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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8월 중 공립 2개 중학교에 남녀공학 전환 권고

3개월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주시 동지역 단성 공립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제주도교육청은 오는 8월 중 제주시 동지역 단성 공립중학교 중 2개교를 선정, 단성중학교 전환을 권고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26일 가진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제주시 동지역 공립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문제에 대해 공론화위원회와 해당 학교별로 설문조사 등이 이뤄졌다”며 “앞으로 결정, 발표만 남았다”고 말했다.김 교육감은 “8월 중 중학교 4곳 중 2개...
19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금고 이율을 적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한병도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 금고의 평균잔액은 1조2489억원으로 440억원의 이자수입을 냈다.평균 이자율은 3.53%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다.광역자치단체별로 평균이자율이 높은 곳은 ▲제주 3.53% ▲서울 3.42% ▲광주 2.72% ▲전남 2.54% 등 의 순으로 나타났다.지난해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별 금고에 예치된 현금성 자산은 108조5887만원으로 평균 이자율은 2.32%
19시간전
제주시는 이번달부터 상하수도 요금 안내를 종이고지서 대신 신속하고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 알림톡 고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카카오 알림톡은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우편 배송 지연 등 기존 종이고지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수도 요금 고지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신청 방법은 자동 납부 수용가를 대상으로 카드, 통장 상관없이 제주시 누리집 내 온라인 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제주시 상하수도과로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제주시는 알림톡 고지 서비스 시행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결정할 주민투표 연내 실시 여부가 안갯속이다.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연내 주민투표 실시를 위해서 도의회 의견 청취, 발의, 공고 등 법정 기일에 60일이 소요된다.주민투표는 규정상 수요일에 실시되며, 연말 마지막 수요일은 성탄절이어서 곤란한 만큼 연내 투표를 위한 마지노선은 12월 18일로, 아무리 늦어도 10월 중순까지는 투표 실시 여부가 결정돼야 한다.하지만, 행정안전부는 주민투표 실시에 대한 설명회나 공청회는커녕, 공식 입장은 내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제주도는 오는 23일 도청에서 열리는 국
정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면서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찬반 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과학적이고 타당성 있는 사실조사와 함께 정확한 정보와 도민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한 절차적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7일 제주시 일도2동에 있는 블랙박스 공연장 Be in;에서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 도모를 위한 ‘2024 제주갈등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1세션과 2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도내 최대 현안인 제주 제2공항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에서의 갈등 해소를
1997년 IMF 사태 당시 대한민국은 국가 부도 위기에 직면했다.한국 경제사에서 가장 긴박하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맞이할 당시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한국은행 기업구조조정을 담당했었다.‘대마불사’였던 대기업의 절반은 사라졌고, 은행마저 부도 사태를 겪었다.허 원장은 당시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창안했다. 빚이 많거나 재무상태가 좋지 않은 기업은 은행과 재무약정을 맺고, 미리 부실을 털어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가 부실기업의 구원투수 역할을 맡으면서 위기는 기회가 된 셈이다.▲법조인의 길 대신 한국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논의는 민선5기 우근민 도정부터 현 오영훈 도정까지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06년 7월 1일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면서 기초자치단체인 4개 시·군을 폐지하고, 법인격이 없는 행정시를 두는 단일 광역체제로 행정체제를 개편했다.하지만 제왕적 도지사와 풀뿌리 민주주의 훼손, 산남·북간 불균형 심화 등의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따라 민선8기 오영훈 도정은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주요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다.도민참여단 숙의토론 등을 거친 결과 ‘시군 기초자치단체+3개 행정구역(동제주시·서제
당진시와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포럼’이 컨벤션 설악에서 10월15일 열린다. 이번 포럼은 지방정부 차원에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주요 발표자들이 수소, 암모니아 등 신재생에너지원의 정책 및 기술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행사는 오후 2시 오성환 당진시장의 개회사와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첫 번째 발표는 김재민 지역경제녹색얼라이언스 대표가 ‘자치단체 탄소중립 도시 추진 방향’을
서귀포 황우지해안에서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낚시객이 숨진 채 발견됐다.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쯤 서귀포시 서홍동 황우지해안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ㄱ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ㄱ씨는 지난 1일 오후 5시 10분쯤 황우지선녀탕 인근 해상에서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ㄱ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ㄱ씨와 함께 파도에 휩쓸린 ㄴ씨는 스스로 물 밖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캐스팅엔이 최근 열린 제7차 서울 공급관리 컨퍼런스에서 '지출관리-간접구매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혁신적인 지출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강연자로 나선 이교원 부사장은 간접구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캐스팅엔의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출 절감 및 공급망 투명성 확보 방법을 제시했다.간접구매는 사무용품 및 IT 서비스 등 제품 생산과 직접 관련이 없는 항목들을 포함하며, 기업의 판관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 부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간접구매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어 비용 절감 기회를
세종지역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 11개 주요 기관이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9월 23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낙농진흥
데브시스터즈는 2일 ‘쿠키런: 킹덤’에 새 에피소드 맹렬한 파괴의 도래를 선보였다.이번에 발표한 에피소드는 향신료의 폭풍 속에서 왕국을 지키기 위해 맞서 싸우는 골드치즈 쿠기와 스모크치즈맛 쿠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부 스테이지에서 전술 스킬 폭군의 분노를 사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비스트 등급 쿠키 버닝스파이스 쿠키도 등장한다. 이 캐릭터는 아군의 공격력 일부를 흡수해 적을 강하게 공격할 수 있는 스킬을 보유했다. 이 외에도 새 비스킷 2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보강됐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
모바일 게임 ‘라스트워’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모바일 게임 ‘라스트워’ 한국 마켓 내 매출 순위 1위를 기념하여 오는20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전체를 대관하여 ‘라스트워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스트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의 ..
