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화명생태공원에서 시민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람과 생태가 어우러진 화명생태공원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나무를 심으며 '행복이 넘치는 정원 속의 푸른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봄철 나무심기행사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인식 제고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시민 공감대 형성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형 나무심기를 통해 도시숲·정원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행사는 시민, 단체, 공무원 등 2...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지역 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 약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과수화상병은 한번 감염되면 치료가 어려우며, 확산 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하는 세균병이다. 이에 따라 사과·배 재배 농가는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생육기 1회 총 4회에 걸쳐 방제작업을 해야 한다.올해부터 김천시는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와 함께 과수화상병 사전 차단을 위한 농가경영기록장을 제작·배부한다. 농가에서는 이를 활용해 약제 살포 및 예방 조치를 철저히 기록해야 하며,
인천교통공사는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기관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성완 사장과 청년 기관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차 운전업무 중 애로사항 ▲업무 관련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사는 "이렇게 사장님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청년 기관사 여러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 등 의장단 일행이 18일 김해시노인복지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유계현 1부의장, 박인 2부의장,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박주언 문화복지위원장과 윤성혜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간부,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함께했다.경상남도의회 의장단과 의회사무처 간부들은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유채된장국, 간장불고기, 샐러드, 숙주나물 등을 경로식당에 방문한 400여명의 어르신께 배식을 하고 설거지와 주변 정리를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BNK금융그룹은 17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BNK부산은행 등 자회사 5곳에 대한 대표이사 최종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자회사추천위 개최 결과 BNK부산은행과 BNK캐피탈은 현 방성빈 은행장과 김성주 대표가 연임을 하게 됐다.BNK경남은행은 현 예경탁 은행장은 용퇴를 결정한 가운데 현재 부행장보인 김태한 후보가 최종후보로 추천했다.또 BNK자산운용에는 전 BNK투자증권 총괄사장을 지낸 성경식 후보가, BNK신용정보에는 경남은행 전 부행장보인 신태수 후보가 각각 추천됐다.자추위 관계자는 “그동안 자
의왕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물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예정이다.‘사물주소’는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주변에 건물이 없거나 주소 정보가 부족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시설물의 위치를 표시한다.이번에 부여 되는 사물 주소는 민방위대피시설 154곳, 어린이놀이시설 47곳, 음식판매자동차허가구역 3곳 등 다중 이용시설물 총 204곳이다.시에서는 주소 부여 예정인 시설물에 대해 설치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
시흥시가 내구연한 16년 미만인 가스열펌프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액화천연가스나 액화석유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냉난방시설로, 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 2022년 6월 30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2025년부터 대기배출시설 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가스열펌프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자가 측정을 시행해야 한다.다만, 운영 중인 가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 근로조건 및 노동인권 개선 공로로 전국여성노동조합 대전충청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금선 교육위원장은 대전시의회 제9대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며, 2024년 대전광역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비정규직 직종별 세부 현안을 집중 조명하여 교육공무직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환기시키고, 노동인권 개선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대전지역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 근로조건 및 노동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하시는
■ 애플 시리, 제미나이 만나나…AI 모델과 협력 추진애플은 소프트웨어 코드에서 구글과 오픈AI에 대한 참조를 발견했다. 이는 사용자들이 검색 엔진을 선택하는 것처럼, AI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이 같은 움직임은 iOS 18.4의 최종 버전에서 제미나이와의 통합까지 보장하지는 않지만, 애플이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라고 폰아레나는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 기능은 iOS 18의 후속 업데이트에 등장할 수 있으며 iOS 19의 주요 기능이 될 가능성도 있다.애플은 시리 기능 향상을 위해
인천시가 지역상품 구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을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시는 24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 보고회를 열어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공공·민간 협력을 통한 지역상품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최근 구성된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은 부시장이 단장을, 미래산업국장이 부단장을 맡는다. 인천시 7개 부서와 9개 유관 기관, 6개 경제·시민 단체 관계자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앞서 인천시
동국제약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채빛섬 애니버서리 홀에서 '비에녹스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동국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비에녹스주'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이를 활용한 최신 시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의료진이 참석했으며, dkma 품목과 시술법을 교육하며 병의원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안전한 시술 가이드를 제안하는 자리로 구성됐다.심포지엄에서는 3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다양한
제주 이호동의 한 사우나에서 불이 나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분쯤 제주시 이호1동에 위치한 사우나 여탕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다행히 이 불은 사우나 관계자에 의해 자체 진압됐지만, 사우나에 있던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국레노버는 24일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했다.출시된 제품은 ‘R34w-30’ ‘R32qc-30’ 등으로 각각 1500R 곡률로 디자인됐다. 최대 180Hz의 고주사율과 0.5m의 초고속 응답속도를 지원해 빠른 화면 전환이 필요한 게임을 할 때 원활한 플레이를 지원한다.‘R34w-30’는 21:9 화면비를 적용했으며, ‘R32qc-30’는 16:9 화면비를 갖췄다. 보증 서비스 리얼 케어 지원을 통해 안정성 우려 없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구매 후 3년간 품질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더게임스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지난 22일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제34차 회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열려라! 시민주권!'을 모토로, 2025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참여환경연대는 "큰 희생 아래 이뤄낸 민주주의이지만, 여전히 시민들은 생활의 무게를 어깨에 짊어지고 차가운 거리에서 다시 민주주의를 외치며, 이어지는 내란의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며 "시민들은 주권자로서 책임을 다하지만 권리는 어느새 실종되고, 선거 이후 사라져버리는 주권소외 현상 극복을 위해 직접 민주주의의 요소를 확대하고, 시민자치에 기반한 지방
도시를 걷다 보면 가로수나 전신주, 신호등, 심지어 안전 펜스까지 무분별하게 내걸린 불법광고물을 쉽게 볼 수 있다. 아라동도 예외는 아니다. 신축 아파트 분양 광고, 학원 홍보, 부동산 안내 등 상업적 목적의 불법현수막과 전단지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특히, 불법현수막은 도로변과 보행로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고 보행자의 동선을 방해한다. 강풍이나 비바람이 몰아칠 때 떨어지거나 날아가면서 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전봇대와 담벼락에 덕지덕지 붙은 불
인천시가 시와 관계기관의 지역상품 구매를 효율적으로 늘리기 위한 기구를 가동한다.인천시는 24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 첫 회의를 열었다.부시장이 단장을 맡는 추진단은 시 7개 부서와 9개 관계기관, 6개 경제·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됐다.시는 시와 산하 출자·출연기관의 지역상품 구매 촉진을 위해 인센티브를 강화하기로 했다.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포상금을 신설하고, 지역상품 구매 실적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대해 경영안정자금 이자 차액 지원을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의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에 동참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제주 출신 독립유공자들의 넋을 기린다.국가보훈부는 3·1운동 정신 확산과 국민 통합을 도모하는 한편, 광복 80주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4일부터 28일까지 처음으로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참배는 서울·대전현충원, 제주호국원, 대구신암선열공원 등 국립묘지 4곳과 합동묘역, 개별 묘소에 안장된 독립유공자를 대상으로 한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캠페인 첫날인 24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