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는 19~20일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 신세계센텀시티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2024 해운대 사회적경제기업 프리마켓’을 개최한다.‘세상을 바꾸는 힘, 함께 잡은 손’을 주제로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행사다.15개 업체가 참여해 화장품, 치약, 과자, 가방, 세라믹 도자기 등 다양한 핸드 메이드 제품을 판매한다.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아이싱 쿠키 만들기, 레진아트 소품 만들기, 가을 야생화 화분에 심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6일 10월 첫 현장 방문으로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 솔티생태관광 방문자센터, 정읍문화유산 방문자센터,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등 4개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준공 이전의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발걸음으로 이어졌다.이 시장은 9월에도 5차례 현장 방문을 진행하며 주요 사업에 대한 점검을 이어왔으며, 이번 10월 첫 방문 역시 시기적절한 대응을 통해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첫 번
안성시는 지난 17일 부여군에서 의회-집행부 우수정책사례 시찰의 일환으로 안성시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을 포함하여 집행부 23명, 의회 17명이 총 40명이 방문한 가운데,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안성시의회 의원들과 유태일 부시장이 참석 및 환영해주었다.안성맞춤시장 고객쉼터에서 진행된 환영식 및 기념품 전달을 시작으로 ‘안성시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 브리핑, 안성맞춤시장, 안성중앙시장, 5일장 순으로 현
인천시 중구는 상수도 미보급지역이었던 운북동 177-65번지 논골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상수도 배수관 부설공사’를 추진,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논골마을 일대는 오랜 세월 수돗물이 아닌 지하수를 식수·생활용수로 사용하며 불편함을 겪어왔다. 상수도가 설치돼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더욱이 이따금 흙탕물까지 섞여 나와 주민 위생 차원에서도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이에 인천시 중부수도사업소는 논골마을 일원 70여 세대를 대상으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지난 2015년 상수도 급
장성군이 오는 2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에서 ‘하서와 함께 걷다’라는 주제로 ‘선비문화제’를 연다.‘2024년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된 이번 선비문화제는 1부 ‘필암서원 가는 길’과 2부 문화제로 구성된다. ‘필암서원 가는 길’은 선비의 삶을 느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통 선비 의상을 입고 옛 공부 방식을 체험하거나, 인종 임금이 하사한 묵죽도 목판을 화선지에 직접 찍어본다. 필암서원이 배향하는 하서 김인후 선생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우동사 봉심과 장판각 근
안양시가 지난 14일 현지시각 15시 15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에서 도시의 스마트화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국제적 인증인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서’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은 전기통신분야 전문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과 유엔유럽경제위원회 등 UN 산하기구가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해 만든 스마트도시 표준 지침이다.최대호 안양
현대엔지니어링은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견본주택을 18일 오픈한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총 97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세대에 이른다.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 위주로 공급되며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병점역 일원은 중견 건설사 위주의 아파트 공급이 이뤄진 세교2지구와 달리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가
최근 상가 시장에도 브랜드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경험한 수요자들이 상가 시장에서도 브랜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상가는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을 통해 지역 상권이나 호재 등 사전조사에 공을 들이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성이 확실하다고 판단되는 곳을 선점하기 때문이다. 풍부한 고정수요와 함께 대규모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입지인 경우가 대다수다.설계나 디자인, MD구성 등 상품성도 차별화한다. 브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가 개시도 하기 전에 신경전이 벌어졌다.23일 오전 10시 국해 행안위의 제주도 국정감사가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입장하지 않았다.이에 오영훈 제주도지사도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국감 현장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던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은 강하게 항의했다.오 지사가 자리로 돌아와 "아직 국감을 시작한 것은 아니지 않나"라고 항변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태도가 잘못됐다"며 단체로 퇴장했다.이후 오전 10시15분이 되자 더불어민주당 및 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정부가 오는 31일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12월 31일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하되 인하폭을 줄이기로 했다.이는 이전보다 안정된 국제유가와 세수 부족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기획재정부는 23일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휘발유에 대한 인하율은 기존 20%에서 15%로, 경유·액화석유가스부탄에 대한 인하율은 30%에서 23%로 각각 조정한다.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휘발유는 리터당 42원, 경유는 41원 오르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정부는 이번 조치로 가격 인상을 이용한 매점매석 행위를
제주도재향군인회는 지난 22일 향군 제주도회 임직원, 청년단, 제주향군산악회와 여성회 등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30-10인근 산이수동 방파제 주변과 가파도와 마라도 선착장 주변에서 폐비닐, 폐프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송악산은 웅장하거나 경치가 빼어나지는 않은 오름이지만 송악산 정상에 오르면 주변 풍광이 한눈에 들어 와 누구나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는 오름이다.송악산은 원래 이름이 ‘절우리오름’이라고 불렀었다.여기서 ‘절
쿠팡이 오는 27일까지 '로켓배송 수면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수면 관련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잠옷, 수면안대, 베개, 매트리스 등 다양한 수면 관련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코튼하임 피톤치드 3% 편백 오일 △지누스 그린티 플러스 메모리폼 매트리스 퀸사이즈 △좋은느낌 입는 오버나이트 생리대 △코지라벨 무지 롱 논슬립 보온 수면 니삭스 △글램공감 팰리스 긴팔 파자마 세트(1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크래프톤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크래프톤은 2021년 코스피 상장 이후 3년 만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창한 대표이사와 배동근 CFO 등 주요 경영진이 실적발표, NDR, 애널리스트 데이 등 다양한 IR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매년 애널리스트 행사를 꾸준히 개최했으며, 올해는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의 신규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활발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제주도재향군인회는 지난 22일 향군 제주도회 임직원, 청년단, 제주향군산악회와 여성회 등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30-10인근 산이수동 방파제 주변과 가파도와 마라도 선착장 주변에서 폐비닐, 폐프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송악산은 웅장하거나 경치가 빼어나지는 않은 오름이지만 송악산 정상에 오르면 주변 풍광이 한눈에 들어 와 누구나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는 오름이다.송악산은 원래 이름이 ‘절우리오름’이라고 불렀었다.여기서 ‘절
부동산 시장에서 가치투자가 뜨고 있다. 가치투자는 주식시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방법의 하나다. 단기적 시세차익을 무시하고 기업의 내재가치와 성장률에 근거한 우량 기업의 주식을 사 장기간 보유하는 투자를 의미한다.이러한 가치투자의 원칙은 부동산 시장에서도 적용된다. 다가올 미래에 중점을 두고 장기 보유할 만한 곳에 투자하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현재보다 입주시점과 비슷한 시기에 누릴 수 있는 것에 투자하는 셈이다.대표적인 가치투자 지역은 '병점역' 인근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인접한 수원,
정부가 오는 31일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12월 31일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하되 인하폭을 줄이기로 했다.이는 이전보다 안정된 국제유가와 세수 부족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기획재정부는 23일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휘발유에 대한 인하율은 기존 20%에서 15%로, 경유·액화석유가스부탄에 대한 인하율은 30%에서 23%로 각각 조정한다.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휘발유는 리터당 42원, 경유는 41원 오르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정부는 이번 조치로 가격 인상을 이용한 매점매석 행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