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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산불 진화율 99%…667명 밤샘 작업

지난 7일 낮 12시 5분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산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이 99%로 높아졌다. 전문진화대원과 소방관, 공무원 등이 투입된 밤샘 진화작업이 효과를 거뒀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산불 대응 2단계가 내려진 가운데 8일 오전 5시 기준으로 산불 진화율은 99%라...
맛과 영향이 가득한 함양 마천골 흑돼지가 지리산 산나물을 만나 봄기운을 전달한다.'제7회 지리산 마천골 흑돼지 산나물축제'가 이달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함양군 마천면 체육공원에서 열린다.지리산을 끼고 도는 함양군 마천면은 흑돼지로 명성이 높은 곳이다. 1990년까지 일명 '똥돼지
양산시가 물금읍 황산공원에 계획해온 각종 개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전환점을 마련했다. 황산공원은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을 따라 물금읍 물금리에서 증산리까지 펼쳐진 188만 7400㎡ 규모의 드넓은 수변공원이다. 시는 이 일대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그동안 다양한 계획을
지난해 4.10총선 개표 현장은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던 곳으로 기억한다. 이날 창원시 진해구 개표장에는 카메라를 들고 영상 녹화를 하며 '어디 실수 한번 해보라' 벼르는 사람, 수개표 하는 선거사무원 뒤에 서서 눈을 부릅뜨며 지켜보는 이들로 가득 차 있었다. 개표 참관 동기도 다양했
탄핵 반대 집회에 계속 참가해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된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이 징계를 피할 것으로 보인다.창원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10일 손 의장 징계 의결 요구안을 심의해 징계 대상이 아니라고 결정했다.자문위원회는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된 시의원을 징계하는 과정에서 논의를
경남도사회서비스원이 8일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사업 운영방향과 지침 변경 사항을 공유하고, 사업 수행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은 '사는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누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본부가 11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산청지역을 돕고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55만 원을 기탁했다. /안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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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구제가 실시되며 인천은 중구, 동구, 남구, 북구의 4개 구로 나뉘었는데, 1988년 남구에서 남동구가 분구해 독립했고 1995년에는 연수구가 분구해 독립했다. 남구는 2018년 명칭을 미추홀구로 변경했다. 미추홀구는 2025년 현재 57년의 역사를, 남동구는 37년, 연수구는 30년의 역사를 갖는다.미추홀구는 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눈 동 단위 『도시마을생활사』 4권을 발간한 후 2022년에 구사를 발간했으며, 남동구, 연수구는 그 전 2010년, 2014년 각각 구사를 발간했다. 이들 3개 지
미국 국토안보부 계약 만료로 운영 중단 위기에 놓인 CVE 프로그램이 독립 비영리재단을 통해 운영될 수 있게 됐다.16일 CVE 재단은 설립을 알리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CVE 프로그램이 미국 정부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어왔지만, 단일 정부 후원으로 운영되는 것이 지속가능한지, 중립성이 보장되는지 우려하는 의견이 있었다. 특히 미국 정부의 계약 종료를 선언한 후 문제 해결이 시급해졌다”며 “CVE는 이러한 가능성에 대비해 준비했으며, 오랜 기간 활동해 온 CVE 이사회 멤버로 재단을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대선 경선 후보는 16일 "AI 주권 확보와 산업의 전환에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규모 민관 공동투자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경선 경쟁자인 이재명 후보가 이미 AI 분야 100조원 투자 공약을 내건 상태에서 김 후보 역시 정책 분야에서 '맞불'을 놓는 모양새다.특히 김 후보는 적극적인 국가 재정 투자를 역설하며, 재원 마련을 위해 필요하다면 증세 논의를 할 수 있다는 증세 카드도 꺼내들었다.김 후보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AI 전환과 기후 경제라는 필연적 흐름 앞에서 우리만이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제롬 파월 의장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법적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시카고 경제클럽에서 암호화폐 산업 진화에 대해 언급하며, 스테이블코인 법안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암호화폐 업계가 여러 실패와 사기를 겪었지만,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사례를 제공했다”며 “의회가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다시 검토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말했다.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초 디지털 자산 자문위원회를 출범했으며, 보 하인즈를 책임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전원일치로 인용한 데 대해 우원식 국회의장은 "모든 일은 반드시 올바르게 돌아간다....
