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W한국연맹 세종클럽이 오는 24일 세종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창립식을 개최한다.이날 창립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최예담 BPW한국연맹 회장, 이현재 여성기업인협의회장 등 세종시 각계 인사 80여명이 참석한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김종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등이 영상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지역클럽은 서울, 인천, 청주, 대전, 대구, 광주, 제주 등 전국 19개 지역에 설립되어 활동 중이며 이번에 세종...
내란 수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적부심사 청구로 국면전환을 시도했지만, 하루 만에 내려진 법원의 기각 결정에 고배를 마셨다. 서울중앙지법에서도 공수처의 강제수사와 집행한 체포영장의 적법성을 인정하면서 윤 대통령이 공수처 수사 거부 명분으로 내세웠던 '체포영장 관할법원 위반' 등 논란은 일단락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단독 소준섭 판사는 16일 윤 대통령 측이 전날 청구한 체포적부심을 진행하고 "이 사건 청구는 이유 없다고 인정된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다. 공수처가 윤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 고품질 쌀 생산·소비 확대를 위해 친환경 농산분야에 149억원을 지원한다.주요 지원 사업은 △안전 농산물 생산 △못자리 상토 등 농자재와 드론 방제 △공익직불제 등 농업인 소득 보장 전략작물직불제 등 총 26개 사업이다.특히 지난해와 달리 농산물우수관리 삼광벼 장려금 지급 한도를 기존 3㏊에서 5㏊로 늘렸다.또 세종농협통합 미곡종합처리장 외 농산물우수관리시설에서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한 농가도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도경희 애터미 부회장으로부터 기부금 10억원을 전달받았다.이날 도경희 부회장은 아너소사이어티 오플러스 세종시 1호에 가입했다. 따라서 2023년 전국 1호 오플러스에 가입한 박한길 애터미 회장과 함께 전국 최초의 부부 오플러스 회원이 됐다.아너소사이어티 오플러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중 10억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이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박한길 애터미 회장, 도경희 애터미 부회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배분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시
충남 서천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 융자사업’ 신청을 2월 14일까지 접수받는다.이번 사업은 귀농인의 영농기반 조성과 농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농업창업 △주택 구입 △주택 신축 및 리모델링 등을 지원한다.세대당 융자 한도액은 농업창업의 경우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및 신축은 최대 7500만 원이다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하로 도시에서 1년이상 거주하다 농촌으로 전입한
청주대학교는 지난 15일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융합신기술대학원 융합산업 고위과정 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5기 융합산업 고위과정 수료생은 50명이다. 이 가운데 최영준 회장과 강성진 사무처장, 최은희 재무이사가 공로상을, 강성진, 김기수, 김성은, 남운섭, 오신영씨가 면학상을 수상했다. 융합산업고위과정 5기 수료생들은 이날 후학 양성을 위한 대학 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청주대 융합신기술대학원은 오는 3월 19일까지 융합산업 고위과정 6기를 모집한다./김금란기자
충북 청주청원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16일 중증질환 투병자나 한부모 가족 등 생계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탈북민 5명을 선정해 200만원 상당의 위문금과 쌀 10㎏을 전달했다.이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과 재북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목성수 서장은 “대한민국에서 의지할 곳 없이 힘들게 생활하는 탈북민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남한 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된다”며 “청원경찰서에서는 따뜻한 경찰의 자세로 탈북 주민들의 옆에서 든든한 사회 안전망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주청
AI 기반 인슈어테크 기업 아이지넷은 지난 20~21일 양일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145.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2555억원으로 집계됐다.아이지넷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총 2097개의 기관이 참여해 1,138.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인 7000원으로 확정됐다. 특히 환매청구권을 부여해 상장 후 6개월 동안 주가가 부진할 시 공모가격의 90%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구속 이후에도 공수처의 출석 요구에 거듭 불응하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강제구인 재시도에 나섰다.공수처는 21일 “금일 오후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 6명이 피의자 윤석열에 대한 강제구인 및 현장 대면조사를 위해 서울구치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5시47분쯤 서울구치소 내부로 공수처 차량이 들어가는 모습도 포착됐다.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출석해 변론을 마친 뒤 서울구치소가 아닌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 이동했다.윤 대통령은 평소 정기적으로 받아오던 정밀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은 것으로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서 울산 남신항 목재부두가 기타광석부두로 변경 고시되며 남신항 2단계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이번에 변경된 기타광석부두는 5만DWT급 1선석 규모로, 안벽길이 320m, 면적 9만7000㎡로 계획됐다. 울산항만공사는 1분기 내 타당성 승인을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연내 착수할 계획이다.UPA는 효율적인 공사를 위해 인근 철재부두 축조와 연계해 총 1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2030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방침이다.기타광석부두는 당초 목재부두로 개발이 예정
확률형 아이템 표시 위반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8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또 고의 및 과실 유무를 게임업체에서 입증토록 하는 등 유저 중심의 피해 구제 방안이 시행된다.이에 따라 확률 정보 표시 의무를 고의적으로 위반했거나, 그렇지 않다고 입증하지 못할 경우 게임업체들의 피해 배상액은 최대 3배까지 늘어나게 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확률형아이템 표시 의무위반에 관한 소송 특례를 내용으로 한 ' 게임산업 진흥법'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입법 예고 절차를 거쳐 8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조
한국 합계출산율은 2018년 1.0명 아래로 떨어진 이후 매년 하락해 2023년 0.72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저출생을 극복하고자 맞벌이 등 돌봄 공백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06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시행 20년이 다 돼가지만 제대로 자리를 못잡고 있다.
