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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도체 특화도시’ 이동공공주택지구 지정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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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지난 1월 24일 국토교통부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배후도시 역할을 할 ‘용인이동공공주택지구’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26일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승인 기념행사 때 이동공공주택지구를 국가산단과 통합 개발할 것이라고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반도체 특화 신도시로 조성되는 이동신도시는 2023년 11월 14일 신규 택지지구로 발표됐고, 2024년 12월 19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공...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23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원 정책지원관 확대 등의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을 건의했다.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와 우 국회의장 간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 지방의회 자율권 확대와 지방자치·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전국 지방의회 공통 과제의 해결을 요청했다.우 국회의장과의 간담회에는 김 의장을 포함,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 및 서울·대전·광주·충북·전남·세종·인천 등 전국 광역의회 의장 9명이 참석했
광명시가 지역 건강권 편차 해소를 위해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한다.시는 철산2동생활문화복지센터 내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해 상반기 내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지난해 3월 소하권역에 센터를 개소한 이후 철산권역에 두 번째로 개소하는 것이다.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5월 준공 예정인 철산2동생활문화복지센터 4~5층에 약 650㎡ 규모로 조성된다. 4층에는 건강교육실이, 5층에는 영양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3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저출생 등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등 주관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경북도는 작년 11월 경북도청에서 보건복지부, 경상북도교육청 등과 ‘경상북도 인구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및 경북 특색형 인구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
윤환 구청장이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어려움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또한, 시장에서 직접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날 구매한 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으로 금호강 전 구간의 단절된 산책로를 잇기 위해, 2023년 금호강 생태탐방로에 이어 2025년도 환경부 국가생태탐방로 정부 공모사업에 금호강 궁산 생태탐방로가 최종 선정돼 국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이번에 선정된 ‘금호강 궁산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은 금호강 강창교~세천교 구간 궁산 주변에 수변 탐방로 2.5㎞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0억 원이며 2027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이번 사업 구간은 금호강과 궁산을 활
울진군은 2025년 노인일자리 채용 규모를 전년도보다 크게 확대해 총 2,686명의 어르신께 노인 일자리를 제공했다.이는 경북 도내 채용 인원 대비 울진군 채용 인원이 약 47.6% 대폭 증가한 수치로, 1인 1가구 취업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울진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특히 울진군은 군 자체 예산으로 공익형 노인일자리 200명을
인천시바둑협회는 최근 제7대 회장으로 정충의 ㈜극동이씨티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 협회장은 “바둑은 사고력과 인내심을 키우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 인천 지역에서 바둑의 저변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세대 간의 소통을 촉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 성남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이용객 감소로 경영난을 겪으며 문을 닫았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의 운영이 오는 3월부터 정상화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지속...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호주 손자회사 선메탈코퍼레이션의 영풍 지분 취득이 고려아연의 지급을 통한 차입금을 통해 이뤄졌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2일 SMC 측이 "적대적 인수·합병 사태가 발생하기 3년 전인 2022년 당시 채무보증 사례를 마치 최근 이뤄진 것인 양
대구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2명에 대한 소재 파악을 의뢰했다.시 교육청은 지난달 2·3일 공립초 233곳에서 신입생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1352명 중 2명을 제외한 나머지 취학대상자에 대한 소재를 모두 파악했다고 밝혔다.2025학년도 취학대상 아동은 1만583
직장인 4명 중 1명꼴로 '프리랜서 계약'을 경험했으며, 이 중 3분의 2는 '불법 계약'을 체결했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나왔다.직장갑질119 온라인노조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11일 직장인 1천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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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선 아이윤메디컬센터 이사장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2025 ICPO에서 난독증 아동에 대한 안구운동기록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고 난독증 치료에 대한 개선된 방안을 설명하였다.또한 로마에서 가장 유명한 안과병원인 'Pronto Soccorso Oculistico' 및 저명한 소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경남디지털여신센터를 열고 3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경남디지털여신센터는 기존 영업점에서 처리하던 비대면 모바일주택담보·전세자금 대출 상담·심사·실행 업무를 전담한다.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이를 위해 지난 1개월간 영업점 직원 중에서 여신 전문가를 선발, 별도 교육을 거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낮아지고 일조 시간이 줄어드는 계절이다. 이 시기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이다.주민건강 상담을 하며 건강면접조사표에 꼭 빠지지 않고 체크 되는 부분이 있다. 바로 ‘고혈압’이다. 고혈압은 우리나라 성인병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2023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의하면 고혈압 진단 경혐률은 약 30%로 나타났다. 70세 이상 연령군에서는 약 60%가 진단받은 걸로 조사되기도 했다. 내 주변에 있는 어르신들의 반 이상은 고혈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고혈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동
