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와 이들을 후원하기로 한 지역 기업대표과 초청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초청회는 지역기업과 종목단체간의 후원협약을 위한 사전 협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기업과의 후원협약이 체결되면 창원시 종목단체의 부족한 재정 여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지역 기업에서는 창원당당한방병원, 삼천산업㈜, 신성델타테크㈜, 신성오토모티브㈜, 신성ST㈜, 신흥글로벌㈜, ㈜고려철강, ㈜창일기계(대표 황상훈·...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구속되면서 검찰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특히 공천 개입에 관한 의혹이 점점 커지면서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도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창원지법 영장 전담 정지은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1시 15분께 “증거 인멸의 우려”를 이유로 명씨와 김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앞서 검찰은 지난 11일 명씨와 김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들에게는 2022년 8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하동군은 금오산을 중심으로 한 남해안 지역에 민간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해양 관광단지 지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군은 금오산 일원에 독창적 해양관광 콘텐츠를 도입하기 위해 지난 6월 착수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연내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해양관광단지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다.해양관광단지에는 사계절 관광객 유입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주요 시설로는 △휴양숙박시설 △해양레저시설 △힐링을 위한 감성 자극형 시설 등이 포함된다. 이는 하동군이 지리산과 섬진강, 남해안을
공공장소 무료와이파이 만족도가 높지만, 정부가 무선인터넷 인프라 확대구축 예산을 내년도에 전액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내년에 교체해야하는 도내 공공와이파이가 760여대인 가운데 지자체가 부담해야하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지자체 재정에 따라 와이파이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3일 황정아 국회의원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으로부터 받은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통신비 절감 항목에서 5점 만점 중 4.26점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용 편리성 4.16점으로 조사됐으며
경남의 수능 성적 중 국어·수학과목이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식 의원이 최근 3년간 수능 성적 자료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 부터 받아 분석한 바에 따르면 경남, 경북, 전남, 충북 등 일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성적을 보이며 수능 성적에서도 수도권과 지방 간 학업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경남, 경북, 충북, 전남은 전반적으로 낮은 1등급 비율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2월 14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대극장 리모델링 재개관 기념공연 중 하나로 ‘윈터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윈터 콘서트’에서는 레트로 감성을 좋아하는 젊은 세대부터 산울림 밴드의 감성을 기억하는 세대까지,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김창완 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매혹적인 보이스의 ‘박기영’, 뛰어난 실력과 화려하고 세련된 무대로 사랑받은 모던락 밴드 ‘몽니’가 관객과 만난다.특히 ‘KBS 불후의 명곡’에서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엄청난 호응을 받았던 아티스트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12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박 교육감은 창원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김성희 경남경찰청장과 정영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장을 각각 지목했다.그는 “아이의 맑은 눈망울 속에 무한한 가능성과 꿈이 있으며, 어른의 서툰 사랑 표현이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며 “아이의 권리를 존중하고 자발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경남교육청도 학교, 가정,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아동보호와 권리 증진에 힘쓰
정기명 여수시장이 올겨울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한파 대비 동절기 분야별 재해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했다.정 시장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재한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준비해야 할 일들이 많다며, 폭설에 대비한 제설 대책과 한파에 따른 수도 동파 예방, 버스 승강장 바람막이 및 발열 의자 점검 등 분야별 재해 대책 추진에 만전을 당부했다.특히,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대책도 꼼꼼하게 챙겨 모든
인천시립극단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명작 연극 을 다시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오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연극 은 찰스 디킨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연말 콘텐츠다. 국내에서도 ‘구두쇠 스크루지’가 유령의 도움을 받아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이야기로 널리 알려져 있다.국내에서는 지난해 인천시립극단이 이 작품을 정식 계약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수전노였던 주인공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자선을