이마트가 가을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10월 ‘가격파격’ 행사를 시작한다.2일 이마트에 따르면 오는 3~31일 진행되는 10월 가격파격 선언의 테마는 ‘가을철 밥상 물가 안정’이다.핵심 상품으로 시금치·바나나·국내산 돈 앞다리·미국산 살치살·오리온 초코파이’ 등 5가지를 선정했다.시금치는 올해 폭염의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해 시세가 오른 대표 식재료 중 하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시금치 소매 가격은 100g당 2791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54.8%, 평년 대비 82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내년 공립 중·고등학교 교과 교사 5천504명을 신규 선발한다. 중등 교과교사 전체 선발 인원은 올해보다 986명 늘어난 5천504명이다.중등 교과교사 채용 선발 규모는 2020학년도 4천282명에서 2021학년도 4천433명, 2022학년도 4천472명, 2023학년도 4천898명으로 3년 연속 늘었다가 올해 4천518명으로 감소한 바 있다.내년도 중등교사 채용이 늘어난 데는 지난해 중도퇴직 교원이 대거 발생한 것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교육부 관계자는 "퇴직
경기도교육청이 2일 '2025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시행계획에 따르면 2025학년도 공립교사 선발 인원은 ▲중등 1674명 ▲보건 80명 ▲사서 6명 ▲전문상담 45명 ▲영양 58명 ▲특수 70명으로 총 1933명이다.이와 함께 국립학교 교사 4명, 사립학교 교사 위탁 선발 212명을 포함해 모두 2149명을 선발한다.응시원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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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회 연금복권720+ 추첨시간 및 당첨확인]...로또 당첨번호 조회![종합]
제230회 연금복권 720+ 추첨일인 목요일을 맞아 추첨시간 및 구매가능시간 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제230회 연금복권 702+ 추첨은 목요일인 9월 26일 오후 7시 5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연금복권720+ 구매 마감 시간은 목요일 오후 5시까지며 이후에는 해당 회차 연금복권720+을 구매할 수 없다. 단, 다음 회차 연금복권720+은 구매가 가능하다. 9월 19일 추첨한 제229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1조 441510번이다. 이번 229회차에서는 1명의 1등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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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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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21시간전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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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19시간전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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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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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5학년도 중등교사 시험 공고…598명 선발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 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2일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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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처음 밟은 아시아 무대에서 일본 가와사키 잡고 2연승을 달렸다. 광주는 1일 일본 가와사키에 위치한 가와사키 도도로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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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스파이크 운동화, 달리기 속도 최대 5초 줄인다…연구
'슈퍼 스파이크'라는 첨단 운동화가 트랙 달리기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미국 매사추세츠 대학 연구팀은 슈퍼 스파이크가 800m에서 1500m의 중거리 달리기 선수들의 속도를 평균 2%, 최대 3.1%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슈퍼 스파이크는 두께가 있으면서도 경량에 탄력성이 높으며, 유연한 미드 구두창에 단단한 카본 파이버 플레이트가 조합돼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러너의 에너지 효율과 속도 등의 요소를 쉽게 테스트 할 수 있는 단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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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입주기업과 ‘두바이 WETEX 2024’ 참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 우수 입주기업과 함께 중동 물 시장 개척에 나섰다.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국내 물기업의 중동·북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0일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두바이에서 열리는 ‘두바이 물&에너지’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WETEX는 세계 1위의 물시장 성장률을 가진 중동지역의 대표 물·에너지·환경 전시회로 지난해 62개국, 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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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지배구조 규제 강화, 밸류업의 정답 아니다"
국내 자본시장과 기업의 밸류업을 위해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집중투표제 의무화 등 각종 지배구조 규제강화 법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아시아 국가의 경우 지배구조와 주가지수 상승률의 상관관계가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아시아 각국 지배구조와 주가지수 상관관계 연구’ 보고서를 통해 지배구조와 주가지수 상승률 순위가 일치하지 않으며, 주가지수 상승은 경제·기업여건과 인센티브를 통한 구조 개혁, 기관 및 개인투자자의 투자 확대를 유도하는 정책 등이 결합돼 도출된 결과라고 주장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