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금감원, 국내·외 투자자 재무분석 활용 XBRL 작성 가이드 마련

금융감독원은 상장기업 등의 올바른 XBRL 재무데이터 생성을 유도하고, 자체적으로 데이터 품질 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XBRL 재무제표 본문·주석 작성 가이드’를 마련했다.XBRL은 재무보고용 국제표준 전산언어이다.선진화된 XBRL 재무공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美 SEC와 데이터 품질 관리 기관 등의 작성 지침을 참고 IFRS 적용 他 국가에서도 활용가능한 국제정합성을 갖추고 있다.미국·유럽 등의 경우 상용 XBRL 프로그램과 외부 자...
15시간전
강민수 국세청장은 22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 인사말을 하면서 공식적인 인사말 외에 상당한 의미가 담긴 ‘덧붙인 인사말’을 이어갔다.강 청장은 올 세정여건의 어려움을 예고하면서 “저부터 ‘뭐라도 하겠다’는 각오로 뛰겠다.”면서 지난해 9월 취임 후 첫 관서장회의 이후 추진한 세정성과에 대해 예를 들어 상세하게 설명을 이어갔다.핵심 내용은 세부적인 과세여건 개선과 관련된 내용이었고 향후 국세행정이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향이 담겨 있는 대목이었다.국세청 본연의 업무로 ‘국가재원조달’과 ‘공정과세’를 꼽은 강 청장은 취임 후 이룬 성과로 ‘
▲기획조정관 선중규 ▲내부거래감시과장 김상윤 ▲대전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임선정 ▲고용노동부 파견 김동명 ▲정보화담당관 박동수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건설하도급과장 김창완
한국세무사회와 전국 지방세무사회가 2025년 새해 ‘따뜻한 설날, 이웃과 함께하는 세무사’를 슬로건으로 일제히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세무사회 본회와 7개 지방세무사회는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후원하고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한국세무사회는 17일 오전 회직자와 직원 20여 명이 서울 강남구 하상장애인복지관을 방문, 쌀 80kg 5가마와 떡국 떡 120kg을 후원하고 떡국 배식 봉사를 펼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도 이웃돕
기획재정부는 경제 역동성 지원과 민생경제 회복, 조세체계 합리와, 납세자 친환경 환경구축을 골자로 하는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기재부는 이번 세법시행령 개정안에는 국가전략기술과 신성장·원천기술 범위 확대의 세부내용을 마련하고, 인공지능 분야 연구개발 지원 확대를 위해 클라우드 이용료에 대해서도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를 적용하기로 했다.또한 가업상속공제 대상업종에 ‘백년가게’를 포함하고 개인투자용 국채에 대한 과세특례 적용을 ‘5년물 이상’으로 확대했다.이번 세법시행령 개정안의 ‘경제역동성 지원’ 관련 내
◇ 과장급 인사▲홍보담당관 강준모 ▲기획재정담당관 박경찬 ▲경제구조개혁총괄과장 권재관
보험 상품은 보장과 투자, 은퇴 대비용으로 많은 이들이 가입하고 있다. 세제 혜택을 강조하는 보험도 많다.그러나 보험상품은 금융상품과 달리 세제가 복잡하다. 쓰임새가 다양함에 따라 세제의 변화가 심한 때문이다. 보험료의 지출과 이에 따른 보험금이 발생할 때 반드시 세법이 관여된다.연금을 받으면 연금소득 과세, 사망보험금을 수령하면 상속세나 증여세 과세, 법인이 받으면 법인세 과세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80여권의 세금 서적을 출간한 신방수 세무사가 보험과 관련한 세금 발생과 절세 비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을 냈다. ‘확 바뀐 보험
지난 15일 고용노동부에서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노동자 26만2000명이 1조 8660억 원에 달하는 임금을 제때 못 받고 있다. 1인당 체불 금액 규모가 해마다 커지고 있다. 최근 5년간 임금 체불은 2024년 11월 1일 기준으로 1인당 약 710만 원으로 2020년보다 32% 증
1시간전
취임 직후부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푸틴 대통령에게 러우전쟁에 관해 강도 높은 압박 메시지를 보냈다.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곧 협상에 나서지 않으면 높은 수준의 세금과 관세, 그리고 제재를 부과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이 전쟁은 시작되지 않았을 것이며 지금이 협상할 시간"이라며 "쉬운 방법이 있고 어려운 방법도 있지만 쉬운 길이 낫다"고 강조했다. 또한 "러시아를 해롭게 하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언급하며
1시간전
정선군의회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일간 진행된 제303회 정선군의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선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정선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골자로 한 '정선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부결되었다. 아울러, 예산편성 근거인 관련 조례안이 부결되며, 역시 부결되었다.21일 열린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대내외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 속에 군민을 위한 민생회복지원금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22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의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남해어업관리단 안명호 단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이 온정을 느끼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해어업관리단은 제주 연·근해 어업질서 유지와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역할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마다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시간전
“아리랑에 우리나라의 고난의 역사부터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까지 담겨있어 감동적이었습니다.” 광복 80주년 및 울산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울산시립합창단 신년음악회 ‘Song Of Arirang’이 성황리에 끝이 났다. 여러 연령대의 합창단,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 다양하게 변주된 아리랑까지 풍성한 공연에 무대가 끝날때마다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지난 21일 찾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준비한 공연 안내책자가 일찌감치 동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공연은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서곡 연주로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을 전후에 비트코인 가격이 6일 연속 10만달러 이상 유지하고 있다. 21일 기준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10만5000달러 전후를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이처럼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한 원인에 대해 상승장에서 기회를 놓칠지 모른다는 두려움의 '포모' 증후군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온체인 분석기관 체크온체인의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를 상회하면서 단기 보유자 중 80%가 수익을 보
