첫 평가전부터 쓴맛을 봤다. NC는 24일 오후 타이난 아시아-태평양 국제야구훈련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대만 프로팀 타이강 호크스와 평가전에서 3-19로 패했다. 이날 NC는 베테랑 중심으로 선발 타선 꾸렸다. 타순은 박민우, 김주원, 박건우(중견수
중국 빅테크 기업인 알리바바가 향후 3년 간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에 520억달러 이상을 투자한다. 이같은 투자 규모는 지난 10여년 간 알리바바가 클라우드 및 AI 컴퓨팅에 진행한 투자를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4일 보도했다.AI 및 클라우드에 대한 알리바바 투자 계획은 씨티 애널리스트 예상치도 상회하는 수준이다.알리바바는 지난해 12월로 끝난 지난 분기 예상치를 뛰어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커머스 및 클라우드 사업에 대한 투자에 힘입어 2023년말 이후 매출 성장
24일 ㈜스페이스업 하창우 대표는 삼척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 300만 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이다.스페이스업은 체육시설, 교육시설, 전통시장,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용 막구조물 및 호흡기 질환대비 이동식 스마트 음압렌트를 생산하는 강원도 유망 중소기업이다.하창우 대표는 “지역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에 동참할 수 있어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4기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산 낭비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도민감시단은 예산낭비 신고 및 지방재정 제도 개선 등을 수행하며, 활동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7년 3
23일 독일 연방의회총선거에서 중도보수 프리드리히 메르츠 대표가 이끄는 기독민주당·기독사회당 연합이 제1당을 차지해 3년만에 정권을 탈환했다.연방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 개표 결과에 따르면 299개 선거구 정당투표에서 CDU가 22.6%, CSU는 6.0%의 득표율로 연방의회 630석 중 208석을 얻어 제1당에 올랐다. 이어 극우 독일대안당이 20.8%로 2위를 차지해 2021년 총선 당시 득표율의 두배를 획득했고 역대 최다 의석인 121억을 얻었다. 올라프 숄츠 총리의 사회민주당은 역대
경기도의회 양우식 운영위원장이 의장 개회사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신문 1면에 올리지 않으면 홍보비를 제한하라고 해 논란이 일고 있다.24일 도의회에 따르면 양 위원장은 지난 19일 도의회 임시회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에게 “도의회 회기 중에 의장님의 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1월부터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1년간 시행한 결과, 민원과 교통사고 건수가 감소하고 운행횟수와 막차시간 준수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지난해 1월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한 315개 노선 2,142대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민원 발생건수, 교통사고 건수, 운행횟수 준수율 등 시내버스 전 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를 24일 발표했다.‘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가 핵심으로 안전관리, 이용자 서비스 증진 등 매년 노선 단위 종합평가를
‘행복한i 화남태권도 스포츠짐’은 지난 22일 지도진들과 원생들이 함께 난방 취약계층인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연탄 10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펼쳤다. 행복한i 화남 태권도 스포츠짐은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 나눔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열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 1000장의 연탄 나눔은 지난달 말 옥포읍·화원읍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100개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 진행한 나눔활동이다. 장창희 총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활동을 원생들과 직접 실천할 수 있어 뜻깊고,
1시간전
24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봄의 전령'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려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연합
APEC 2025 KOREA 고위관리회의 첫 날인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 내 경주컨벤션센터에서 각국 대표단이 등록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HICO에서 APEC 21개 회원국 대표단 등 2000여명이 28개 회의체를 구성해 총 100여 차례의 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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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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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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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AI 역량 강화 교원 연수프로그램' 성료
김석희 기자 =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원주시가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알고리즘랩스가 주관하는 ‘2025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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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첫 출산가정'에 축하꾸러미 전달!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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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과대학장 : 김영석 건축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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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우크라 종전 협상서 "경제 협력" 강조…진짜 목적은 관계 정상화?
18일 미국과 러시아가 유럽과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채 우크라전 종전 관련 회담을 가졌지만, 종전 뒤 미·러 간 외교 및 경제 협력 증진에 대한 논의만 눈에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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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덕계동 악취 민원 잠재우기 안간힘
양산시가 덕계동 일대 악취문제를 해결하고자 실태조사에 나선다. 덕계동은 급격한 도시산업화로 주거·공업지역에 뒤섞여 악취 민원이 끊이질 않은 지역이다. 이에 시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정확한 악취 영향을 파악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주민에게 돌려주고자 악취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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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1년...교통사고 32% 감소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1월부터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1년간 시행한 결과, 민원과 교통사고 건수가 감소하고 운행횟수와 막차시간 준수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지난해 1월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한 315개 노선 2,142대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민원 발생건수, 교통사고 건수, 운행횟수 준수율 등 시내버스 전 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를 24일 발표했다.‘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가 핵심으로 안전관리, 이용자 서비스 증진 등 매년 노선 단위 종합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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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관광재단과 인제대학교가 28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도시가 캠퍼스, 문화로 플러스’ 행사를 연다.이 행사는 글로컬대학 세부과제인 ‘올 시티 캠퍼스’ 연계사업의 하나로 2025년 신입생, 교직원, 관계자 2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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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초고령사회 대응... 은퇴자들을 위한 지원 나선다
상지대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열리는 ‘고령친화대학과 K-UBRC 도입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를 공동 주관한다.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 은퇴자도시 연구포럼’이 함께한다. 초고령사회에 대응하여 대학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활력 있는 노후생활과 교육 수요를 보장하며, 지역 소멸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UBRC(University Based Retirement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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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 2025년 아동안전지킴이 선발·배치... 아동안전망 구축
강원경찰청은 신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3월 4일부터, 아동안전지킴이 650명을 초등학교 주변 등에 배치, 아동범죄 예방을 통한 아동안전망 구축에 나선다.아동안전지킴이 모집은 도내 17개 경찰서별로 1. 13.부터 1. 22.까지 10일간 이루어졌으며, 서류심사·체력검사·면접을 통해 총 1097명의 지원자 중 650명을 선발했다.아동안전지킴이는 2008년 경기도 안양시에서 발생한 초등생 유괴살인사건 이후 ’09년부터 아동 강력범죄에 대한 대책으로 시작된 제도로,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봉사에 열의가 있고 직무능력을 겸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