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전국노동위원회·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민주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 노동정책 토론회 – 다시 새롭게, 삶을 가치있게가 오는 27일 목요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격한 노동시장 변화와 디지털·산업 전환 속에서 기존 노동정책의 한계를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노동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은 현재 노동정책이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기존 근로기준법의 한계를 넘어...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부산 글로벌게임센터에서 ‘제5회 부산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를 어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총 120명이 방문하는 등 부산 지역 게임 개발자들과 관련 종사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부산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는 부산 지역 게임 개발자들의 개발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오렌지플래닛 부산센터가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제 5회 컨퍼런스는 올해 게임 산업 트렌드 및 PC와 콘솔 게임 시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세종시에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페스티벌 인 세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포용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많은 시민과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오송역에서는 발달장애인 작가 예술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많은 방문객이 찾아 장애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감상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기회를 가졌다. 관람객들은 "장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일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7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12·3 친위 군사쿠데타 계획에는 5000~1만 명의 국민을 학살하려던 계획이 들어있다"고 주장하며 파문이 일고 있다. 이 대표는 "자신의 안위와 하잘 것 없는 명예, 권력을 위해 수천, 수만 개의 우주를 말살하려 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 대표는 또한 "제주 4·3 계엄에 의한 국민 학살이 단죄되지 못해 80년 5월 계엄령에 의한 국민 학살이 이어졌다"며 과거사 문제에 대한 책임 규
우원식 국회의장이 조기 대선과 함께 권력구조 개편을 담은 헌법 개정안을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전격적인 제안을 던지며 묵혀왔던 개헌 논의에 다시 불을 지폈다.우원식"제왕적 대통령제" 극복과 "2단계 개헌" 로드맵 제시우 의장은 6일 긴급 담화문을 내고 “극한 정치갈등의 원인인 제왕적 대통령제, 승자독식 정치구조를 바꾸라는 것이 국민의 열망”이라고 역설하며, 대통령부터 국회까지 대표자들이 제대로 일하게 만드는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행 5년 단임 대통령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새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지 않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8일, 임기 종료를 앞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하면서 정국에 거센 파문이 일고 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마은혁 헌법재판관과 마용주 대법관 임명 사실도 함께 밝히며 헌법재판소의 기능 유지를 강조했다. 이 법제처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는 서울대 79학번 법대동기이며 윤석열 정부의 초대 법제처장을 지내는 등 대표적인 친윤 인사이다. 함 부장판사 역시 보수성향으로 전주지법 부장판사,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가 신작 PC 게임 ‘커맨더 퀘스트’의 정식 버전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출시했다.커맨더 퀘스트는 인간, 드워프, 오크, 드래곤 등이 등장하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진영 간 전쟁을 그린 전략 게임이다. 덱 빌딩 카드 게임,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로그라이크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정식 버전에는 다양한 신규 사령관과 스테이지가 추가됐다. 인간 진영에는 ‘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10일 6·3 조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기에 앞서,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당 지도부를 예방하고 “화합해서 이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한 전 대표는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자신의 출마선언문을 전달하며 “지금은 당이 단결해야 할 때”라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밝혔다.권영세 위원장은 “책임 있는 정치인의 도전을 환영하며, 당내 경선이 통합과 혁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10일 본관 2층 온누리홀에서 2025. 진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청 내부위원 외에도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유관기관의 외부 전문가 위원들이 참석해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서강석 교육장은“장애학생들이 안전하고 평등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장애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인권지원단
문경소방서는 9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ktx문경역에서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 사진 전시 및 산불예방서약서 작성,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이번 산불예방 홍보에는 문경소방서 직원들과 김재선 문경읍장, 이주항 문경전문의용소방대장, 이후진 문경여성의용소방대장 등 4
현대제철 노사가 6개월째 이어오던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잠정합의를 도출해 냈다. 오는 13일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과하면 노사 갈등이 봉합 수순에 접어들 것으로 관측된다.10일 현대제철 노사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사는 이날 임금 10만1000원 인상, 기본급 450%, 성과금 10
