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불법 소각에 따른 산불 발생 근절을 위하여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을 통해 산림 및 산림인접지 불법 소각으로 인해 산불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의 영농부산물의 수거 및 파쇄를 지원하고 인화물질을 제거해 산불 발생의 위험을 원천 차단하고자 추진한다.중점 사업시기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인 오는 2월부터 5월까지 집중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대상은 관내에 산림과 연접한 약 450ha의 농경지가 될 전망이다. 사업은...
강원경찰청은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관광객들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주요 혼잡지역 및 교통사고 취약구간을 대상으로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특별 교통관리 기간은 18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16일간이며, 교통경찰 및 협력단체 등 동원 가능한 인원·장비를 혼잡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단계별로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먼저 1단계로, 18일부터 명절준비·사전성묘객 등으로 붐비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공원묘지를 중심으로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해 소통관리를 강
태백시는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 위험도가 높은 하장성 홍익베스트빌 아파트 진입도로와 부영아파트 인근 보도의 열선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제설작업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성 홍익아파트 진입도로와 부영아파트 인근 인도에 대해 특별조정교부금 265백만 원을 투입해 열선 설치를 완료했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편리하고 쾌적한 보행여건 마련을 위해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열선 설치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열선 설치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고등학교 교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톨릭관동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2025년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지도 역량 강화 2차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관한 이해와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에 대한 교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양일간 △국어 △수학 △영어 △지리 △역사 5개 교과에 대해 이루어졌다.2023년 12월
원주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 도시’ 구현을 목표로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각종 환경사업추진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까지 시는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다수 거뒀다.먼저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 사업을 적기에 착공해 원주천 일대의 환경 개선과 시민여가공간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원주천댐 건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홍수 및 집중호우에도 안전한 생활하천 환경을 성공적으로 조성한 바 있다.또한 축산단지로 인해 수십 년간 악취로 고통을 겪은 소초면 평장리 일대를 악취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태백시는 오는 19일 연화산과 대조봉 등 태백 일원에서 ‘2025년 태백 스노우 트레일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태백시 철인3종 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대회로, 태백의 대표 동계 스포츠를 목표로 하고 있다.대회코스는 13㎞와 30㎞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신청 코스에 따라 태백산, 어평재, 함백산 일원 및 지지리골 등 태백의 산길을 달릴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태백의 아름다운 산길을 경험할 수 있는 태백 스노우 트레일런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할
대구시의 대구 군공항 이전 사업이 국방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발표됐다.이번 승인은 대규모 부지 확보가 필수인 군 공항 이전 특성을 고려해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시가 사업구역 내 토지와 건축물에 대한 보상을 진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중요한 절차다.국방부는 대구시와 함께 지난 2022년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위한 여러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다. 내용에는 문화재 지표조사, 산지 전용 타당성 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이 포함된다. 대구시는 사업계획 승인 신청 후, 공고 및 의견 청취, 관계 중앙행정기관 및
경기도 양주 양돈장에서 새해들어 첫번째 ASF가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신고 접수된 양주 양돈장 ASF 의심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따라 20일 21시 30분 부터 21일 21시 30분까지 24시간 동안 양주, 연천, 포천, 동두천, 의정부, 고양, 파주 등 인접 7개시군에 대해 가축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21일 오전 6시부터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환경부는 20일 오후 5시 경기·서울·인천 수도권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20일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21일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50㎍/㎥ 초과하는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발령됐다.21일 행정·공공기관은 장애인, 임산부 및 유아동승, 특수목적 등의 차량과 전기·수소차 및 하이브리드
