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22일 MMORPG ‘프리스톤테일M’에 새 서버 ‘앙그라스’를 오픈했다.‘앙그라스’는 논-PK 서버로, 유저가 원하는 대로 사냥을 즐기며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빠른 캐릭터 성장을 지원하는 등 속도감 있는 게임 플레이에 특화된 서버다. PvP 콘텐츠는 추후 별도 콘텐츠를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이 회사는 새 서버 오픈을 기념해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유저를 대상으로 ‘골드’ ‘경험치 버프 물약’ 공격용 SSS등급 펫 ‘래트리스’ ‘악마왕의 무기 코스튬’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또 4주간...
카카오게임즈가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장기 흥행을 이끌기 위해 유저 요구를 대폭적으로 수용, 파란이 예상된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2'에 대규모 패치를 적용했다. 그라인딩기어게임즈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핵앤슬래시 액션 RPG '패스 오브 엑자일'의 후속작으로, 지난달 얼리 액세스 서비스에 돌입했다. 특히 출시 하루 만에 동시 접속자 58만명이 몰리는 등 대단한 반향을 이끌어내고 있다. 국내에서도 첫날 접속한 유저의 90% 이상이 재접속하는 높은 리텐
확률형 아이템 표시 위반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8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또 고의 및 과실 유무를 게임업체에서 입증토록 하는 등 유저 중심의 피해 구제 방안이 시행된다.이에 따라 확률 정보 표시 의무를 고의적으로 위반했거나, 그렇지 않다고 입증하지 못할 경우 게임업체들의 피해 배상액은 최대 3배까지 늘어나게 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확률형아이템 표시 의무위반에 관한 소송 특례를 내용으로 한 ' 게임산업 진흥법'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입법 예고 절차를 거쳐 8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조
컴투스는 22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넘버링을 최신화하고 새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컴투스프로야구2025’는 지난해에 이어 한화 이글스 문동주를 2년 연속 모델로 선정하고 타이틀명 넘버링을 교체한다. 2024 시즌 MVP 김도영을 비롯해 박찬호, 강민호 등 2024 시즌 골든글러브 수상 선수와 지난해 정규시즌 타이틀 홀더 및 KBO 수비상 수상자를 모두 반영했고, 투수 및 타자 특이폼 업데이트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또한 올해 3D 버전 출시 10주년을 기념한 ‘D-100 카운트 다운’ 이벤트를
웹젠은 이달 23일까지 애니메이션 MMORPG 신작 '용과 전사'의 국내 2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이 기간 동안 구글 플레이 또는 '용과 전사' 공식 홈페이지의 PC 클라이언트를 통해 누구나 바로 참여 가능하다.'용과 전사'는 지난해 9월 1차 테스트에서 게임 그래픽 완성도와 페어리, 장비, 코스튬 등의 주요 시스템을 확인했다. 이후, 참여자 피드백을 적용해 게임의 레벨업 구간을 개선하고 빌드 최적화를 진행해 왔다.이번 테스트에서는 PC와 모바일 플랫폼별 이용자 만족도와 세부 콘텐츠, PC 버전에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연초부터 PC방 무료 플레이, 슈퍼카 컬래버레이션 등 이벤트 및 업데이트를 앞세워 파죽의 공세를 펼치고 있다.넥슨은 이달 31일까지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 PC방 무료 이벤트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넥슨은 게토 PC방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10시간 PC방 무료 플레이를 제공한다. 또 작품에 1시간 이상 접하게 되면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즉시 지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부터 PC방 무료 이벤트를 시작해, 올해는 시즌2로 무료 이벤트를 연장하는
게임업계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놓고 넷마블, 엔씨소프트, 시프트업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 엔씨소프트, 시프트업이 5000억원 미만의 몸값 격차를 보이고 있다. 대장주 크래프톤에 이은 게임업계 2인자 자리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실제로 전날 장마감 기준 넷마블의 시가총액은 3조 9839억원, 엔씨소프트는 3조 9012억원, 시프트업은 3조 5701억원을 기록했다. 넷마블과 엔씨소프트는 불과 827억원 차이의 초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오리온은 스틱 감자의 대표주자 ‘눈을감자’의 신제품 '눈을감자 칠리치즈 프라이즈맛'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눈을감자 칠리치즈 프라이즈맛은 생감자스틱에 칠리 양념과 치즈 가루를 더해 매콤짭짤한 맛이 특징이다. 오독오독 씹히는 눈을감자 특유의 식감과의 조화도 일품이다. 깔끔하게 집어먹을 수 있는 스틱형 모양과 편의성을 고려한 스탠딩 타입의 패키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신제품 출시에 발맞춰 2월 중순부터 가수 '테이'의 버거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테이스티 버거'와 콜라보레이션을
경남 레슬링 전설이 오갈 데 없는 처지에 놓였다. 대기업 레슬링팀 창단 사기극의 피해자가 됐기 때문이다.박진성 전 창원시청 코치는 경남 레슬링의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어려서부터 두각을 드러낸 그는 창원 해운중-마산가포고-경남대를 졸업하고 마산시청과 창원시청에서 활약했다. 그
삼성전자가 22일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25' 행사를 개최, AI 스마트폰인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했다.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갤럭시 최초로 통합형 AI 플랫폼인 'One UI 7'이 탑재돼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사용성을 제공한다. 텍스트, 음성, 이미지 등 다양한 사용자 접점에서 사용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취향을 분석해 개인화된 AI 경험을 구현한다.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AI 스마트폰을 출시한 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모바일 AI
경인고속도로 지하화가 확정됐다.인천시는 ‘경인고속도로 연장 및 지하화 사업’이 23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인천 서구 청라동~서울 양천구 신월동 간 15.3㎞ 구간에 대심도 터널의 왕복 4차로를 건설하는 것이다.대심도 터널은 신월IC~서운JC 전, 서운JC~중봉교차로 간 2개가 건설된다.이처럼 대심도 터널 2개를 건설하는 것은 고가차도인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지하차도인 경인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총사업비는 예비타당성조사 기준