울산항만공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울산시가 주관한 2025년 울산・경남 공공 기관 지역 인재 합동 채용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울산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채용 박람회에는 모두 28개 공공 기관이 참여해 취업 전략 특강, 토크 콘서트 등을 진행해 울산・경남 지역 대학 및 고등학교 재학생, 지역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도왔다.울산항만공사는 부스운영을 통해 취업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울산대 해송홀에서 열린 채용 설명회에 참가해 올해 채용 요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취업 상담을 받은 한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양병우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김광수 교육감과 교육가족,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국민의힘 이남근 의원입니다.《 모두발언 》 학교는 단순히 학업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협동과 존중을 배우고,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터전입니다. 공동체 생활의 기초를 다지는 이 중요한 장소에서,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교육청의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대한 책임입니다. 교육 정책은 단순히 계획과 발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산불경보 ‘심각’ 기간 관내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및 불법행위 기동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이번 산불예방활동은 지난 10년간 산불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관내 주요 읍‧면의 마을을 방문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소각행위금지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해당 기간 산림 드론 단속 등 현장기동 단속을 실시해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등 불법행위를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윤수일 소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글로벌 XR 선도 기업 피코가 풀바디 트래킹 기능을 한층 강화한 신제품 '피코 허리용 트래커'를 출시하고, 최신 OS 5.13.0 업데이트를 통해 피코 4 울트라의 AI 기반 기능 향상 및 사용자 경험 전반에 걸친 최적화를 선보인다.새롭게 선보이는 피코 허리용 트래커는 VR챗 내 특별히 마련된 버추얼 공간 '피코 카니발'에서 최초 공개된다. 서커스를 콘셉트로 한 이 몰입형 VR 공간은 다채로운 시각적 요소와 피코의 최첨단 기술이 융합된 혁신적인 경험을 선사한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신
등교 중인 초등학생 2명을 연이어 차량에 태워 성추행한 혐의로 20대 외국인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0일 우즈베키스탄인 A씨에 대해 추행 등 약취유인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전 8시40분경 연수구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등교 중인 B군에게
한국 영토의 역사와 관련한 사실상 최초의 통사가 나왔다. 방대한 기록과 유물 고증을 통해 일제의 식민사관을 극복한 ‘대한민국 영토사-논란의 종식’이다.한나라가 설치한 한사군과 고구려 평양이 요녕성에 있었음을 입증했다. 고대 압록강은 현 압록강이 아니라 요령성 혼하, 살수는 청천강이 아니라 요령성 태자하라는 것을 사료로 검증했다. 고구려 건국지인 졸본은 물론, 국내성·환도성·안시성·비사성의 실제 위치 또한 사료로써 제시했다. 백제 건국지는 한강 일대가 아니라 요동반도다. 망할 때까지 백제는 요동반도에 영토를 가지고 있었다는 기록을 발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도내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골목상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영업 시설 개선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대상은 제주도 내에서 창업 후 5년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 사업자 중 매장 면적 50평 이하의 꽃집, 세탁소, 슈퍼마켓, 제과점, 옷가게, 신발가게, 악세서리 용품점, 이‧미용실, 특산품 판매점, 떡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으로 퇴진하게 되면서 내년 6‧3 지방선거가 거대한 정치적 격랑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경기지역이 선거의 중심 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헌법재판소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인용
최근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북안면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10일 북안면노인회 분회는 218만 원, 고지1리 주민들은 628만 원의 성금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는 따뜻한 정을 나눴다.이 밖에도
현대제철 노사가 6개월째 이어오던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잠정합의를 도출해 냈다. 오는 13일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과하면 노사 갈등이 봉합 수순에 접어들 것으로 관측된다.10일 현대제철 노사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사는 이날 임금 10만1000원 인상, 기본급 450%, 성과금 10
NH농협생명 충북총국은 지난 8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37회 ‘NH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괴산농협과 충주농협이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충주농협과 괴산농협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보험학습조직상인 ‘내맘N클럽’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10일 6·3 조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기에 앞서,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당 지도부를 예방하고 “화합해서 이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한 전 대표는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자신의 출마선언문을 전달하며 “지금은 당이 단결해야 할 때”라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밝혔다.권영세 위원장은 “책임 있는 정치인의 도전을 환영하며, 당내 경선이 통합과 혁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청주시 및 스타벅스와 10일 청주시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 및 보상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범석 청주시장, 정윤조 스타벅스 코리아 상무가 참석한다.이번 협약은 일회용컵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배출하는 업종인 커피전문점과 일회용컵 재활용 촉진 방안을 마련한 첫 사례다.환경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일회용컵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민간기업, 지자체 등과 현장 수용성을 높인 맞춤형 제도 시행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