차기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홍준표 대구시장이 그동안 페이스북에 써 왔던 글을 묶어 책으로 펴냈다. 홍 시장은 21일 정치 에세이 ‘정치가 왜 이래?’를 출간했다. 이 책은 홍 시장이 지난 2020년 1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렸던 글을 모아 엮은 것이다. 지난 2020년 ‘꿈꾸는 대한민국’ 이래 5년 만의 신작이다. 책은 △공직자는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살아야 합니다 △정치에도 금도라는 게 있습니다 △선출직 지도자는 국민에게 거짓말해서는 안 됩니다 △민심을 거역하는 당심은 없습니다 △청년들의
울산 남구 샘밑어린이집 원생 13명이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이 주관하는 미래 헌혈자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원생들은 울산혈액원 소속 의사의 헌혈 교육을 통해 혈액의 종류와 성분, 헌혈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헌혈 교육 동영상을 시청했다.울산혈액원 내 헌혈의집 함월센터에서 간호사로부터 채혈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헌혈자가 헌혈하는 모습을 직접 지켜보기도 했다. 혈액을 제제하는 제제공급실에서는 온기가 남아 있는 혈액팩을 만져보는 체험 시간도 가졌다.최현주 샘밑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국립전주박물관은 새해를 맞이하며 「2025 설맞이 제29회 작은문화축전」을 오는 1월 28일부터 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박물관 옥외뜨락에는 상설체험마당이 설치되어 활쏘기,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와 사물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맷돌과 절구, 도량형 기구를 직접 만져보고 계량해 볼 수 있는 옛 생활도구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내용을 고려해 기존 TR형 해외 상장지수펀드를 7월 1일 이후 분배형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분배 주기 등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익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분석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TR방식의 장점은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분배금을 현금으로 배분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 상품에 재투자함으로써 별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영양과 실속을 모두 갖춘 ‘설 한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한국인이 언제 어디서나 가장 많이 찾는 삼겹살,목살 등 신선육 세트부터 돼지갈비, 동그랑땡 등 명절 음식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는 한돈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수제햄 세트,한돈 샤퀴테리 등 편리함을 갖춘 육가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경기 도중 선수가 뇌진탕으로 쓰러질 경우 규정된 교체 인원 외 1명을 더 교체할 수 있게 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2025시즌 K리그 개막을 앞두고, 달라지는 규정들을 발표했다. 먼저 K리그2에는 새로 창단한 화성FC가 참여하게 돼 K리그1 12개 팀과
방송통신위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했다.방통위는 21일 직원들이 참여한 사랑나눔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정부과천청사 인근 전통시장에서 건어물, 과일 등 농·축산물을 구입해 의왕시 명륜보육원에 전달했다.방통위는 "최근 경기 침체로 기부가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에 관심을 모으고, 적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날 명륜보육원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과 위문금을 직접 전달하고 관계자들 노고에 감
전남 고흥경찰서는 21일 설날 명절을 앞두고 공정원 경찰서장과 장금남 경찰발전협의회장 등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위문 금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지는 사회복지시설인 영남면 파란마음 그룹홈과 과역면 문화마을으로, 사회복지사 2~3명과 청소년 4~7명이 생활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이다.
고흥경찰서 전직원 2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가 2월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21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은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업비트의 고객확인제도 위반 등 자금세탁방지 의무 불이행 혐의를 심의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관계자가 참석해 혐의에 대해 소명했다.FIU는 지난해 8월부터 업비트에 대한 현장검사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업비트가 고객신원확인 의무를 소홀히 해 부적정 사례가 50만~60만건 이상 적발됐다는 것이다. 신분을 확인하기 위해 신분증 정보를 촬영,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