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24일까지 국민의 철도 안전 확보를 위한 ‘철도역사평가 시설개선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철도역사 안전 및 이용편의 수준평가’는 철도역사의 안전시설과 이동편의시설 등을 평가하고 법 위반사항 등에 대해 시설개선명령 등의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TS는 20년 이상 노후된 철도 역사를 대상으로 이용객들의 불안전 요소를 제거하고 교통약자의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2020년부터 철도역사평가 업무를 위탁 수행하고 있다.TS는 최근 5년간 철도역사평가를 통해 발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8일, 임기 종료를 앞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하면서 정국에 거센 파문이 일고 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마은혁 헌법재판관과 마용주 대법관 임명 사실도 함께 밝히며 헌법재판소의 기능 유지를 강조했다. 이 법제처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는 서울대 79학번 법대동기이며 윤석열 정부의 초대 법제처장을 지내는 등 대표적인 친윤 인사이다. 함 부장판사 역시 보수성향으로 전주지법 부장판사,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
예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6일‘제2회 예래사자마을 봄꽃 나들이’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해 지역자원 발굴을 위한 희망나눔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예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알리고 복지재원 마련을 위한 개인기부, 착한가게 모집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지호 위원장은“이번 희망나눔캠페인 홍보활동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4월 22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 콘서트 ‘우리는 국가대표’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장애를 넘어 꿈을 이루고 각자의 자리에서 ‘국가대표’로서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도전과 성취를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로, 클래식과 대중음악, 뮤지컬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코리아해럴드와 아르텔필
경기도 용인의 실버타운 ‘삼성노블카운티’에서 열린 봄맞이 벚꽃축제가 지역 주민과 어르신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날 축제는 공연과 먹거리, 포토존이 어우러진 마을 공동체의 축제로, 노년의 삶과 지역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연결의 시간’이었다.마을과 어르신이 함께 만든 봄날의 잔치4월 7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시니어타운 ‘삼성노블카운티’에서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열린 봄맞이 축제가 250여 명의 주민과 어르신의 참여 속에 따뜻하게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매년 봄마다 이어지는 전통 행사로,
조기 대선을 맞아 지금 상황을 만든 윤석열 정부 1060일을 되짚습니다. 내란은 무모한 권력자가 한순간 판단 착오로 저지른 실수가 아닙니다. 그런 판단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누적된 비합리와 부조리가 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은 ‘여소야대’ 정국에서 2022년 5월 10일 임기를 시작
홍천군이 제11회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할 참가 기관 및 동아리를 모집한다. 홍천군은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홍천읍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제11회 홍천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평생학습 봄‧봄‧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행사는 전시, 공연, 홍보체험 한마당, 플리마켓, 문해 골든벨, 특별강연 등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1일 오후 6시까지, 홍천군청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분야는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최근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은 소강상태로 접어든 형국이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 의료 붕괴와 필수 의료분야의 인력 부족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제주·강원·경남·전남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되고 지역간 건강수준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8월
영주시가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사업 목적과 관련 법규에 따라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예산 낭비 요인이 있었는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점검
4월 4일 금요일, 4교시, 6학년 우리 반 친구들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 재판을 함께 시청했다. 민주주의를 배우는 학교에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며 이 땅의 항구적인 민주주의를 지켜나가야 할 우리 아이들과 함께 역사의 현장에 함께 하고 싶었다. 마침 시교육청도 대통령 탄핵
인천과 경기, 서울 폐기물을 공동 처리할 대체 매립지 공모가 '조기 대선'이라는 돌발 변수에 직면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수도권 시도지사들이 모두 대권 가도에 나서며 행정 공백이 예고된 상황에서 '4자 협의체'는 일단 공모 준비에 나서기로 했다. 부지 면적 축소 등 공모 요건
국민의힘 대선 후보들의 출마가 잇따르면서 대선 경선 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8일 안철수 의원과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전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등의 출마선언도 임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