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오후 3시 30분,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신경호 교육감, 부교육감, 국장, 과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주요업무 추진실적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는 “학교를 변화로 채우다”를 주제로 2024년 주요업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마음껏 펼치는 강원교육’ 5대 정책 기본 방향 실현을 통해 더 나은 강원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평가회는 △도교육청 각 부서의 주요업무 추진 실적 보고 △학교현장 지원 방안, 기관 간 협력 사례, 위기 극복 사례 등 실질적인...
1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에 대한 국가적 지원의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도의원은 “올해 예산을 보면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사후활용 위탁 관리 관련해서 도비만 거의 62억이 나간다”고 지적하고, “이 부분은 도에서 계속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박 의원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관리 관련해서 연구용역만 수 차례가 진행됐지만, 명쾌한 답이 없었다”며, “이제는 국가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힘주어 말했다.박기영 의원은 “평
정선군은 오는 19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 에머랄드 홀에서 ‘2024 정선 웰니스 관광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정선형 웰니스 산업의 방향과 운영 방안 을 주제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정선군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에 전국 최초로 선정되었으며, 웰니스 관광 상품 발굴과 육성, 홍보 마케팅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이번 포럼은 정선군이 웰니스 관광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강원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지난 15일, 춘천캠퍼스 글로벌경영관 AMP컴퍼런스홀에서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개소식' 및 '반도체공동연구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반도체 교육·연구를 위한 강원대학교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반도체 소·부·장, 회로설계,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 반도체 분야에서 학문적·산업적 협력을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재연 총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등 대학·지자체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이
평창군은 겨울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로 제설 작업을 위해 도로 제설 체계 구축에 돌입했다. 도로 제설 기간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112개 노선 273km를 대상으로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21일간이다. 군은 제설 작업에 사용되는 제설제 5,750여 톤과 모래 2,700㎥를 제설 대기소 4곳에 비치할 방침이다. 또 주요 고갯길의 안전을 위하여 군청 소유 장비와 임대 장비 총 35대를 전진 배치했다.또한, 도로 보수원 12명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양구군이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양구 종합관광안내소’를 본격 착공했다.양구군에는 현재 종합적인 지역관광 안내 시설이 없어 관광객이 정보를 얻으려면 각 시설에 문의하거나 읍·면사무소로 방문 또는 전화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따랐다.이에 양구군은 관광객들의 편의와 지역관광의 만족도를 높여 관계 인구 및 체류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종합관광안내소 건립을 추진했고,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공공건축 건축기획 심의, 건축 설계 공모,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해운대문화회관은 빅피쳐스테이지와 공동으로 기획한 코미디 뮤지컬 ‘미스터 마담’을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산의 청년 연출가·작곡가·작사가·안무가가 힘을 모아 제작한 작품으로, 신선하고 유쾌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미스터 마담’은 밝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사할 작품으로, 청년 연출진의 도전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공연이다.한때 잘나가던 로펌 변호사에서 트랜스젠더가 돼 바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마담은 손님들에게
서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에 처했다는 풍문으로 18일 증시에서 롯데지주 등 주요 상장 계열사 주가가 동반 하락하자 루머의 최초 생성자와 유포자에 대한 수사 의뢰 등 법적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6.59% 하락한 2만550원으로 마쳤다. 장중 8.86% 떨어진 2만5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롯데케미칼은 10.22% 하락한 6만5900원으로, 롯데쇼핑은 6.6% 떨어진 5만8000원에 각각 마쳤다. 두 종목도 이날 장중 각각
'티몬 위메프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 핵심 인물로 지목받고 있는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와 계열사 대표인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다시 기각됐다.18일 서울중앙지법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의 여러 혐의를 받는 구영배 큐텐 대표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이나 도주 시도가 없다는 이유로 구속 필요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남 부장판사는 "범죄 성립과 경위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으며, 피의자들의 사회적 유대 관계와 경력을 고려해 영장을 기각했다"고 설명했다.구
울산지역 50~70대 시니어 문학인들의 시집과 시조집, 수필집의 출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시니어 문학인들은 젊은 작가들 못지 않게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하림, 수필집 ‘기쁜 우리…’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하림 작가가 첫 수필집 를 펴낸 지 2년 만에 두 번째 수필집 을 펴냈다.‘다락방’ ‘벚꽃 흩날리는 명봉역에서’ ‘영취산 자락에서’ ‘빈 벽’ ‘칠순고딩’ 등 5부에 걸쳐 가족사를 비롯한 일상을 감성적이고 서정적으로 풀어낸 수필 47편을 담
육아 스트레스로 생후 7개월 된 쌍둥이 자매를 살해한 40대 친엄마가 경찰에 자수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18일 두 딸을 살해한 혐의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여수시 웅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7개월 된 자신의 쌍둥이 딸들을 숨지게 한 혐의다.