3시간전
경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21일 경산공설시장을 시작으로 자인공설시장과 하양공설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200여 명은 경산공설시장을 방문해 과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고 민생경제 살리기에 앞장섰다. 이들은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태원찬 경산공설시장 상인회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에 공직자와 기관·단체에서 장보기 행사를 통해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싱싱프루츠 제주본점은 22일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설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돼지고기를 전달했다.이번 지원된 고기는 1가구당 7만원 상당으로 설날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례 관리하는 저소득 아동가정에 당일 전달됐다.박재우 대표는 “우리 민족의 대명절 설날이 다가오고 있어, 그날만이라도 우리 이웃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고기를 직접 구입했다.”며, “경기상황이 썩 좋지는 않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이웃은 더 힘들거라 생각되어 그냥 지나칠
3시간전
국내 1위 해저케이블 시공사 LS마린솔루션이 본사를 부산 KT송정사옥에서 동구 중앙대로로 이전했다고 밝혔다.본사 이전은 LS마린솔루션이 KT서브마린에서 사명을 변경한 지 2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해저 사업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중앙대로는 글로벌 항만인 부산항과 다수의 해양산업 전문업체가 밀집한 지역으로, LS마린솔루션은 이곳을 해저 사업 확장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LS마린솔루션 관계자는 “1997년 KT 송정사옥에서 시작한 후 약 30년
경기도는 수원 매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청년인큐베이션센터'가 1월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수원역이 위치한 매산동 일대는 수원시의 주요 성장축이자 광역교통의 요충지로 발전해 왔으나 시설 노후화, 열악한 주차 및 보행환경, 공공서비스 부족 등 지역 환경 및 상권의 침체가 진행되고 있다. 수원역 인근 대규모 개발로 백화점, 복합환승센터 등이 들어서게 되면서 상업 기능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수원 매산 도시재생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청년 인큐베이션센터, 매산동 어울림센터, 모두다 어울림센터, 골목상권 활성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위, 尹 동행명령장 발부…이상민은 증언 거부
10시간전
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1차 청문회에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핵심 증인들이 대거 불참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을 포함한 7명의 증인들에게 동행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란수괴 혐의 尹구속…정치권 “사필귀정” VS “이중잣대”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 47일 만인 19일 구속된 가운데 여야는 극명한 입장차를 보였다.국민의힘은 야당 인사들과의 형평성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한 법원의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는 초석이라고 평가했다.국민의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전통시장을 365일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중부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전통시장 발전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한다.오영훈 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둔 2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자산운용, 7월 1일 이후 TR형 해외 ETF의 분배형 전환 검토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내용을 고려해 기존 TR형 해외 상장지수펀드를 7월 1일 이후 분배형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분배 주기 등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익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분석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TR방식의 장점은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분배금을 현금으로 배분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 상품에 재투자함으로써 별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다하다 '팀킬' 하는 尹…이철우, '에이펙' 성공 원하면 尹 입부터 막으시라
1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다이빙 신임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와 관련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 식품 기증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가 설 명절을 맞아 16일 숭인사회복귀시설 등 지역 복지시설 6곳에 떡만둣국 키트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만둣국 키트는 1200인분이다. /안지산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 큰발티 고갯길
우리 동네 동쪽에 큰발티라는 고갯길이 있다. 진해와 웅천을 오가는 유일한 고갯길이었다. 진해 사람들은 이 고갯길을 넘어 부산을 오갔다.꼬불꼬불하고 몹시 힘들었다. 그때는 '카바이드 차'가 있었으며 행길은 멀리 둘러서 가야 하고 모두 이 고갯길을 걸어다녔다. 달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거창읍자원봉사회 떡국떡 나눔
거창읍자원봉사회가 21일 거창읍을 찾아 1.5㎏들이 떡국떡 100상자를 전달했다. 장권택 회장은 "명절을 맞아 이웃들에게 떡국떡과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봉사회는 주거환경 개선, 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섭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설맞이 기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20일 창원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공장장협의회와 함께 성금 300만 원을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지산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아동양육시설 설날맞이 선물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21일 설을 맞아 동광육아원 등 도내 아동양육시설 2곳을 찾아 후원물품과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한진희 위원장은 "인구절벽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아동 한 명 한 명이 경남의 소중한 자산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지 기자 image@ido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