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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또하나의 분수령 '영천대첩' 을 아시나요

경상북도는 13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영천대첩 전승기념행사’ 를 가진다.영천대첩은 6.25 전쟁 당시, 9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최후의 보루인 낙동강 일대 지역 사수를 위해 국군 제2군단 예하 제8사단 및 증원 부대들이 영천을 점령한 북한군 제15사단을 9일 간의 치열한 공방전 끝에 격퇴하고 영천을 탈환한 전투였다.북한군 제15사단을 전선에서 후퇴하도록 한 영천대첩은 국군 단독으로 전개한 반격 작전으로 낙동강 방어선을 지킨 것은 물론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하는 발판을 마련한데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이번 기념행사는 승리를 기념...
최근 3년간 대구지역 촉법소년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16일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범죄를 저지르고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10세 이상 14세 미만 촉법소년 수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전국적으로 2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촉법소년 수는 2021년 1만 1677명, 2022년 1만 6435명, 2023년 1만 9653명으로 최근 3년 간 1.68배 늘었다. 특히 강간·추행 관련 촉법소년은 2021년 398명, 2022년 557명, 2023년 760명으로 같은 기간 1.9
대구경북지역에서 지난해 지방세를 1억원 넘게 내지 않은 고액 체납자는 181명으로 금액은 357억원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1억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전국적으로 320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1억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2021년 2388명, 2022년 2751명, 2023년 3203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연도별 전체 지방세 체납액 규모는 2021년 3조 3979억원, 2022년 3조 7383억원, 2023년 4조593억원으로 늘었고 체납자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최근 6년간 명절 연휴기간 열차 승차권 40%는 예약 부도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2024년 각각 6차례의 설과 5차례의 추석 연휴기간 발권된 KTX·새마을·무궁화호 등 열차 승차권은 총 3648만2000여장으로 집계됐다. 이 중 1494만3000여장이 구매자 예매 취소로 코레일에 반환됐다. 코레일은 예약 부도를 줄이고 실수요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 2018년 승차권 취소·반환 위약금 부과 기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2′가 개봉 이틀차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추석 연휴 극장가에서 무서운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이는 2015년 개봉한 전작 '베테랑'이 개봉 3일차에 100만을 돌파한 것보다 빠르며, 2024년 개봉해 큰 사랑을 받은 '​파묘'가 기록한 3일,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이 기록한 4일차를 뛰어넘는 흥행 속도다. 지난 5월 천만 관객을 기록한 ‘범죄도시4′와는 타이다. 14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베테랑2′는 개봉 이틀 째인 13일 오후 2시 관객 100만2810명을 기록했다. 100
김학동 예천군수는 19일 오후 2시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예천군 방재테마공원 조성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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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다음달 1일 국군의날 탄두 중량만 8t이 넘는 '괴물 미사일'인 현무-5를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복수의 군 소식통은 군이 국군의 날인 다음달 1일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한국형 3축 체계’ 관련 무기체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 중에는 현무-5도 후보 중 하나인 것으로 전해졌다.군에서는 현무-5를 '고위력 현무 미사일'이라고 부르지만, 공식 명칭이 공개된 적은 없다.외부에서만 현무 계열 미사일 개발 순서에 따라 '현무-5'라고 추정해서 부르고 있다.현무-5의 탄두는
환경부는 20일 오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42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66명에 대한 심의를 통해 41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위원회는 신규로 피해가 인정된 25명의 구제급여 지급 결정과 함께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등 16명의 피해등급 등을 결정했다.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받은 피해자에는 폐암 피해자 4명이 포
경남도는 전국 곳곳에서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비가 예고되자 20일 오전 10시부터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비상근무 1단계가 발령되면 경남도 공무원 33명 등은 폐쇄회로TV 모니터링 등 비상 상황 근무에 투입된다.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설명을 종합하면, 이날 오후 1시
와이바이오로직스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추진하는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의 위암 연구에 메이오 클리닉의 황태현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맡게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해석된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20
최근 7년간 개최된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회의에 정부 쪽 위원의 평균 출석률은 42%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당연직 위원인 농림부 차관과 산자부 차관의 출석률은 10%에도 미치지 못했다.같은 기간 논의된 의결 안건 131건 중 88%는 원안 그대로 의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금위가 기금 운용에 있어 가치 판단이 필요한 과제를 논의하는 최상위 의사결정기구라는 점에서 회의 내실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0일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산림청은 ‘일하고 싶은 산림청, 그레이트 워크 플레이스’로 나아가기 위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 문화를 개선하는 혁신방안을 마련했다.지난 7월 취임한 제35대 임상섭 산림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세대의 차이를 넘어 하나의 팀으로 화합해 더욱 일 잘하고 신뢰받는 산림청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조직문화 혁신의지에 따라 산림청은 △업무절차 개선 △행정협업 △지식행정 △공간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 5개 분야에서 추진해 나갈 13가지의 세부과제를 설정했다.일하는 방식 개선의 대표
오뚜기가 당 함량을 30% 저감하고 천연감미료 사용만으로 복숭아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담아 더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가벼운 황도·백도'를 출시했다.폭염에 과일 가격 인상이 지속되면서 소비자 부담이 높은 가운데 복숭아 통조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오뚜기는 복숭아 본연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와 '헬시플레저' 열풍을 고려해 당류를 저감하고 천연감미료만 사용해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복숭아 통조림 신제품을 선보였다.신제품 '가벼운 황도·백도'는 설탕을 30% 덜어내어 달콤한 복숭아를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가 18일부터 20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B2B 교육 및 기술 부문 컨퍼런스∙전시회인 ‘디닥 인디아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세계 인구 1위 국가인 인도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디지털 인디아 캠페인의 일환으로 디지털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자칠판 및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14% 수준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이뤄지며 관련 업계의 주요 수출 타깃이 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아이티는 주력 제품군인 안드로이드 13버
