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윤석열의 적반하장…공수처장 등 '내란죄'로 맞고발

7시간전
윤석열 대통령 측이 16일 서울중앙지검에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등을 내란 혐의로 고발했다. 공수처가 서부지방법원에서 발부받은 체포영장으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을 향해 "태양은 졌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비호하는 것을 그만둘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정신 차려 광명 찾으...
대형마트에서 설 차례상 준비를 위해 장을 볼 경우 4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사단법인 '한국물가정보'는 올해 4인 가족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지난...
국내외 정세가 불안합니다. 서로를 향한 미움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남모르게 내 소중한 것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 덕분에 우리 사회는 미래의 ...
'광주형 일자리'로 불리는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노동조합 활동 보장,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회사 설립 5년 여만에 처음이다. 금속노조 ...
서귀포시는 10일 상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 현창훈 부시장은 유임됐고, 국장급 4개 부서는 교체가 이뤄졌다. 국장급으로 자치행정국장에는 이충훈 서기관, 문화관광국장에 강동언 서기관, 농수축경제국장에 유지호 서기관, 안전도시국장에 오성환 서기관이 각각 임명됐다. 기획예산과장에는 강정숙 주민복지과장이 자리를 옮겼고, 공석이된 주민복지과장에는 정창용 남
경기도주식회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경제조직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공삼일샵 1월 설 기획전’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
청주교육지원청은 16일관내 유‧초‧중 교장 대상으로 2025년도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설명회는 2024년 주요성과를 기반으로 2
6시간전
16일 오후 8시6분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한 4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건물 옥상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8대와 인력 70명을 투입해 1시간1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창업공간에 지난 1월 2일부터 10개의 유망 청년 기업이 입주하며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됐다.청년공간 플라잉 4층에 위치한 창업공간은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험해 볼 수 있도록 총 11개실의 독립형 작업실과 휴게실, 공유주방 등 다양한 공용 시설로 구성돼 있다.이번에 입주한 기업들은 AI, 공예, 디자인, 문화기획,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스타트업으로 각 기업의 아이디어와 역량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
6시간전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 육상대회에서 3관왕·4x100)을 차지해 MVP로 선정됐던 일본 코난대 이토오코지 교수가 한국 육상 선수들의 훈련 지도를 위해 예천군을 찾았다. 예천스타디움에는 16일 한국 육상 꿈나무·청소년·상비군을 비
7시간전
용인문화재단은 ‘2024년 경기도 문화자원 총서’에 용인시가 경기도 최상위권 문화공간을 보유한 도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문화총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문화공간, 문화유산, 문화행사 및 축제 보유 현황을 조사하여 발간한 자료이다. 이번에 발간된 총서에서 용인은 2024년 기준 공연장 11개, 도서관 19개, 박물관 14개, 미술관 7개 등으로 총 55개의 문화공간을 보유하여 수원시에 이어 경기 남부와 북부를 통틀어 경기도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문화공간을 보유한 지차체가 되었다.이 밖에 경기 북부의
7시간전
2025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1월의 크리스마스’가 시작된다.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의 ‘진짜’산타클로스와 요정 ‘엘프’가 오는 18일,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 도착한다.산타클로스와 요정 엘프는 지난해 축제에서는 사흘 동안 화천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폐막일인 2월2일까지, 장장 16일 동안 체류하며 어린이 관광객들과 1년 만에 재회한다.지난 15일 핀란드에서 출발한 산타클로스는 18일 오전 10시 축제장 내 산타우체국에 도착해 포토타임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일정을 소화한다.산타클로스와 엘프는 체류 기간에 축제장 내
창원시의회 박강우 의원은 간선급행버스체계 전용차로 구간 교통사고 예방과 시인성 향상을 위해 ‘색깔...
