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인사에서 읍.면.동장이 6개월 만에 교체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각 읍.면.동장들이 지역에서 제대로 일을 하기 위해 임기를 보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강상수 의원은 17일 진행된 제432회 임시회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정기인사에서 5개월 짜리 읍.면.동장이 발생하는 등, 입기가 보장되지 않고 있다"며 1년 이상 근속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의원은 "정기인사를 보면 최근 5년간 6개월 이하 근무한 읍.면.동장은 12명이고, 제주시는 10건으로 거의 동지역"이...
연면적 1,000㎡이상 상업용 시설물을 소유하고 있다면 이번 10월 교통유발부담금 고지서를 받았을 것이다.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 대해 교통 유발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매년 10월 납부해야 한다.그러나, 2023년 8월 1일 ~ 2024년 7월 31일까지 기간 중 계속하여 30일 이상 미사용 또는 주거용 시설물이 있다면 해당 기간만큼 경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으로는 미사용 신고서와 이에 따른 증빙서류를 서귀포시 교통행정과(064-7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30일 제주시 삼도이동 소재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아라홀에서 길라잡이 소통단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도내에서 시행되는 주요 자치경찰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그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길라잡이 소통단, 제주경찰청, 자치경찰단 등 60여명의 도민과 공무원이 참석했다.길라잡이 소통단은 각계각층의 도민 65명으로 구성된 자치경찰위원회의 소통창구로, 평소 네이버 밴드를 통해 자치경찰의 주요 홍보사항을 알리고 경찰 활동과 관련된 궁금증이나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서귀포소방서 올레시장전문의용소방대은 25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과도한 화기사용 금지, 음식점 주방배기덕트 화재예방 캠페인으로 이루어졌다. 서귀포소방서 올레시장전문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화재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제주가 TV 인기프로그램과 각종 디지털 채널을 통해 국내외에 잇따라 소개돼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인지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28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0분에 방영되는 JTBC 인기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선 국내에서 최초로 ‘제주도’ 편이 방영된다.‘톡파원 25시-제주 편’에선 제주 대표 톡파원으로 트롯트 가수인 이찬원이 출연, 프랑스 톡파원 문주와 그의 친구 붕택에게 제주의 주요 명소 및 액티비티한 매력을 소개한다. 이번 촬영은 △제주돌문화공원 △제라진 어드벤쳐 △동복해녀해산물직판장 △김녕요트투어 △
제주의 한 행사장에서 김밥을 먹다 기도가 막혀 의식을 잃은 60대 여성을 의용소방대원이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그 주인공은 제주소방서 직할여성소방대 소속 박성숙, 고미나 대원.이들은 지난 26일 탑동광장 행사장에서 60대 여성 ㄱ씨가 김밥을 먹다 쓰러져 의식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갔다.이후, ㄱ씨에게 기도폐쇄처치술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ㄱ씨는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박성숙 대원은 “평소 소방서에게 교육을 받은 데로 환자에게 즉각적인 처치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었고 앞으로도
우리 모두는 일상생활에서 가정이나 각종 생활시설을 통해 오수를 배출한다. 이러한 오수를 처리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공공오수관로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오수를 이송하여 처리하는 경우이며, 두 번째는 건물이나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침전, 분해 등의 방법으로 오수를 개별 처리하는 경우이다. 현행 하수도법에 따르면 공공하수도 연결은 하수처리구역 내에서만 가능하며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서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여야 한다.즉, 본인 소유의 토지가 하수처리구역에 포함된 경우에만 공공하수도에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을 유
동원F&B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 오른 66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203억 원으로 1.1% 증가했다.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5917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6.3% 늘어난 484억 원이었다. 참치액과 명절 선물세트의 판매가 늘었고 국물요리, 냉동식품 등 가정간편식과 유제품 부문의 매출 성장세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동원F&B 관계자는 “참치액, 간편식 등 일반 식품 부문의
대전동구아름다운복지관은 31일 복지관 후원자와 봉사자를 대상으로 ‘사랑이 모락모락’ 2024년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위해 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약 250여 명의 후원자 및 봉사자들이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1일 서울 가빛섬 수소의 날 행사에서 사단법인 한국수소연합,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수소산업 5대 전담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수소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5대 전담기관이 모여, 수소경제로의 이행을 촉진하고 수소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우선, 수소산업 진흥을 위한 신규사업 확대와 수소유통 인프라 및 안전기반 확충이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 분야에 대
플라스틱 환경오염 대응 및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의 확산을 논의하기 위한 아시아·태평양바이오플라스틱협의회 컨퍼런스가 지난달 3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고 인천대 친환경플라스틱센터가 1일 밝혔다.이날 컨퍼런스에서는 UN 플라스틱 오염 대응 협약을 위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5차 정부간협상위원회에서 논의될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과학적 검증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특히 사용이 종료된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의 바이오가스화 및 퇴비화를 통한 순환경제화에 대한 과학적 방법과 평가 인증에 대한
인천 강화도에서 탈북민단체가 쌀이 든 페트병을 북한으로 살포하려다 행정당국으로부터 제지를 당했다. 1일 강화경찰서와 강화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에서 탈북민단체 ‘큰샘’이 쌀이 든 페트병을 바다에 띄우려는 정황이 포착됐다. 해당 단체는 쌀과 지폐, 구충
