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21일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에 대해 정부 차원의 신속한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경상남도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경남 산청군을 우선 지정한 것이며, 피해 수습이 필요한 지역 추가 확대 가능하다.이에 금융당국은 전 금융권으로 구성된 피해지원 금융상담센터를 설치하고, 피해지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방안들을 신속히 마련했다.먼저 산불 피해 가계에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지원,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금 신속지급, ▲카드 결제대금 청구유예, ▲연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