A씨는 범행 후 이날 낮 12시 40분쯤 경찰에 자
포항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16회 포항관광전국사진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포항시와 포항예술총연합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포항지부가 주관했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포항 관광 사진이 출품돼 총 255점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30점이 최종 선정됐다.특히 우명석 작가의 ‘희망의 아침’은 포항의 자연경관을 신선한 시각으로 담아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작품은 도심
도널드 트럼프가 2024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직후, 비트코인은 9만3000달러를 돌파했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이 암호화폐 벤처 투자자들을 만나 업계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안드레센호로위츠의 제너럴 파트너인 아리아나 심슨은 "지난 몇 년은 암호화폐 업계에 어려운 시기였다"며 "향후 웹3 빌더에게 큰 도움이 될 상당한 정책 변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차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암호화폐 규제가 더욱 명확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내년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가 교과서로서 법적 지위를 갖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18일 발의됐다.국민의힘 서지영 의원 등 16인이 발의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따르면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에 있는 AI 디지털교과서 정의가 포함된 교과용도서의 정의를 상향해 법률에 규정함으로써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서 의원은 AI 디지털교과서는 현행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에서 ‘지능정보화기술을 활용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로 정의되고 있다며 그러나 공교육
서비스 로봇 기술 고도화·편의성 개선 대동모빌리티가 자체 개발한 병원 물류 및 환자 이송을 위한 자율주행 메디컬 서비스 로봇의 현장 실증을 올해 12월 말까지 영남대 병원에서 진행한다.이번에 실증을 진행하는 서비스 로봇은 총 7대로 검체 이송로봇 1대, 약제 및 의료물품 이송로봇 2대, 자율주행 스마트 체어로봇 4대 등이다. 검체 이송로봇과 약제 및 의료물품 이송로봇은 병동과 진단검사의학과 및 병실 약국을 오가며 검체와 약제의 이송 업무를 수행한다. 스마트 체어로봇과 같은 자율주행기능이 탑재돼 스스로 엘리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김재철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원해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미국 고객들이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 토큰을 확대했다.1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솔라나, 페페, 카르다노, XRP를 토큰 목록에 새롭게 추가했다. 이에 따라 로빈후드에서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는 총 19종으로 늘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이루어진 조치로, 암호화폐 친화적인 규제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나온 것이다. 트럼
빌리빌리는 Sumzap, Inc.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 게임 ‘주술회전 팬텀 퍼레이드’가 글로벌 이용자 수가 800만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주술회전 팬텀 퍼레이드’는 인기 애니메이션 ‘주술회전’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 턴제 카드 RPG로, 현재 게임에 로그인 시 ‘1000 회주’를 획득할 수 있고, 글로벌 이용자 800만 명 돌파를 기념한 SSR 캐릭터 확정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주술회전 팬텀 퍼레이드’는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 이벤트 ‘어둠이 드리운 땅에’를 정식
건국대학교가 15일 서울캠퍼스 대운동장에서 따스한 온기를 전달하는 ‘KUmbrella 사랑의 김장봉사’를 진행했다.건국대 지역사회봉사단 컴브렐라는 KU와 Umbrella의 합성어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돕거나 수해나 태풍 등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2007년 8월 창단돼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김장봉사 활동이 진행됐으며,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지역 아동센터와 경로 무료 급식소 등으로 전달됐다.이번 김장봉사에는 원종필 총장을 비롯해 건국대
진천군의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가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창작자와 예비 창작자를 대상으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의 주최 아래 팸투어와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클러스터 시설의 인지도를 높이고, 스토리 콘텐츠 산업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며, 특히 젊은 창작 인재들에게 창작의 경험과 지식을 제공해 차세대 스토리 창작 인재 발굴과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됐다.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는 스토리 콘텐츠 산업에 관심 있는 창작자들이 창의적인 환경 속에서 경험을 쌓고 협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연과 어우러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운영을 포기한 여자 실업축구 WK리그를 상위 기관인 대한축구협회가 이어받아 키울지 주목된다.1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축구계에서는 WK리그가 하나뿐인 우리나라의 최상위 여자 리그인 만큼 대한축구협회가 쉽게 외면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8개 팀이 자체적으로 운영 법인을 꾸리는 안은 관계자들이 비현실적이라고 보는 만큼 ‘협회 인수안’이 유력한 대안으로 점쳐진다.WK리그의 한 구단 관계자는 “연맹이 해온 정도로 운영한다면 협회의 부서 하나가 충분히 맡을 수 있는 수준”이라며 “구단들끼리 자체적으로 운영하
경기남부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이야기를 담은 무대가 펼쳐졌다.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은 11월 16일 오후 2시 성남시청에서 15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솜씨를 뽐내는 특기적성 페스티벌 ‘나의 이야기’를 개최했다.2010년 시작된 특기적성교육강사지원사업은 경기도 특화사업으로, 악기, 댄스, 연극·뮤지컬, 미술, 체육, 요리 등 아동 욕구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특기강사들을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하는 사업으로, 센터 아동들이 수업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의 특기 계발과 동시에 자신감을 기르고 나아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