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고산 침엽수 멸종 등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생태계 기후위기 적응 협의체’를 구성해 분야별 전문가와 당연직 위원 등 38명을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산림생태계 기후위기 적응 협의체’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공원공단 등 전문기관과 생명의숲, 녹색연합, 백두대간숲연구소 등 민간단체, 상지대·경상대·전북대·목포대 등 학계를 포함해 총 24개 전문기관이 모여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 및 산림생태계 복원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지난 1990년대 이후...
캐나다 목조건축의 최신 동향을 알 수 있는 세미나가 코엑스 A홀 세미나룸에서 1월24일 오후 4시부터 5시10분까지 열리다.캐나다 목재정보창구 비씨우드가 주최하는 이날 세미나는 목재자재와 목조건축의 최신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목재제품, 목조건축 트렌드, 대형 목구조, 내화 기술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퍼시픽홈즈에서 캐나다 목조건축의 최신 트렌드와 방향성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주요 발표자로는 △앤더센 퍼시픽 포레스트 프로덕츠(Andersen Pacific Forest Prod
공간시스템창호가 고효율 단열과 기밀 성능을 갖춘 주방창으로 소비자 신뢰를 확대하고 있다. 효율적인 환기 시스템과 세련된 디자인을 결합해 기능과 미감을 모두 갖춘 주방 창호를 제공하며 트렌드에 부응하고 있다.공간시스템창호의 주방창은 83mm 프레임에 3중유리가 적용된 알루미늄 시스템창호다. 개폐 방식에 따라 틸트창과 틸트앤턴창으로 나뉜다.틸트창은 창문 윗면이 10~15도 젖혀지는 방식으로, 우수한 환기 성능을 제공한다. 방음과 단열, 기밀 성능은 물론, 외부 침입을 방지하는 방범 기능도 갖췄다. 틸트앤턴창은 틸트 기능에
청년들의 금융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청년들의 금융 교육 및 금전적 지원을 위해 기업들이 발벗고 나서고 있다.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는 미래세대의 올바른 육성에 대한 중요성을 절감, ESG 경영 키워드 중 하나로 ‘청년’을 설정하고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두나무의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가상자산과 블록체인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건강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청년들과 직접 손잡고 나섰다.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가 대표적이다. 업투는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산림부서장, 지방산림청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산림·임업 분야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정책 방향성을 검토해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또한 산림을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핵심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조건축 조성 확대 △친환경 청정임산물 브랜드 개발 △산촌 체류형 쉼터 도입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포항‧경주 지역에 국가 방제인력 350여 명을 추가 투입한다.앞서 산림청은 지난해 9월부터 총 7차례 걸쳐 전국 16개 광역시·도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방제전략 자문, 예산지원, 제도개선 등 협력을 강화해왔다.최근 재선충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재선충병 방제 인력이 부족한 포항과 경주 지역에 국유림영림단 52개단 약 350여 명을 투입하고 5개 지방산림청과 해당 국유림관리소에서 보유한 임업장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특별방제
블록체인 기반 실물경제 플랫폼 기업 ‘엠스퀘어글로벌’이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최근 엠스퀘어글로벌은 멸종위기종 구상나무 보전을 위한 나무 심기 캠페인에 후원자로 참여하며 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강원도 인제군에 구상나무 숲길을 조성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또한, 커피박을 재활용해 비료, 사료, 바이오 연료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 폐기물 자원화로 환경과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대전
이마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세뱃돈으로 제격인 신세계상품권 판매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상품권은 전국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5000원부터 50만원까지 다양한 금액대의 상품권이 준비되어 있다. 해당 상품권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세계백화점 등 다양한
대구교통공사가 지난 20일 월배차량기지 1호선승무사업소에서 승무분야 노사 합동으로 ‘열차 무사고 기원 행사’를 가졌다.행사에서 공사 운전처장, 1호선승무사업소장, 노동조합 승무본부장 등 직원 20명은 열차안전운행 결의문 및 기관사 안전 수칙을 낭독하고 열차안전운행 최..