대구지방보훈청은 올 2월 지역 현충시설로 대구 중구 남성로에 있는 ‘대구교남YMCA회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교남YMCA회관은 1914년 미국 북장로교 대구선교지회가 건립한 것으로 일제 강점기 3·1독립만세운동 당시 주요 지도자들의 회합의 공간이었다. 특히 민족주의자들과 사회주의자들이 나라의 독립이라는 하나의 목적으로 힘을 합쳐 민족협동전선을 형성한 대표적인 항일 단체인 ‘신간회’ 대구지회의 활동 거점이자 3·8 독립만세운동 및 물산장려운동 등 민족운동의 중심지였다. 국가보훈부는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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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8천700m 야영'…산악인 박상열씨 별세
세계 최초 '8천700m 야영' 기록을 세운 박상열 전 대한산악연맹 부회장이 26일 오전 7시47분께 대구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1세.대한산악연맹 등은 박 전 부회장이 26일 오전 7시47분쯤 대구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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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암호화폐 시장…BTC 10만달러 또 깨져
설연휴 기간 암호화폐 시장은 얼어붙은 모습이다. 28일 새벽 한때 비트코인은 10만달러 지지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힘을 잃은 모습이다.28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2.91% 하락한 10만1646달러를 기록했다. 간밤 한때 비트코인은 9만8000달러까지 급락했다 회복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6% 내린 1억546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6.81%다.주요 알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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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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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MVP ... 하남시청 박광순 선정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에 하남시청 박광순, ‘3라운드 캐논슈터’에 하남시청 박광순, 단체상 부문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에는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MVP’로 선정된 하남시청 박광순은 3라운드 37득점, 17어시스트, 3스틸, 5슛블록, 4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58점을 획득하였다. 상무 피닉스 레프트백 김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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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 등 악천후에도 귀성·성묘 행렬…도로 곳곳 혼잡
설 연휴 임시공휴일인 27일 전국 상당수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도로 곳곳이 혼잡을 겪었다.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주요 고속도로 정체…풍랑주의보에 바닷길도 막혀이날 오후 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청주IC 19㎞, 영동고속도로 용인IC~양지터널 6㎞,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서해대교 5㎞ 구간 등에서는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44만대, 진입하는 차량이 39대에 이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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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이천도자기축제는 '천년의 색과 빛'
이천시가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를 오는 4월 25∼5월 6일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개최한다.이번 축제의 주제를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으로 정한 이천시는 천년의 역사와 전통에 현대예술의 색과 빛을 입혀 시각적인 효과를 강조할 계획이다.또, 행사장 내 청사초롱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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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클래식 전용 음악당이 설치된다.호반건설 컨소시엄인 오등봉아트파크㈜는 지상 2층·지하 1층, 건축면적 4255㎡인 클래식 음악당을 오는 2027년 10월에 준공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9월 건축허가를 받아 착공한 클래식 음악당은 760억원을 투입해 12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갖추게 된다.1200석 규모의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은 객석과의 친밀감을 고려한 빈야드 스타일로 건축된다.음향설계는 측벽 반사음 효과를 극대화하고 내·외부의 소음과 진동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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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인천시바둑협회장에 정충의 ㈜극동이씨티 대표 취임
인천시바둑협회는 최근 제7대 회장으로 정충의 ㈜극동이씨티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 협회장은 “바둑은 사고력과 인내심을 키우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 인천 지역에서 바둑의 저변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세대 간의 소통을 촉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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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단상
오늘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다. 새해 24절기 중 처음 맞는 절기다. 대한과 우수 사이에 찾아온다.입춘이 되면 대문이나 문설주에 입춘축을 붙인다. 새봄의 기운과 함께 풍요와 무사안녕을 소망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글귀가 입춘대길 건양다경이다. 수여산 부여해, 국태민안 가급인족(國泰民安 家給人足·나라는 태평하고 백성은 편안하고 집집마다 살림이 넉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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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초등 예비소집 불참 아동 2명 소재 파악 의뢰
대구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2명에 대한 소재 파악을 의뢰했다.시 교육청은 지난달 2·3일 공립초 233곳에서 신입생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1352명 중 2명을 제외한 나머지 취학대상자에 대한 소재를 모두 파악했다고 밝혔다.2025학년도 취학대상 아동은 1만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