윤석열 대통령 측이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한 체포적부심 심사가 심사 시작 약 2시간 만인 16일 오후 7시 4분쯤 종료됐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
공수처와 경찰이 수천명의 경찰을 동원해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한 가운데 여야의 공방은 더욱 가열되며 격화하고 있다.공조본은 지난 15일 검사 및 경찰 수사관 1000여 명과 경찰기동대 54개 중대 3000여 명을 동원해 꼭두새벽부터 대규모 체포 작전을 펼쳐 윤 대통령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체포했다.대통령 체포 작전은 TV 생중계로 전 국민이 실시간으로 지켜봤다.국민의힘은 공수처와 경찰을 민주당의 '부역자'라 부르며 "스스로 법치 붕괴의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목요일인 1월 16일 캐시워크 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민전·반공청년단(백골단), "대통령 체포는 내란 행위 확산"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과 반공청년단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시도가 내란 확산과 국가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은 민주주의의 근본인 헌정질서를 지키고, 헌법적 절차와 법치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강력한 입장을 표명했다.김민전 의원은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와 내란죄 삭제를 둘러싼 절차적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계엄이 과연 내란에 해당하는가에 대해 헌법학자들조차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며, “탄핵 소추가 내란죄와 내란 수괴라는 명목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철강·이차전지 산업 위기 극복 '총화전진'
포항시가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현장에서 개최하며 지역 주력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다짐했다. 이는 포항시가 올해 화두 ‘총화전진’의 연장선으로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이 직면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개발공사, 행정안전부 경영개선명령에 대한 철저한 이행 필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경영평가에서 부진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영개선명령을 받은 경남개발공사에 철저한 명령 ...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경포호수 환경개선사업 행정절차 완료 후,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결정
경포호 인공분수 설치를 반대하는 시민모임은 지난 9일, 경포호 인공분수 설치를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이 즉각적인 사업 중단을 요구하며 김홍규 강릉시장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강릉시는 1996년 경포호 준설 이후 약 28년이란 시간이 흐르는 동안 수질과 생태계가 많이 교란된 경포호에 민선8기 핵심현안사업 중 하나인 ‘강릉 경포대와 경포호 내외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기획, 추진하고 있다.‘강릉 경포대와 경포호’는 명승 제108호임과 동시에 한반도 동해안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인 석호이지만 완전히 바닷물로 변했고, 수질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산역 지하 통행로에 문화예술전당을 만들다
계양구예술인연회는 지역주민의 문화 예술 공연 향유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일환으로 지역의 곳곳을 찾아 유휴 공간을 전시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였고, 그 결과 계양구 관내에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전철역 유휴공간을 전시관으로 개관하게 되었다. 이는 예술인연합회에서 계산역사를 관리하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화이야기]물질로 빚어진 비물질 세계: 디지털 문화의 독성
2007년 스마트폰이 본격 출현하고, 2010년 이후 인공지능 기술은 딥러닝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알다시피 스마트폰의 출현과 AI 기술 발전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스마트폰은 AI의 발전을 촉진하고, AI 기술은 스마트폰의 기능을 크게 향
Generic placeholder image
60년 낙후 털어내고 쉼 주는 안식처로
양산시 동면 창기마을은 1963년 문화재보호구역, 1964년 상수도보호구역, 1971년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60여 년 동안 각종 규제에 묶여 가장 낙후한 지역으로 전락했다. 인근에 ‘법기리 요지’, ‘법기수원지’ 등과 같은 마을자원이 있지만 일자리와 소득으로 연결하지 못한 채 꾸준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헌법이 내란 폭동을 잠재웠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해 12월 3일 밤에 일어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가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한 폭동이었다고 규정했다. 대통령 윤석열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과 포고령을 선포하고 군경 5000여 명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한 점을 우선 적시했다. 의회 제도를 부정하고, 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실 창가에서] 돌봄전쟁에서 엄마들이 흘리는 눈물
나는 충북 영동군에 근무하는 장학사다. 영동군은 ‘지방소멸’이라는 단어로 대표되는, 전형적인 인구감소 지역이다. 영동은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 인구감소 폭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송철호의 反求諸己(100)]여수(汝水)는 동쪽으로 흐른다
4시간전
수산성념 선사에게 어떤 스님이 불법의 대의에 관해서 물었다. 선사는 ‘여수는 동쪽으로 흐른다고 대답했다.’ 불법은 부처님의 가르침이고 대의는 글이나 말의 대략적인 뜻이다. 수산성념 선사는 중국 선불교의 대표적 스님인 육조 혜능의 법통을 이어받은 대표적인 선사로서 중국 오대십국 시대 때 초나라 땅인 여주에서 널리 불법을 선양했다.여수는 하남성을 흘러 회수로 들어가는 강이다. ‘여수가 동쪽으로 흐른다’라는 것은 여수 같은 강은 수만 번을 꺾이더라도 끝내는 동쪽 바다에 이른다는 것이다. 만 번의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