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가 11월 29일 국회 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번 대회는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하고, 국회의장실 및 여러 지방정부와 학계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대회는 지방자치 30주년을 앞두고 각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공유하며,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책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김미경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책대회는 지방정부의 혁신적인 정책들을 알리고 서로 교류하며, 지방자치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진상 규명 특별검사법과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법이 8일 국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 결과 부결됐다. 두 법안 모두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하면서 통과에 실패했다. 이번 결정은 여야 간의 정치적 대립을 한층 심화시키며 특별검사의 필요성과 임명 방식에 대한 논란을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특히 이날 김석우 법무부 차관이 국회 본회의 참석해 두 건의 특별검사법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장식 의원은 10일 논평을 통해 국가인권위원회가 내란 수괴로 지목된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는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전원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한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 권고안이 헌법과 법치를 정면으로 위배하며, 국가인권위원회의 설립 취지와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국가인권위원회는 명동성당에서의 인권운동을 통해 쟁취된 역사적 결실로, 독재와 억압에 맞서 시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됐다. 그러나 신 의원은 인권위가 내란 범죄자를 보호하는 기구로
전국 교수와 연구자 1,371명이 윤석열 내란세력의 완전한 청산과 새로운 공화국 건설을 위해 연대 선언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행위와 민주주의 파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관련자들을 처벌하여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 기자회견은 전국 교수연구자연대의 주최로 진행됐다. 교수연구자연대는 선언문을 통해 내란의 수괴와 공모자를 즉각 체포하고, 제2
빗썸이 제휴은행을 NH농협은행에서 KB국민은행으로 변경할 예정이다.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은 최근 빗썸이 낸 실명계좌 발급 은행 변경 신청을 받아들였다.이에 따라 빗썸 거래 고객은 3월 24일부터 예치금 입출금 시 KB국민은행 계좌를 이용해야 한다. 빗썸은 이르면 13일 이 같은 사실을 공지할 예정이다.가상자산 거래소 이용자들은 원화로 가상자산을 거래하려면 제휴 은행에서 실명 확인 입출금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앞서 금융당국은 지난해 9월 24일 빗썸과 NH농협은행 간의
MBC 라디오 에 출연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상황과 관련해 다양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경호처 내부 동요와 내란 특검법을 둘러싼 정치적 논란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윤 대통령의 행보가 국격을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번 주 중 체포영장을 집행할 것인지를 두고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박 의원이 입장을 밝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박 의원은 윤 대통령이 최근 페이스북에 LA 산불 피해를 언급하며 올린 글에 대해 "대통령 직무가
대한항공은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프로골퍼 윤이나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2025년 한 해 동안 윤이나 선수가 국제 골프 대회 및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한다.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국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는 인사를 선정,
국제선박 및 화물운소용 선박에 대한 과세특례 적용시한이 연장된다. 도서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연안 여객선에 대한 세제감면도 새롭게 시행된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 2건이 지난 달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제선박과 화물운송용 선박, 여객운송용 선박에 대한 지방세제 혜택이 강화된다고 13일 밝혔다.우선 국제선박에 대한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특례의 일몰기한이 2027년까지 연장된다. 이를 통해 국내 해운사의 해외 선적지 이전을 방지하고, 해운산업 경쟁력을
고령군 운수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운수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사랑의 성금 5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운수면 이장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부하며 지역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다양..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LH 나눔기금과 LH 사회공헌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 성금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복구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LH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로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LH 임직원은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마음 깊이 애도를 전한다”라고 말했다.한편, LH 임직원들이 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제수·선물용 농·수·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알권리를 보장하고, 먹거리 유통 질서 확립과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1월 6일부터 31일까지 민생 침해 사범 특별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 활동에는 △농·수·축산물의 밀수 및 부정 유통 행위 △원산지 둔갑 판매 행위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인한 유통 질서 교란 행위 △유통기한 경과 폐기 대상 식품의 판매 행위 등에 대해 관내 농·수·축산물 수입·유통업체와 유명 수산시장, 전자상거래통신판매업체, 대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NH농협은행은 10일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IT부문, 정보보호부문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리딩뱅크 도약을 위한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IT부문은 IT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농협은행 실현을 목표로 ▲ AX 가속화 ▲ 고객중심 플랫폼 최적화 ▲ 혁신금융 서비스 주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정보보호부문은 혁신과 안전성 기반의 정보보호 체계 구현을 위해 ▲ 금융보안 규제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선제적 대응 ▲ 능동적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체계
현대자동차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적극적인 상생 활동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2조 446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9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LH 나눔기금과 LH 사회공헌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 성금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복구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LH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로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LH 임직원은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마음 깊이 애도를 전한다”라고 말했다.한편, LH 임직원들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