최은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지난 31일 고령화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국민부담 완화를 위해 보장성보험 세액공제 한도를 연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상향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현행법에서는 보장성보험 납입액에 대해 연 100만 원 한도로 12%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해당 한도는 2002년 이후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소비자물가지수는 2002년 대비 약 1.65배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근로자 가구의 연평균 보험료지출액도 2022년 기준 약 113만 원으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가 지난달 31일 프레스센터에서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발행인 및 편집인을 대상으로 ‘2024 인터넷신문 윤리포럼’을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금번 행사는 8월 29일 ‘AI 트렌드와 도구들’을 주제로 진행되었던 인터넷신문 윤리포럼의 심화편으로, 검색 최적화를 위한 기술적 이해와 대응 방안, 뉴스룸이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도구들 등의 내용을 다뤘으며 이성규 미디어스피어 대표가 강연을 맡았다.한편, 인신윤위는 올해 5월 ‘생성형 AI와 언론, 10대 이슈’를 시작으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가 오는 28일 임시주총을 앞두고 신동국-송영숙-임주현 3자 연합을 공개 지지하겠다고 선언하자 소액주주들이 두 갈래로 나눠져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수의 주주들은 "섣부른 결정이었다"며 "지지 선언을 철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기아가 프로야구 구단 '기아 타이거즈'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고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기아는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응원해준 야구 팬과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아 세일페스타'를 열고 총 8개 차종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생산월 조건에 따라 최대 12% 할인, 총 5,000대 한정으로 선착순 혜택이 제공되며 차종별 한정 수량이 소진될 시 조기 마감된다.차종별 최대 할인율은 ▲더 뉴 K5 7% ▲더 2024 K8 하이브리드 7%
목포항 대반동 수제선 정비공사 현장의 안전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목포항 대반동 수제선 정비공사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작업하고 있다.그러나 현장 작업자들의 추락 위험을 방지하는 안전망을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하고 있어 안전 대책이 미흡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또 비산 먼지 등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책도 세우지 않고 있다.주민 A씨는 “비산 먼지가 식당가와 카페로 날아와 불편하다. 추락 방지 안전시설도 없이 작업하는 모습도 걱정이 된다”고 전했다. 커피숍을 운영하는
새의 울음소리와 사진으로 새의 종류를 판별해주는 앱인 '멀린 버드 ID'가 눈길을 끈다. 2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공개한 멀린 버드 ID는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이 있다. 처음 시작할 때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는데, 입력란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한 후 '계속'을 탭하면 된다.전송된 이메일에는 '당신의 메일 주소를 인증하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라는 부분이 있다. 이를 클릭하면 브라우저가 열리는데, '이메일 인증됨'이라고
울주군자원봉사센터 희망봉 봉사단이 26일 울주군 언양읍 고하마을에 거주하는 기초수급 홀로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대상 어르신은 그동안 전기와 수도가 연결되지 않은 무허가 비닐하우스에서 어렵게 생활하다가 마을이장의 설득 끝에 마을 내 빈집을 제공받아 거주하게 됐다.이날 희망봉 봉사단 회원들은 대상 가구에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등을 진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양완석 회장은 “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이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울산시 선수단이 30일 경남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6일간의 대장정을 끝냈다.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대회 과정에서 흘린 선수들의 땀방울만으로도 충분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대회 결과 시 선수단은 이날 배드민턴에서 박해성이 마지막 금메달을 추가하며 총 금메달 71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45개 등 157개의 메달을 수확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메달 순위로 경기, 서울, 충북, 광주에 이어 5위에 올랐다. 대회 전 목표로 했던 금메달 72개에는 단 한 개가
청도군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군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 31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의회 업무보고는 본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도의 업무계획을 중심으로 군정 주요 시책과 각종 현안 사업을 청취하면서 군정운영 방향을 살펴보았다. 보고 내용 중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다른 시각으로 분석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 불편사항이나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플라스틱 환경오염 대응 및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의 확산을 논의하기 위한 아시아·태평양바이오플라스틱협의회 컨퍼런스가 지난달 3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고 인천대 친환경플라스틱센터가 1일 밝혔다.이날 컨퍼런스에서는 UN 플라스틱 오염 대응 협약을 위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5차 정부간협상위원회에서 논의될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과학적 검증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특히 사용이 종료된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의 바이오가스화 및 퇴비화를 통한 순환경제화에 대한 과학적 방법과 평가 인증에 대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0월 30일 고원3단지아파트 대운동장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 및 지역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5회 10주년 기념 수요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 행복한 기장’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행사의 시작으로 수요행복음악회가 처음 시작된 2014년부터 2024년 오늘까지 10년간 걸어온 수요행복음악회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과, 행사를 처음 기획한 우중본 전 고리원자력본부장, 박윤강 장안읍 이장협의회장 등 주
농협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 직원들이 지난 달 29일 경기 포천시 기산1리 자매결연 마을인 사과 농가를 찾아 수확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 활동을 전개했다.지난 달 31일에는 축산유통부 직원들이 경기 김포시 하성면 소재 양파 농가를 찾아 모종심기 작업과 주변 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해당 농가의 농장주들은 “이상기온과 냉해, 태풍 등 기상악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손부족까지 겹쳐 고심이 깊었다”며,“매년 농가를 찾아와 일손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함을 표했다.축산물도매분
한국석유관리원은 석유유통시장 건전성 확보와 석유사업자의 자발적인 품질·유통관리 기반 마련을 위해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일반대리점, 주유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계법령을 제대로 알지 못해 발생하는 위법행위가 증가했다는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제 발생한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석유사업자의 부주의로 인한 위법행위 등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주요 교육내용은 ▲ 석유사업법 위법사례 ▲ 등록·신고 관련 안내 ▲ 수급거래상황보고 실무 ▲ 석유산업 이해와 기후변화 정책
최은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지난 31일 고령화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국민부담 완화를 위해 보장성보험 세액공제 한도를 연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상향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현행법에서는 보장성보험 납입액에 대해 연 100만 원 한도로 12%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해당 한도는 2002년 이후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소비자물가지수는 2002년 대비 약 1.65배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근로자 가구의 연평균 보험료지출액도 2022년 기준 약 113만 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