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바둑팀이 군포시 소속 세미 프로팀으로 정식 창단됐다. 군포시는 지난 21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선수와 군포시 바둑협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시 바둑팀’ 창단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군포시 바둑팀은 시청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임지혁, 최우수, 박...
일제강점기 군수공장이 들어서고 광복 이후에도 미군이 주둔하며 '금단의 땅'으로 남아 있던 인천 부평미군기지 공원화 방향이 세워졌다. 3년 만에 역사와 도시숲을 주제로 하는 기본계획이 나왔지만, 반환 구역마다 난관에 부딪히고 있다. 근대 건축물 보존과 철거를 둘러싼 갈등도 재
광명농협과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지사가 농업·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23일 경기농협에 따르면 양측은 ‘농협과 함께하는 우리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농협자산관리회사가 농축협과 함께 농업·농촌 마을에 복지 증진과 나눔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는 22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 환경정화 활동 및 산재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어 정천용 회장, 조승우 대외협력위원장, 손명숙 총무, 모지강 회원 등의 협회 발전기금 전달식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형 행정체제' 산파이다. 1995년부터 30년 넘게 고착화된 인천의 2군·8개구 체제를 뛰어넘어야 만 새 인천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민선8기 인천시의 첫 과제이자, 가장 큰 프로젝트로 방위구를 없애고 원도심과 신도심의 행정구역을 조정해 인천의 균형발전
태백시는 지난 26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재난상황실 및 부시장실에서 인근지역 산불발생 및 산불위기단계 심각 격상에 따른 김동균 부시장 주재 상황판단 회의를 실시했다.상황판단 회의에서는 경북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태백시의 사전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시 차원의 대응방안 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김동균 부시장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 등의 영향으로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태백시도 재난 상황 발생에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한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태백시는 산불위기경보 심각단계에
인천시는 신청사 착공으로 기존 임시 주차장이 폐쇄됨에 따라 본청·신관 주차장 운영 방식을 한시적으로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민들은 오는 5월 신청사 착공 시점부터 내년 3월 애뜰 공영주차장이 개방할 때까지 11개월간 ‘민원동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직원들은 유아 동반자와 임산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80만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이산화탄소 수치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기후의 심각한 상태를 자세히 설명하는 이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에 기온과 이산화탄소 수치가 최고치를 기록했다.유엔 세계기상기구가 작성한 이 보고서는 최상의 암울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현재 대기 중 이산화탄소는 지난 80만 년 동안 그 어느 때보다 많다
검찰이 리베이트 비용을 복리후생비 등의 명목으로 속여 거액의 법인세를 탈세한 혐의로 JW중외제약 법인과 대표이사를 재판에 넘겼다.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JW중외제약과 신영섭 대표이사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중외제약은 의사들에 대한 리베이트 비용 등 사용처가 불명확한 자금 약 78억원을 손금 산입해 2016∼2018년 약 15억6천만원의 법인세를 포탈한 혐의를 받는다.회사 측은 승인 취소된 신용카드 영수증과 임직원이 아닌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용인특례시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경기신보는 이날 오전 용인특례시청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기여한 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용인시는 지난 2022년 27억 원, 2023년 38억 원, 지난해 43억 원을 경기신보에 출연했다. 경기신보는 이 출연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용인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총 3559억 원의 특례보증 자금을 지원했다.특히 용인시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심사기준을 완화하고 보증비율을 우대하는
「브런치 인문학」서사시와 비극으로 읽는 서양 고전 레시피“고전이란 모두가 권하지만 누구도 읽지 않는 책”이라는 마크 트웨인의 자조 섞인 명언이 유명하다. 그런 이유로 고전을 소개하는 많은 교양 입문서들은 누구도 제대로 읽지 않았지만 대체로 모두가 한번쯤은 읽은 듯 착각이 들도록 단순히 스토리를 소개하거나 주인공의 눈부신 활약을 서술하는 데 머무른다. 때로 각각의 고전 작품이 갖는 의미를 과대평가하면서 우리들은 인생을 이렇게 살아야 한다거나 삶의 진리는 이러저러하다는 식으로 오버하는데, 가이드북이나 다이제스트를 표방하는 일반 대중교양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경기 수원시가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의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2035년 2월 28일까지 향후 10년 동안 해당 브랜드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권리를 확보했다.‘지구로운 수원’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수원시 탄소중립 브랜드다.시는 2023년부터 브랜딩 작업을 추진해 디자인을 체계화했고 브랜드를 보호하고 고유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상표등록을 진행했다.상표 사용 범위는 ▲ 인쇄된 교재·볼펜 ▲ 에코백·숄더백 ▲ 머그컵·유리컵(6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청도군은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영호진미와 일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종 선정은 행정기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RPC, 농업인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병해충 저항성과 미질, 종자 공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됐다. 특히, 2026년도 매입품종으로 처음 선정된 ‘영호진미’는 중만
경북 안동시 남후면 고상리 일대까지 확산한 산불이 28일 오전 12시 2분께 고상리 마을로 번지며 인근 주택가를 위협하고 있다. 소방대원들은 불길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안동시는 27일 오후 11시 48분, 화재가 급격히 확산될 위험이 커지자 남후면 고상리와 고하리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 명령을 내렸다. 당국은 주민 대피소로 안동체육관을 지정하고, 대피를 돕고 있다.
이마트가 4월 선보일 ‘랜더스 쇼핑페스타’ 맛보기 행사를 열고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특가로 판매한다.28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단 3일 동안 신선, 가공식품 등 먹거리를 비롯해 주요 생필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프리 랜더스 쇼핑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