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제주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제4기 지하안전평가 전문가 자문단을 위촉하고, 강동원 안전건강실장 주재로 자문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지하안전평가 전문가 자문단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신설된 지하안전평가*의 협의 절차에서 기술적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2018년 10월 처음 구성됐다.자문단은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지하안전평가의 협의 및 각종 지하안전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수렴된 의견을 제주도에 공유하는 역할을 맡는다.제4기 자문단은 토목, 지질, 건축,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