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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구역 흡연 과태료 내년부터 3만→5만원 상향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부과하는 과태료가 2025년 1월 1일부터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된다.대전시는 `금연구역 지정 등 흡연피해 방지 조례' 를 일부 개정했다.금연구역은 음식점·관공서 등 법정 금연구역, 지자체 조례 지정 금연구역으로 나뉜다.법정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부과액은 10만원으로 전국 동일하나 지자체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과태료는 10만원 이하의 금액으로 지자체별로 다르다.보건복지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법정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과태료와의 형평성을 위해 조례 지정 금연구역 흡연 과태료를 최소...
주거용으로 인정 받지 못해 논란이 됐던 청주지역 생활형 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용도 변경의 길이 열렸다.국토교통부는 보건복지부, 소방청 등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을 16일 발표했다.생숙은 장기체류 외국인의 관광수요 증가에 맞춰 2012년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 개정 등을 통해 취사할 수 있는 숙박시설로 도입됐다.오피스텔과 비교해 복도폭, 주차장 면수 등 건축기준은 물론 세제, 금융, 청약 규제도 완화된 기준이 적용돼 2017년부터 본
○…전국의대학부모연합이 18일 오후 1시30분 국회 교육위원회의 충북대학교와 충남대학교, 충북대병원, 충남대병원 대상 국정감사가 열리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앞에서 시위를 예고. 이들은 호소문을 통해 의정갈등과 관련해 △조건 없는 의대생 휴학 승인 △교육부의 의대생 휴학 관련 학칙 개정 요구 반대 △상식에 맞는 감사 요청 등을 요구할 예정. /이용주기자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덕구 제공
앞으로 천안에서부터 충북 청주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릴 수 있게 됐다.천안시는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300리' 노선 중 아우내 자전거길을 정비해 충북권까지 달릴 수 있는 자전거도로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특별교부세 2억5000만원 등 총 9억5000만원을 투입해 동남구 북면 연춘리~수신면 발산리를 잇는 총 9.9㎞의 자전거도로를 조성했다.이번 아우내 자전거길 정비로 동남구 북면 연춘리부터 충북 청주 홍덕구 옥산면까지 끊김이 없이 달릴 수 있게 됐다.아우내 자전거길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23년 국토종주 자
충주교육지원청은 16~17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충주시학교군중학교 입학 추첨 배정 안내를 위해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부모들에게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추첨배정 절차와 관련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입학추첨배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하며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설명회에...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했던 영웅들이 경남에 모인다.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경남 일원에서는 `경남과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표어 아래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린다.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단 9806명이 참가한다.직전 대회 대비 228명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지난해까지 시범종목이던 두 종목이 이번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역대 최다인 31개 종목에서 치열하게 경쟁한다.경남에서 전국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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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 ‘ON밴드’의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 30분 시립중랑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ON밴드’는 학교밖청소년들의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 및 자기 능력 계발, 더 나아가 학교밖청소년의 인식 개선을 위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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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에 260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하기로 했다.세수 감소에 따른 열악한 재정여건이 이어지는 가운데, 상환능력을 넘어서는 과도한 지방채 발행은 제주도의 재정난을 더욱 부채질할 우려를 낳고 있다.22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방채 발행액은 2023년 1400억원, 올해 2400억원에 이어 내년도에 2600억원을 발행할 예정으로, 3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했다.내년도 지방채 발행에 들어가는 주요 사업을 보면 총사업비 3980억원가 투입되는 제주시 도두동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에 내년
○…지난 2001년부터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걸미산 일원에서 운영 중이던 포장마차가 20여년만에 영업을 종료.군은 이 부지에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하기로 하고 협의를 거쳐 최근 포장마차 철거를 완료.지역 애주가들은 포장마차가 문을 닫았다는 소식에 섭섭함을 토로.생활밀착형 숲이란 생활권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군은 약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500㎡ 면적에 미스트 분사기, 친환경 산책로, 경관조명 등 기반시설물 설치와 화초류, 수목 식재 등을 통해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
알리익스프레스가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10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첫 번째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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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농촌 일손 부족 해결 방안 중 하나인 '외국인계절노동자'의 제도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도의회는 캄보디아를 방문해 외교적으로 제도 개선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김진경 도의회 의장, 정윤경·김규창 부의장은 21일 캄보디아를 방문해 박정욱 대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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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126종 중 단 15종만 관리되고 있어 건강관리카드 발급 대상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은 22일, 발암물질에 노출된 근로자들의 직업성 암 조기 진단을 위한 ‘건강관리카드’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관리 대상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건강관리카드’ 제도는 발암물질에 노출된 근로자들이 퇴직 후에도 연 1회 특별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러나 조 의원이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건강관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장목양말"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10월 22일 오후 7시경 제시된 '장목양말'관련 문제는 "부드럽고 따뜻한 수면원단과 쫀쫀한 OO중목이 만나 하루종일 뽀송하고 쾌적하게!! OO에 들어갈 문구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골지'다.다음 새로운 문제는 오후 8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한 퀴즈의 정답을 반복적으로 수차례 입력한 경우, 부정한 방법을 사용해 당첨금을 중복으로 수령하거나 이를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적 야합이 지속될 경우, 이를 좌시하지 않고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기로 국가안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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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생을 마감하는 고독사가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17일 발표한 '고독사 사망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3천661명이 홀로 죽음을 맞이했다. 고독사는 정부가 공식 집계를 시작된 2021년 3천378명, 2022년 3천559명 등으로 3년째 꾸준히 늘고 있다. 2021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는 등 정