목요일인 4월 17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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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지난 15일, 춘천시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지식재산 기반의 지역 디자인 산업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강원디자인진흥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공공디자인, 브랜드 개발, 시각·제품 디자인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기업과 창작자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지역 디자인 산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식재산 인식 제고 및 저변 확대 ▲디자인권 등 지식재산권 보호 및 침해 대응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
홍종오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가 일본의 유수 IT기업으로부터 8년째 장학금을 기탁받으며 글로벌 IT인재 양성에 더욱 ...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5~16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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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날로 심화되는 와중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이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파월 의장은 16일 트럼프 행정부의 예상치를 웃도는 관세 정책이 인해 연준의 양대 목표인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을 동시에 위협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이날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연설을 맡은 파월 의장은 "관세는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발표된 관세 인상 규모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었다며 그 여파가 인플레이션 상승뿐 아니라 경제 성장 둔화로도 이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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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민의힘 경선, 대국민사기" 격앙…黨선관위는 일축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방식과 관련, 주자 중 하나로 거론되던 유승민 전 의원이 "대국민 사기"라고 비판하며 출마 관련 거취를 재고하겠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 일각에서도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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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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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상황 마무리 되기를”... 광명 신안산선 붕괴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이 붕괴되면서 현장 인근 광명역 푸르지오아파트 주민들은 안전 사고를 대비해 대피했다. 이날 오후 8시30분쯤 대피소로 지정된 충현중학교 앞에서는 광명시청 공무원들과 광명시자율방재단원들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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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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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안전보건 교육 강화…"안전 골든벨 OX퀴즈 진행, 참여 활발"
롯데건설이 임직원 및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61종 필수 안전 수칙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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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사』(2022), 『남동구 20년사』(2010), 『연수구사』(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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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구제가 실시되며 인천은 중구, 동구, 남구, 북구의 4개 구로 나뉘었는데, 1988년 남구에서 남동구가 분구해 독립했고 1995년에는 연수구가 분구해 독립했다. 남구는 2018년 명칭을 미추홀구로 변경했다. 미추홀구는 2025년 현재 57년의 역사를, 남동구는 37년, 연수구는 30년의 역사를 갖는다.미추홀구는 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눈 동 단위 『도시마을생활사』 4권을 발간한 후 2022년에 구사를 발간했으며, 남동구, 연수구는 그 전 2010년, 2014년 각각 구사를 발간했다. 이들 3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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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종전 임대차계약 2개로 변경....두 번째 계약 ‘직전임대차계약’으로 안 봐
주택 취득 전 임대기간 4년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뒤 임차인과 합의를 통해 종전 임대차계약을 임대기간 2년의 2개의 임대차계약으로 변경한 경우 두 번째 계약도 ‘직전임대차계약’으로 볼 수 없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직전임대차계약 요건을 미충족한 기존임대차계약을 변경한 경우 두 번째 계약을 직전임대차계약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주택을 취득하기 전 분양권 상태에서 임차인과 체결한 임대차계약은 소득세법 시행령 제155조의3 제1항의 ‘직전임대차계약’에 해당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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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암호화폐 커스터디 쟁점 논의...라운드테이블 개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암호화폐 커스터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업계 전문가들과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 보도했다.이번 회의에는 크라켄, 엑소더스, 앵커리지 디지털 등 주요 암호화폐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SEC 공지에 따르면 헤스터 피어스, 캐롤라인 크렌쇼 위원과 마크 우예다 임시 의장, 리처드 개버트 암호화폐 태스크포스 비서실장이 이번 라운드테이블 을 주재한다.크라켄의 마크 그린버그 부사장, 앵커리지 디지털 은행의 레이첼 안데리카 최고위험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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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 학부모 진로교육 지원단 위촉 및 협의회 진행
1시간전
영월교육지원청·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는 16일 청소년꿈터 3층 꿈틔움홀에서 영월교육지원청 김영언 교육장, 김성수 장학사가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진로교육 지원단 위촉식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학부모 진로교육 지원단은 농촌유학 마차초 학부모를 비롯해 연당중학교, 영월중·고등학교 운영위원 및 학부모회 회장 등 관내 학생들의 학부모 1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영월교육지원청 김영언 교육장은 학부모 진로교육 지원단 한분 한분 인사를 나누며 해당 학교와 교육과정 전반적인 내용에 관해 건의 및 사항을 질의응답하고 2025학년도 진로진학 프로그램과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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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처리기준 위반 재무제표 작성·공시 ㈜세토피아 대표 과징금 4500만원
금융위원회는 16일 제7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세토피아의 회사관계자에 대해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전 대표이사 등 세토피아 관계자 3인에게 과징금 4500만원을 부과한 것이다.금융위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인 세토피아 회사 측은 금융자산·부채 과대계상을 했다. 회사는 인수대금이 납입되지 않는 등 비정상적으로 발행된 종속회사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정상 발행된 것으로 회계처리해 자산 및 부채를 각각 과대계상했다.이에 증권선물위원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