20일 오후 6시51분쯤 하남시 세종포천고속도로 서하남JC 인근에서 3.5t 화물차가 스타렉스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차량 12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승합차 뒷좌석에 탄 4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같은 차량에 탄 40대와 50대 등
창원 청소년 극단 아띠가 올해 첫 공연으로 청소년 미혼모 문제를 다룬 연극 을 24·25일 창원 도파니아트홀 무대에 올린다.작품에서는 미혼모 보호시설에 있는 이신아, 김지나, 서예주, 양혜원, 정다정 다섯 명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양혜원은 강압적인 부모에게 억눌리며 살아왔다. 성폭력을
경기도의회가 2025년 설을 맞아 31일 의회 모든 직원에게 하루 특별휴가를 부여한다.20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모든 직원들에게 설 명절 주간의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한 특별휴가를 시행한다.이번 결정은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2조에 근거해 직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설 연휴 직전인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만큼 이번 특별휴가가 내수 진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도의회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직후인 31일 특별휴가를 사용하는 직원을 80%로
포항시의 지난해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증가하고 전입자와 외국인 수도 모두 늘었다. 포항시는 지난해 출생아 수가 2015년 이후 9년 만에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에 의하면 2024년 출생아 수는 2015년 이후 9년 만에 증가했으며, 전입자 수도 전출자 수
동원F&B가 55년간 축적한 참치가공기술을 접목시킨 신개념의 농축분말 조미료인 ‘동원 참치다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동원F&B에 따르면 참치액 출시를 통해 액상조미료 시장서 흥행을 경험한 동원F&B 연구진이 새로운 고형의 조미료를 선보이기 위해 매달린 결과물이 바로 ‘동원 참치다시’다. ‘동원 참치다시’는 기존의 참치농축액과 다양한 재료를 분말 형식으로 가공해 요리의 감칠맛을 높여 주는 제품이다. 연구개발에만 총 5년이 걸렸다. 연구진들은 코인형·분말형·티백형 등 대부분의 국물내기용 조미료가 멸치와
귀주성은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추위가 없는 연평균 15도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가졌고,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기온 4~7도로 여행하기 좋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거대한 폭포 ‘황과수 폭포’, 우주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협곡 ‘마령하 대협곡’, 만 개의 봉우리가 이루어진 경이로운 숲 ‘만봉림’이 있는 귀주로 떠나보자. 신비의 수중동굴, 용궁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길이의 석회암 동굴이다. 특히 내부의 종유석들이 마치 용왕의 수정궁 같아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의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
서부지방산림청은 14일 2025년 숲가꾸기 사업 본격 착수에 앞서 산림사업장 안전보건체계 강화 및 무사고 사업장 달성을 목표로 국유림영림단장, 영림단원 및 숲가꾸기 담당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인재개발원에서 숲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에서는 산림사업 재해예방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여 산림사업 무사고 안전 예방을 다짐했으며, 작년 한해동안 산림사업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국유림영림단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
유럽연합 금융 구제 당국인 ESMA는 기업들을 상대로 12월말 발효된 암호화 자산 규제를 따르지 않는 스테이블코인들에 대한 제한을 촉구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0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ESMA는 17일 성명을 통해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자들이 미카를 따르지 않는 스테이블코인들에 대해 시급한 조치를 취할 것을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며 부동의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 슈퍼스케일드 4K로 재탄생,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개봉 1주차 특전과 흥행X추천 ‘꿈의 기록’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양계장을 탈출한 암탉 '잎싹'과 철부지 청둥오리 '초록'의 꿈을 향한 위대한 모험을 그린 이 슈퍼스케일드 4K 개봉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소장 욕구를 부르는 개봉 1주차 특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먼저, 공개된 특전 스티커는 어린 ‘초록’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1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으나,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0~1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수요일인 22일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설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이번 주말까지는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한국 힙합 1세대의 아이콘 MC 한새가 후배 아티스트들과 함께 세대를 초월한 음악적 실험에 도전했다. X세대, M세대, Z세대가 뭉쳐 완성한 EP 앨범 ‘Kinchii X Mirakudo’는 각기 다른 세대의 음악적 개성을 결합해 새로운 음악적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젊은 감각과 깊이 있는 메시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이번에 발매된 음반은 90년대생 R&B 뮤지션 ‘킨치’의 EP 음반으로, 총괄 제작에 70년대생 MC 한새가 참여했으며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은 2000년대생 ‘미라쿠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