대구 수성구가 양질의 콘텐츠와 SNS를 통한 주민들과의 활발한 소통 노력을 인정받았다. 22일 수성구에 따르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주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SNS 운영 활동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게 주어지는 소셜미디어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전국 공공기관·기업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용 역량을 사용자 투표,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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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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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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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그리머스' 캐릭터 활용 쉐이크·콤보 메뉴 출시
맥도날드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그리머스'를 소개하며 '그리머스 쉐이크'와 '그리머스 쉐이크 맥너겟 콤보' 등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봬는 '그리머스 쉐이크'는 달콤한 블루베리 맛과 그리머스를 상징하는 보랏빛 색상이 특징인 쉐이크로, 지난 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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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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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3일 구청 잔디광장서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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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4년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8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58개 업체가 참여해 직·간접 면접을 통해 필요 인력을 채용한다.58개 참여 업체의 채용 희밍 인력은 모두 398명이다.행사는 채용관, 홍보관, 부대행사관 등 3개 관에서 진행된다. 채용관에서는 18개 직접참여 업체가 현장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하며, 40개 간접참여 업체는 이력서 접수 방식으로 인력을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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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뿌리산업특화단지 활성화 방안 모색
경남도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22일 진주뿌리기술센터에서 뿌리산업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경남권 뿌리산업 특화단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운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웅호 경상국립대 교수와 구병열 경남도 미래산업과장을 비롯하여, 뿌리산업특화단지 관계자 6명, 특화단지가 소재하는 4개 시군 팀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특화단지 지정과 지원사업 성과분석, 다른 지역 산업간 연계방안, 특화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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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 53만 명 다녀가
경기 수원시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 53만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고 22일 밝혔다.지난 9월 28일~10월 20일 23일간 축제 내내 매일 저녁 화서문과 장안공원, 장안문 일원은 미디어아트로 물든 수원화성 성곽을 감상하려는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주말과 공휴일은 사람들의 발길로 빼곡했다.‘수원화성 화락’을 주제로 열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은 정조대왕이 꿈꿨던 신도시 수원화성에 디지털·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미디어아트를 구현한 빛의 축제였다.화서문에서 ‘화락’을 주제로 ‘화성능행도’ 속 에피소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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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특례시 수원, 기업 투자 지원 생태계 조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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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유망 기업 성장을 위한 투자 생태계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창업과 기업 활동을 위한 양분과 정보 제공은 물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동시에 지역 경제 미래를 결정 짓는 기초이기 때문이다.글로벌 유니콘 기업 발굴·육성지난 17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 행사가 개최됐다. 여기에 참여한 기업들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상품화 가능성과 시장 확대 구상을 제시하며 투자 유치 경쟁을 벌였다.각자 기업 강점, 보유한 특허 내역, 구체적인 상품화 전략, 글로벌 시장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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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명 경남도의원 "노인생활체육 활성화 도가 적극적 지원을"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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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경남도의원 "자전거 안전모 착용 방안 마련해야"
최근 자전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상태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모 착용에 대한 인식과 이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경남도의회에서 나왔다.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시영 의원은 22일 제41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전거를 쉽게 이용하지만,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아 안전불감증에 노출되어 있다면서, 이제라도 자전거를 이용함에 있어 의무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했다.소방청에서 분석한 ‘최근 3년간 13세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