신한은행은 ‘AI와 사람의 공존’을 콘셉트로 AI 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영업점 ‘AI 브랜치’를 18일 서울시 중구 서소문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AI 브랜치’는 신한은행이 지난 6월 효성티엔에스, LG CNS와 미래은행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3사 공동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신한은행 ‘AI 브랜치’는 현재 활용 가능한 디지털금융 서비스에 AI 기술을 더해 구현된 미래형 영업점의 ‘테스트 베드’다. 신한은행은 올
1924년 창립 이후 100년의 역사를 이어온 인천 남수정이 ‘남수정 100년사’ 를 출간했다. 남수정은 16일 인천대공원 내 남수청 활터에서 '남수정 100년사' 출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 발간인인 신희식 사두와 김영덕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지용택 새얼문화재
월요일인 18일은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 기상청은 이날 "일부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10도가량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최근 공단의 윤리·인권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전사적 활동의 일환으로 ‘SMART’한 경기남부지사 윤리·인권경영 캠페인을 실시했다.SMART는 Safety & Health, Master, Against corruption, Rule compliance, Transparency 등이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상호존중’, ‘청렴’, ‘배려’를 핵심 가치로 삼아 임직원이 윤리·인권경영 실천의지를 함께 다짐하고, 일상생활 속에
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산업 전시회’에 참가한다.대한민국 산업 전시회는 인도에서는 처음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킨텍스 등 국내 전시 주최사 및 전문기관이 주최·주관하는 종합전시회이다.협회는 세계 경제의 새로운 엔진으로 급부상하는 인도 지역 자동차부품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단을 구성해 전시회에 참가한다. 자동차부품 기업 회원사와 원주시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23명이 개척단으로 파견된
북한군 1만여 명이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주에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전투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들은 자국을 떠나 먼 타국에서 목숨을 잃을 위험에 처했다. 이러한 북한의 파병은 러시아의 영토 확장을 위한 제국주의적 침략전쟁을 지원하는 행위로, 명분 없는 반인권적 조치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북한의 파병은 단순한 군사적 행위가 아닌, 전쟁의 참혹함을 북한 주민들에게까지 전가하는 행위다. 파병된 군인들의 가족들은 전쟁의 현실과 고통 속에 남겨졌으며, 이는 특히 여성과 아동이라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미국 고객들이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 토큰을 확대했다.1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솔라나, 페페, 카르다노, XRP를 토큰 목록에 새롭게 추가했다. 이에 따라 로빈후드에서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는 총 19종으로 늘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이루어진 조치로, 암호화폐 친화적인 규제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나온 것이다. 트럼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목포 지역에서 전수조사를 시작, 전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전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올해부터 목포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가 시행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지역아동의 ESG 인식확산 및 복리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ESG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아동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통해 지역소멸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지역아동 ESG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활동 협력 ▲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소멸 극복 및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 ▲ 지역아동 복리증진을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최근 공단의 윤리·인권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전사적 활동의 일환으로 ‘SMART’한 경기남부지사 윤리·인권경영 캠페인을 실시했다.SMART는 Safety & Health, Master, Against corruption, Rule compliance, Transparency 등이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상호존중’, ‘청렴’, ‘배려’를 핵심 가치로 삼아 임직원이 윤리·인권경영 실천의지를 함께 다짐하고, 일상생활 속에
앱코는 지난 14일 글로벌 그래픽카드 설계 및 제조 전문 '리드텍 그룹'과 인공지능 서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앱코는 리드텍 그룹의 한국 공식 AI용 서버 유통업체로서 리드텍 그룹으로부터 AI용 서버를 공급받는다. 리드텍 그룹의 AI 서버는 범용그래픽처리장치를 탑재한 초고효율 서버
하이트진로가 순직한 소방관의 가족들을 위로하고 유가족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5일 하이트진로는 서초동 사옥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 소방관 노부모를 위한 유가족 생계비, 순직 인정 소송비 등 총 15가구의 소방유가족 지원금을 전달했다.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유가족 위로금과 유자녀의 장학금,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