이천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1차 소비지원금 예산 5억 원을 2월 10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소비지원금은 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20%를 실시간 적립금 형태로 지급하며,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산 소진 시 지급은 종료되며, 충전금을 제외한 농민기본수당 등 정책수당은 소비지원금 혜택에서 제외된다.받은 적립금은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2개월이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되므로 경기이천사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9기가 출범하는 오는 2026년 7월 도입을 목표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추진하고 있지만, 탄핵정국 속 현실적으로 달성이 어려운 만큼 목표 시점을 오는 2030년으로 연기해 체계적·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제주연구원은 23일 제주썬호텔에서 ‘탄핵정국,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어떻게 할 것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탄핵정국 속 민선8기 제주도정 핵심 정책인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예상되는 과제와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12연승을 달성한 정관장의 고희진 감독이 선수단의 정신력을 높게 평가하고 팀의 ‘에이스’ 메가왓티 퍼티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관장은 2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도드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에서 현대건설에 3-2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 패한 정관장은 2세트에서도 20-24로 끌려갔지만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 세트 스코어를 동점으로 만들며 역전승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고희진 감독은 “무너질 뻔했지만 쉽게 무너지지 않는 정관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추모사에서 "돈보다 생명이 중시되는 사회를 민주당이 최선을 다해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8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 추모사에서 "말로 못 할 슬픔과 고통을 겪은 유가족 여러분께 거듭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애써준 관계자 여러분, 자기 일처럼 나서 도움을 주고 아픔을 함께해 준 많은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이어서 그는 "비극적 참사는 유가족뿐만 아니라 우
한화손보가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화손보는 2023년 5월부터 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추진해오고 있다.한화손보는 ▲모니터, 프린터, 스캐너 등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폐사무기기를 주기적으로 회수하고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재활용을 진행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각 가정의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제도를 알리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자원순환에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내용을 고려해 기존 TR형 해외 상장지수펀드를 7월 1일 이후 분배형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분배 주기 등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익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분석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TR방식의 장점은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분배금을 현금으로 배분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 상품에 재투자함으로써 별도
대한민국의 부유층은 많은 것을 가지고 풍족하게 살아간다. 그에 비해 사회적 약자들은 식료품을 사고 끼니를 이어가기에 급급하다. 이에 문제를 느낀 관료나 지식인들이 사회적 약자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문화를 향유하며 살아가라고 만든 제도가 문화누리카드이다.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은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발급대상자들에게 연간 14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2024년보다 1만원이 인상이 되었다. 이 카드로 영화, 공연, 전시, 테마파크 등 여러 시설에서 결제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와 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는 23일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게 전달할 떡국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의장, 당진시 지역 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하여 당진시에서 생산되는 해나루 쌀로 만든 떡국과 한우사골국 1세트로 구성된 꾸러미 700박스를 만들어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했다.정광식 당진시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농산물로 취약계층 가정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명절의 온정으로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23일 부산 지역 아동보육시설인 '파랑새아이들집'을 찾아 지역 사회 아동과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후원 물품 전달식에는 안병길 해진공 사장을 비롯해 박정규 부산 아동복지 협회장, 박금주 파랑새아이들집 원장, 이수경 어린이재단 부산 지역 본부장 등 관계자 30 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명절 맞이 후원물품 전달하고 간담회를 통해 지역 복지 현안 및 아동 보육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후원된 물품
제주도는 설연휴를 앞둔 23일 오후 도의회, 도 교육청, 경제단체, 소비자단체와 함께 연쇄적인 협력 행사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애 나섰다고 밝혔다.이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6일간 이어지는 긴 설연휴를 민생경제 회복의 기회로 삼기 위한 범도민적 수눌음의 시작이다.이날 오후 4시 도-도의회 상설정책협의회가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열려 2025년 제주경제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설 민생대책을 포함한 경제 회복방안을 논의한다.이 자리에는 도지사와 부지사, 도 본청 실․국․단장과 도의회 의장단, 상임위원장 등 40명이 참석한다.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