삼성화재가 최근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삼성화재 측은 임직원들과 함께 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채널 성장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삼성화재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플루언서가 아닌 임직원과 안내견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일상충전소’라는 이름의 숏폼 영상은 사내 공모전을 통해 제작된 것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것이 특징이다.아울러 ‘보험챗’과 ‘삼별카’ 등의 콘텐츠에서는 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보험, 금융, 자동차 서비스 등을 쉽게 설명한다. 특히 ‘스쿨오브
경기 수원시가 제5회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1~6시 동안 팔달구 행궁동 일대에서 ‘2024 수원청년 대축전’이 열린다.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 주 무대인 행리단길 일대에서는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청년 전용공간 ‘시너지’에는 ▲ 청년정책 소개 ▲ 지역 청년들의 예술 작품 전시 ▲ 여행 유튜버 채니꾸, 수블리의 여행 주제 특강 등이 마련된다.또 주 무대에서는 관내 대학 동아리 공연, 청년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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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경주서 '만끽'…황리단길 등 관광명소 '인산인해'
5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이틀째인 15일 천년고도 경주에는 긴 연휴와 무더운 날씨 등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다소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 하지만 황리단길과 역사유적지구 등 일부 관광 명소에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보문관광단지, 국립경주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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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원종, 방현석 서울시교육감 후보 지지
배우 이원종씨가 15일 용산구 효창공원 백구 김구 묘소에서 오는 10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방현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범도’ 작가 방현석 중앙대 교수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선거를 역사 전쟁으로 규정하고, 역사정의와 아이들의 학교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힌 바 있다.전날 지지의사를 밝힌 배우 이기영 씨에 이어 이원종씨도 방현석 후보 지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원종 씨는 15일 방현석 교수와 함께 서울 효창공원 백범 김구 선생 묘소와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3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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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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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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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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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신제품 ‘EGF 앰플’ 사전 예약 1시간 만에 전량 매진
바이오센서연구소㈜의 뷰티브랜드 프란츠 스킨케어의 신제품 ‘EGF 인텐시브 볼륨 앰플’이 사전 예약 이벤트 오픈 1시간 만에 준비된 제품 전량 품절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프란츠 ‘EGF 인텐시브 볼륨 앰플’은 오는 10월 초 자사몰에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사전 예약자에 한해 한정된 수량을 선보였다.해당 제품은 피부 탄력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하는 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이다. 이 제품은 프란츠의 최신 기술로 자체 생산한 EGF를 최대 배합 한도인 10PPM까지 포함하고 있다.또한, 고분자인 EGF를 모공 크기의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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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시내버스와 SUV 차량 충돌...승객 등 3명 경상
창원 한 교차로에서 시내버스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 충돌해 승객 등 3명이 다쳤다.창원서부경찰서는 20일 오전 10시 10분께 창원시 의창구 명곡광장사거리에서 시내버스와 SUV 차량이 충돌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탑승객 60대 2명이 우측 광대와 무릎 등을 다쳐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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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지리산 150㎜ 이상 비 예상
경남도는 전국 곳곳에서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비가 예고되자 20일 오전 10시부터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비상근무 1단계가 발령되면 경남도 공무원 33명 등은 폐쇄회로TV 모니터링 등 비상 상황 근무에 투입된다.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설명을 종합하면, 이날 오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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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모두가 행복한 일터 만든다
산림청은 ‘일하고 싶은 산림청, 그레이트 워크 플레이스’로 나아가기 위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 문화를 개선하는 혁신방안을 마련했다.지난 7월 취임한 제35대 임상섭 산림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세대의 차이를 넘어 하나의 팀으로 화합해 더욱 일 잘하고 신뢰받는 산림청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조직문화 혁신의지에 따라 산림청은 △업무절차 개선 △행정협업 △지식행정 △공간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 5개 분야에서 추진해 나갈 13가지의 세부과제를 설정했다.일하는 방식 개선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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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당 함량 30% '가벼운 황도·백도' 출시
오뚜기가 당 함량을 30% 저감하고 천연감미료 사용만으로 복숭아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담아 더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가벼운 황도·백도'를 출시했다.폭염에 과일 가격 인상이 지속되면서 소비자 부담이 높은 가운데 복숭아 통조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오뚜기는 복숭아 본연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와 '헬시플레저' 열풍을 고려해 당류를 저감하고 천연감미료만 사용해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복숭아 통조림 신제품을 선보였다.신제품 '가벼운 황도·백도'는 설탕을 30% 덜어내어 달콤한 복숭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