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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전기차·숙박시설 등 화재 선제적 대응 태세 갖춘다

최근 전국에서 전기차 화재와 숙박시설 화재 등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대전소방본부가 선제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기차·숙박시설 화재 대응방안 토론회와 에어매트 훈련, 아파트 전기차 충전시설 현장 방문을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 예방분야와 현장대응분야로 나눠 대응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예방분야는 화재위험...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추석명절 연휴를 앞두고 영광을 찾아 10·16 영광군수 재선거 총력지원에 나섰다. 주철현 민주당 최고위원 겸 전남도당위원장은 13일 오후 영광매일시장에...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추석 연휴를 앞둔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10일동안 전국 '전통시장 전기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
BTS 멤버 정국이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와 걸그룹 뉴진스를 응원하는 뉘앙스의 글을 공개했다. 하이브에서 BTS가 차지하는 영향력을 고려하면 적잖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
과속 교통사고의 치사율이 20%를 기록하고 있지만 주요 도시의 중심지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에서도 수시로 속도를 위반하는 '지옥의 구간'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국회 행...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민생 정책 관련해서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70%라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반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26%로 집계됐다. MBC가 조사기관 (...
데이터 및 AI 기업 SAS코리아가 이중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이중혁 대표는 SAS코리아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이중혁 대표는 지난 23년간 국내외 은행, 카드, 증권 및 보험 산업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성과 지향 분석, 거버넌스, 컴플라이언스 및 리스크 관리 솔루션 구축을 이끌었다.최근까지 SAS 아세안 및 한국 지역 리스크 이니셔티브 영업 총괄 책임자로 활동했다. 이전에는 영국에 본사를 둔 신용 정보 및 여신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는 엑스피리언코리아
20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195억원 증가한 55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27%에 해당하는 수치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포스코홀딩스·HD현대일렉트릭·LG화학·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순이었고, HD현대일렉트릭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각 5.36·1.05% 상승 마감했다.코스닥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알테오젠·HLB
금융감독원 신임 부원장에 김병칠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영전했다.금융위원회는 20일 제3차 임시회의에서 금감원장의 제청에 따라 김병칠 부원장보를 신임 금감원 부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김병칠 신임 부원장은 1995년 한국은행에 입사 후 1999년 금감원으로 옮겨 은행
영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치매 극복 무료 영화관람’을 실시한다.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가 국제 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치매 극복을 위한 영화는 영월시네마 제1관에서 3회에 걸쳐 ‘말임씨를 부탁해’를 무료로 관람할 기회를 제공한다. 영화배우 김영옥이 주연을 맡은 이
2024년 진주 10월 축제의 서막은 대한민국 장수 음악프로그램 KBS 가요무대가 연다. 경남 진주시가 주최하고 KBS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는 KBS가요무대 특집 ‘진주시편’...
성남시가 2050년을 목표로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추진한다.성남시는 20일 오후 2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이진찬 부시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이 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설정해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탄소중립 정책이다.이번 용역은 한국응용통계연구원이 맡아 내년 6월까지 10개월간 수행하게 된다.주요 용역 내용은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과 전망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부
추석 연휴까지도 더위가 기승을 부린 올해 대구에서 열대야가 역대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대구기상청 등에 따르면 올해 대구에서 열대야가 총 36일로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후 2013년과 함께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뜻한다. 더워서 사람이 잠들기 어려운 기온이기 때문에 더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대구에서 열대야가 가장 많이 나타난 해는 1994년이며 총 37일로 올해보다 하루 더 많았다.예년의 경우 열대야는 한여름인 7~8월에 집중적으
사단법인 평화는 2024년 UN 세계평화의 날 기념 제12차 평화포럼을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 흑석동에 있는 소태산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김덕룡 유엔피스코 이사장, 곽영훈 유엔한국협회 회장의 축사가 있으며, 'UN의 현 주소와 향후 과제'란 주제로 김원수 전 UN사무차장의 기조발제에 이어, 길정우 박광수, 전하진 한경구 4인이 토론에 참여한다.사단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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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추락방지시설 설치 의무화 시행 1년 반이 지나도록 전국 설치율은 6.6%에 그치고 있다. 지난 22년 8월 국지성 호우로 강남역이 맨홀 뚜껑이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열리면서 그 구멍으로 남매가 추락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사고 이후, 맨홀추락방지시설 설치 의무화가 시행되었으나20 24년 6월 현재 전국 설치율은 6.6%에 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20일 우재준 의원실에 따르면, 전국에는 345만6,834개소의 맨홀이 있으며, 일반 구역은 313만4,266개소, 집중강우중점관리 구역
1시간전
지난 대선에서 허위 사실을 발언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검찰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 대표에게 이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검찰은 “피고인은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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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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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손낙훈 교수 국제공동연구팀, 코로나 팬데믹 중 중·노년층 사회적 고립이 우울증 위험 증가 밝혀내
계명대학교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외 3명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중장년층의 사회적 모임과 신체 활동이 우울증 증상에 미친 영향을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14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SCIE(SCI Ex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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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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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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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원종, 방현석 서울시교육감 후보 지지
배우 이원종씨가 15일 용산구 효창공원 백구 김구 묘소에서 오는 10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방현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범도’ 작가 방현석 중앙대 교수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선거를 역사 전쟁으로 규정하고, 역사정의와 아이들의 학교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힌 바 있다.전날 지지의사를 밝힌 배우 이기영 씨에 이어 이원종씨도 방현석 후보 지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원종 씨는 15일 방현석 교수와 함께 서울 효창공원 백범 김구 선생 묘소와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3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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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민주주의전당(가칭) 공식 명칭 결정
창원특례시는 창원시 민주주의전당으로 건립 중인 시설의 공식 명칭을 20일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한국민주주의전당’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민주주의전당’은 2006년 공모 당시 명칭과 2019년 건립시부터 민주주의전당으로 사용해 시민들에게 익숙하고, 지역에 한정하기보다는 한국을 대표하는 민주주의전당으로 계승·발전시키자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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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서막을 열다! KBS가요무대 ‘진주시편’26일 열려
2024년 진주 10월 축제의 서막은 대한민국 장수 음악프로그램 KBS 가요무대가 연다. 경남 진주시가 주최하고 KBS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는 KBS가요무대 특집 ‘진주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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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화동, 2571 운영 수탁기관 모집… "이번엔 다르다"
춘천시가 ‘화동, 2571’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오는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 ‘화동, 2571’ 운영 수탁기관 모집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다양한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홍보를 통해 이번에는 분위기가 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화동 2571’ 은 우리의 농식품 자원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과 안심먹거리 소비 다각화의 전진기지다. 위치는 근화동 154-7번지 일대로 부지면적은 2만 2,462㎡, 건축 면적은 1,721㎡이다.춘천의 새로운 상징 건물이자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하고, 식품 산업 창업 공간으로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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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50년 목표로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
성남시가 2050년을 목표로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추진한다.성남시는 20일 오후 2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이진찬 부시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이 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설정해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탄소중립 정책이다.이번 용역은 한국응용통계연구원이 맡아 내년 6월까지 10개월간 수행하게 된다.주요 용역 내용은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과 전망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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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섬진강 재첩자원 보전을 위한 대규모 이식 사업
경남 하동군은 섬진강의 재첩자원 보전과 어업인소득 증대를 위해 대규모 재첩 이식 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섬진강 하류에서 채취한 어린 재첩을 상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