지난해 제주지역 자연감소 인구가 11개월만에 1500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인 작년 한 해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제주에서 태어난 아기는 249명으로 집계됐다.전년 동기보다 출생아 수가 14명 늘었지만, 382명이 사망해 한 달간 133명이 자연감소했다. 월별로는 2021년 7월부터 41개월째 자연감소다.지난해 1~11월 누적 자연감소 규모는 1544명으로 불어났다. 역대 연간 최고치인 2023년 자연감소 규모를 한 달 남겨두고 넘어선 것이다.작년 1
우리은행이 지난 17일 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와 이순환거버넌스가 개최한 ‘제1회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모두비움, ESG나눔’은 기업·기관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전기·전자제품을 소재별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유해물질과 냉매를 안전하게 처리해 90% 이상 재자원화를 목표로 한다.이번 대회에는 400여 개의 기업·기관이 참여했고 자원순환 관리체계 구축과 재활용 실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공공과 민간 부분
“올해 ‘쿠키런: 킹덤’은 유저와의 약속을 지키는 해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22일 김이환 데브시스터즈 PD는 서울 사옥에서 가진 미디어 인터뷰에서 올해 ‘쿠키런: 킹덤’의 개발 방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회사에서 개발키로 했던 콘텐츠를 어떻게든 완성해 선보이는 것이 유저와 약속을 지키는 일이라고 부연해 설명했다.소셜 RPG장르인 이 작품은 출시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탔다. 4주년을 맞이하는 장기레이스에도 꾸준한 인기 상승세를 기록하며 지난달 기준 글로벌 누적 7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인천광역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환경부가 대기질 개선이 필요한 집중관리지역을 선정해 중소사업장의 방지시설에 대한 사전 기술지원, 오염물질 저감시설 교체,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받은 환경부는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추진 의지,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1차 평가에서 15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으며, 2차 평가를 통해 인천시를 포함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집유장 해썹 운영 정보를 자동 수집 및 전산 기록하는 생산단계 스마트 해썹 시스템을 오픈한다. 해썹인증원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생산단계 축산물 스마트 해썹 지원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집유장 특화 스마트 해썹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고, 지난 8일부터 모든 집유장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오픈해
충남 천안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 △방역·비상진료 △재난재해 △도로안전 △대중교통 △환경오염 △청소 △상하수도 등 8개 분야에서 254명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콜센터를 운영한다. 하루 평균 50여 명씩 총 320여 명의 공무원이 분야별 상황실 연결 등 주요시설 운영현황을 안내해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한다.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물가안정
인천 계양구가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부지를 동양동423-0으로 확정하고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지난 21일 부지 매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2일 구에 따르면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어르신 및 장애인을 위한 복합복지시설로 1,70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노인문화센터,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구는 부지 매입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사업을 속도있게 추진할 계획이다.계양테크노밸리에 수용된 동양노인문화센터 이전 및 2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의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
한화손보가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화손보는 2023년 5월부터 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추진해오고 있다.한화손보는 ▲모니터, 프린터, 스캐너 등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폐사무기기를 주기적으로 회수하고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재활용을 진행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각 가정의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제도를 알리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자원순환에
컴투스의 신작 방치형 RPG ‘갓앤데몬’이 출시 이틀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지난 15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갓앤데몬’은 출시 이틀 만인 17일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정상에 올랐으며, 원스토어 인기 게임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컴투스는 ‘갓앤데몬’의 이번 1위 달성을 기념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게임 내에서 영웅 뽑기, 아이템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다이아 2,000개 쿠폰을 제공한다.컴투스가 서비
“올해 ‘쿠키런: 킹덤’은 유저와의 약속을 지키는 해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22일 김이환 데브시스터즈 PD는 서울 사옥에서 가진 미디어 인터뷰에서 올해 ‘쿠키런: 킹덤’의 개발 방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회사에서 개발키로 했던 콘텐츠를 어떻게든 완성해 선보이는 것이 유저와 약속을 지키는 일이라고 부연해 설명했다.소셜 RPG장르인 이 작품은 출시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탔다. 4주년을 맞이하는 장기레이스에도 꾸준한 인기 상승세를 기록하며 지난달 기준 글로벌 누적 7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한국도로공사가 정부의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에 따라 27일~30일 4일간 고속도로를 평상시와 같은 방법으로 이용하면 통행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일반차로 이용 차량은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뽑고 진출 요금소에 통행권을 제출하면 된다. 하이패스 이용 차량은 하..
제주특별자치도는 식품업소의 노후시설 개선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연 1% 저금리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융자 지원은 총 7억 원 규모로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설개선 자금은 식품제조·가공업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에 최대 7000만 원, 식품접객업소에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육성자금은 모범음식점, 향토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음식점 등 우수업소의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융자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방식이다. 융자 신청은 영업장 소재지 관할 행정시 위생관
◆ 질문2025.1.2. 가족 여행 목적으로 ㅁㅁ 호텔 숙박을 예약하고 대금 265,000원을 결제했습니다. 하지만 숙박 당일 대설 및 강풍 주위보로 인해 ㅁㅁ 호텔이 있는 섬으로 이동이 불가하였고 이에 환불을 요구하였으나 ㅁㅁ 호텔은 당일 취소 환불이 불가하다 합니다. 이 경우 환불을 요구할 수 있을가요?◆ 답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환급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소비자기본법 제1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조에 의해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에 발생하는 분쟁이 원활하게 해결될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재난상황 전파와 효율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6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스마트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새로운 시스템은 시각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휴대폰을 통해 재난방송을 개별 전달하는 기능을 갖추게 된다. 특히 청각장애인을 위해 재난문자를 수어영상으로 자동 변환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제주도는 재난안전상황실의 통합상황관제시스템도 개선한다. 폐쇄회로 영상과 강우량계, 적설계 등 기상관측 장비의 데이터를 전자지도 기반으로 통합해 재난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