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가 설을 맞아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1월 16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만덕종합사회복지관, 만덕권역 어린이집 등이 협력하여 '설 명절선물 나눔 플러스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참여 기관들은 각 기관 내에 나눔함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치약, 샴푸, 라면, 세제 등의 생필품을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수집된 물품들은 분류와 재포장 과정을 거쳐 더욱 의미 있는 선물로 재탄생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발로 뛰며...
달성교육재단은 지난달 귀국한 옥스퍼드 고교생 연수팀이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직접 중등영어 겨울방학캠프 성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9월 옥스퍼드 세인트클레어즈 대학교와의 업무 협약 성사를 계기로 추진된 이번 중등영어 겨울방학캠프는 옥스퍼드 세인트클레어즈 국제 칼리지에서 3주간의 일정으로 기획됐다. 고교 1학년생 12명이 이를 통해 얻은 경험과 성장을 공유하기 위해 이달 6일 결과발표회가 마련됐다.연수 기간 학생들에게 영국의 역사, 인문학, 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의성군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2월 25일까지 농업기계 안전교육 교육생 300명을 모집한다.교육은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농용굴삭기, 트랙터·승용관리기 2개 과정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교육, 상·하차 실습, 경운·로터리 등 직접 농기계를 운전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현재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대 농기계는 트랙터 등 총 48종 843대이며, 특히 농용굴삭기, 트랙터·승용관리기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교육 이수자 및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임대가 가능하다.1기
부산광역시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 급식, 건강하고 즐거운 영양교육을 위한 ‘2025학년도 학교·유치원 급식 기본방향’을 5일 발표했다.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 급식 정책, 관계 법령 개정 사항, 학교 현장 의견 등을 반영해 영양관리, 식생활 지도, 위생·안전관리 등의 방향 제시를 위한 급식 기본방향을 매년 수립하여 발표한다.올해 급식 기본방향은 ▲안전한 급식 환경 구축 ▲건강한 급식 운영 ▲지속가능한 영양·식생활 교육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부산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급식 기본방향에 따라 ‘안전한 급식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4일, 부산경상대학교에서 부산 지역의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부산경상대학교와 부산예술대학교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공사는 부산 지역 관광과 문화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RISE 사업을 연계하여 부산의 관광자원을 현대적이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생산된 웹툰 및 영상 콘텐츠을 활용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글로벌 관광도시 및 지역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문화·예술·관광산업의 융합을
부산 사하구는 사하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16회 사하 관광사진·영상·숏폼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너에게만 알려주는 SAHA’를 주제로 하며, △외국인 관광 △야간 관광 △숨은 관광지 △나만의 여행 코스 △자유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은 2024년 8월 이후 본인이 직접 촬영한 미발표 작품이어야 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 접수기간은 8월 1일부터 29일 18시까지다. 1인 당 사진 부문은 최대 2점, 영
박형준 시장은 오늘 오후 2시 30분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열리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촉구 국회청원 출정식에 참석한다.이번 청원 추진 결정은 지역 최대 현안인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통령 탄핵소추 등 혼란한 정국 속 동력을 잃고 퇴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중, 마지막 관문인 국회에 지역 의견을 강력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부산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며, 박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지역 경제인,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특히, 이번 출정식에 참여하는 지역 대학생들은
강진군이 농촌지역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한 ‘2025년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첫 사업 대상 임대 9동, 자가거주 6동을 최근 선정했다.빈집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와 마을 경관 훼손을 예방하는 동시에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도와, 군 정주 인구를 끌어올리기 위한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빈집 소유자와 5년 또는 7년 무상임대 계약을 체결한 후 강진군이 직접 리모델링한다.강진군은 빈집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시행한 후 이번 심의회까지 총 239동의 빈집을 신
경기 수원시가 가정용 노후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 가정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2025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019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된 가정용 노후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이 신청할 수 있다.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 목재연료·연탄·기름 보일러를 인증받은 LPG 보일러로 교체해도 신청할 수 있다.128대 교체를 지원하고, 올해 예산 7680만 원이 소진되면 사업은 마감된다.친환경보일러는 미세먼지 발생원인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일반 보일러보다
GS칼텍스가 연결 기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276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영업손실 3529억 원을 기록한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영업이익은 44.8% 증가했다.4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9.6% 감소한 11조4628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62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정유 부문이 매출 9조1729억 원, 영업이익 2070억 원을 기록했다. 난방유 수요 증가로 정제마진이 개선돼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
오는 4월부터 90세 노인도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보장 나이도 100세에서 110세까지 늘어난다. 12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의 가입 연령을 현행 70~75세에서 90세로 확대한다. 가입 연령이 올라가면서 보장 연령도 100세에서 11
앤드류 베일리 잉글랜드 은행 총재는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이 각각 다른 규제 접근 방식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베일리 총재는 특히 스테이블코인에 높은 기준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베일리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암호화폐 규제 개혁 측면에서 무엇을 제안할지 아직 모른다"며 "바이든 행정부, 특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규제 프레임워크를 확보하지 못하고 법원을 통해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에 놓였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베일리는 영국 암호화폐
미중 간 디지털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은 불명확한 규제 해소와 인재 양성을 통해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생성형 AI와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산업계의 긴밀한 협력이 강조됐다.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국회 연구단체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딥시크·코인쇼크: 미중 디지털 기술경쟁과 대한민국의 대응’ 정책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블록체인포럼, 한국디지
우리금융그룹은 12일 전 그룹사 사회공헌 담당 임직원들이 새해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서울역 쪽방촌의 취약계층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막바지 추위에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시설안전 점검과 영양가 높은 음식으로 건강을 챙겨드리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미중 간 디지털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은 불명확한 규제 해소와 인재 양성을 통해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생성형 AI와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산업계의 긴밀한 협력이 강조됐다.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국회 연구단체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딥시크·코인쇼크: 미중 디지털 기술경쟁과 대한민국의 대응’ 정책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블록체인포럼, 한국디지
11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모토로라는 패리스 힐튼의 싸인이 새겨진 핑크 디자인과 비건 가죽 뒷면을 특징으로 하는 '레이저 플러스 패리스 힐튼 에디션'을 출시할 예정이다.한정판 에디션에는 맞춤형 케이스와 2가지 스트랩 옵션도 포함됐다. 10개의 독점 벨 소리와 알림음, 패리스 힐튼이 좋아하는 배경화면 13개도 만나볼 수 있다. 각 패키지는 패리스 힐튼의 개인 메시지를 담은 맞춤형 슬리브로 포장된다.내부 사양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4인치 커버 디스플레이와 6.9인치 내부
현대건설이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우수 협력사들을 초청해 ‘2025 H-리더스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H-리더스 최고경영자 세미나는 협력사들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경쟁력을 높이고자 현대건설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올해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를 비롯해 우수 협력사인 ‘H-리더스’에 선정된 200개 사와 부문별 최상위 평가를 받은 ‘H-프라임 리더스’ 42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이 중 안전·품질·공정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8개 우수 기업에는 트로피와
애경산업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4회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애경산업은 2013년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처음 선정된 이후 2016년 유효기간 연장과 2018년, 202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애경산업은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탄력적 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가족친화인증 기업은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