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와 대아그룹은 최근 울릉군 지역인재 육성과 변환경제 프로젝트 융합을 통한 지역발전 가속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동대가 추진 중인 울릉군 인재 육성 사업과 대아그룹 산하 주식회사 울릉심층수의 변환경제 프로젝트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K-U시티 프로젝트를 통한 산학협력 강화로 지역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약식에는 한동대 측에서 최도성 총장을 비롯해 이혜규 국제처장, 원동수 사무처장, 도형기 명예교수가, 대아그룹에서는 황인찬 회장, 김정원 부사장,...
2025 APEC 정상회의가 올해 열리게 되면서 경주시가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주요 현안들을 점검하고 준비에 만전을 다하기 위한 중점 논의가 진행됐다. 경주시는 21일 오전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날 주낙영 시장이 주재한 회의에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주요 추진 사업을 보고하고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한 주요 현안들이 다뤄졌다. 이번 회의는 APEC 정상회의 주회의장으로 사용될 HICO에서 간부 공무원들이 회의를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24일 대구 서구 소재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된 설 명절 행사에 참여하고 떡국떡과 연탄배달을 위한 친환경 차량을 전달했다.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한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밀착 상생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지역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기획됐다.대구와 경북지역의 노인 및 장애인, 푸드뱅크 시설에 떡국떡 2000여 박스를 전달하고, 차량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운행에 제한이 있는 연탄배달 차량을 최신형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함으로써 겨울철 에너지 취약
이강덕 포항시장이 22일 네 자녀를 둔 지역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설 인사를 전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민생 현장 곳곳을 방문하고 있는 이강덕 시장은 이날 다자녀 가정을 찾아 다둥이 부부의 행복한 육아 이야기와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목소리를 듣고, 화목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네 자녀를 훌륭히 키우고 있는 부모님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포항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항시도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가 앨범 활동 당시 입었던 의상과 액세서리 등을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의 뮤직케어스 자선 경매 물품으로 기부했다.21일 하이브는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가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 산하 자선 단체인 뮤직케어스에 기부를 진행했다고 전했다.뮤직케어스는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산하 자선 단체이다. 이 단체는 매년 ‘그래미 어워즈’ 개최에 앞서 자선 경매를 진행하는 등 대중음악계의 건강과 복지에
포항시가 설 연휴에 대비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을 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시는 설 연휴 기간 중 고속버스 서울노선을 평소보다 27회 증편 운행하고, 시외버스는 귀성객이 많은 노선에 대해 10%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증회 운행키로 했다.KTX, SRT 및 올해 초 개통한 동해선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포항역에 교통질서 계도 요원을 배치한다.또한 시내 주요 도로 및 죽도시장, 스페이스워크 등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전통시장, 대형유통시설, 터미널,
고령군 기획예산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를 촉진하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도군 기획예산실과 협력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 교차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양 지역의 교류를 증진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두 지자체 기획예산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신상진 고령군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간 협력을 통해 균형 발전을 촉진하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기대하며, 기부금이 각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청도군 제공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재판에 넘겨지면서 헌정사상 처음으로 구속기소 된 현직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전직 대통령까지 포함하면 형사 법정에 서는 역대 다섯 번째 대통령이다. 윤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이 발부·집행되기도 했다. 가장 먼저 구속기소된 역대 대통령은 노태우 전 대통령으로, 1995년 12월 5일 기업인들로부터 받은 뇌물을 통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해 10월 19일 민주당 박계동 의원의 폭로에서
2025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지난 25일, 양구중앙시장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용석진 양구소방서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들, 군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26일 오전 9시 3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4층짜리 빌라 3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집 안에 있던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다른 주민 2명이 구조됐다.소방 당국은 소방관 20여명과 진화 장비 20여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민생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유 시장은 26일 인천의료원과 인천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와 안전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유 시장은 “연휴 동안 더욱 철저하게 대비해주길 바란다”라며 의료진과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차기 여권 대권주자로 급부상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설 연휴를 앞두고 인천을 찾았다.김 장관은 22일 오후 2시 인천 부평구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을 방문했다.이 병원은 근로복지공단이 직영하는 곳으로, 산재 환자를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다.김 장관은 이날 먼저 병동을 돌아보며 입원 중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22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의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남해어업관리단 안명호 단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이 온정을 느끼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해어업관리단은 제주 연·근해 어업질서 유지와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역할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마다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주 신임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24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충남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박 부지사는 홍성 출신으로 홍성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6년 제2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도에서는 문화체육관광국장과 해양수산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행정안전부에서는 공기업정책과장과 민방위과장, 10.29참사피해자지원단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