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결혼·출산·육아 지원정책 확산 `머리 맞댔다'

천안시는 5일 결혼·출산·육아 지원정책의 공공영역 확산을 위해 천안도시공사를 비롯한 5개 지방공공기관의 실무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천안시 육아공무원 인센티브 지원정책'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시는 이달부터 육아공무원 주 4일 출근제 시행을 비롯해 40세 이하 결혼 5년 이내 2자녀 이상 출산공무원을 대상으로 출산축하특별복지포인트 인상, 성과상여금 최상위등급 부여, 휴양시설 우선 배정, 특별휴가 신설, 근무성적평정 가산점 상향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방...
KT&G가 행정안전부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홍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KT&G는 10월부터 생산되는 17종, 약 4000만개의 담뱃갑에 ‘힘들 땐 ☎129,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꼭! 전화, 방문하세요’ 라는 문구를 넣어 유통한다. 김승택 KT&G 지속경영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동참하게 됐다” 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KT&G는 ‘함께하는 기업’ 이라는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저출생극복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세종시 저출생극복추진협의체는 저출생에 따른 인구 위기를 극복하고자 시민, 전문가, 유관기관 등 2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발굴과 현장의 의견 청취를 위해 자녀를 양육하는 시민, 100인의 아빠단원, 청년 미혼남녀 등이 참여했다. 앞으로 이들은 세종시 저출...
○…충남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 마을에 25일 멧돼지 22마리가 한꺼번에 출몰.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5일 오전 8시 5분쯤부터 `산에서 넘어온 멧돼지 20여마리가 민가쪽으로 달려가고 있다', `도로 작업을 하고 있는데 멧돼지 수십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충남소방본부에 접수.당진시와 소방당국은 엽사 4명, 119 특수대응단, 드론팀 등 장비 6대 인력 20명을 투입해 멧돼지 3마리를 사살.멧돼지 출몰로 인한 주민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것으로 확인.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신평면에서 최초 발견된 멧돼지만 22마리정도로 파악
논산시는 지난 25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만감류 재배농가 및 관심농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감류 재배기술교육을 진행했다. 만감은 감귤나무 품종과 당귤나무 품종을 교배해 새로 만든 재배 감귤류 과일로 제주감귤 가운데 잘 알려진 만감류인 △레드향, 진지향, 천혜향, △한라봉, 황금향, 한라향 등은 일본에서 개발해 도입된 품종이고 한국산 만감류 품종은 △가을향과 미니향, 윈터프린스 등이 있다. 이번 교육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관내 농업인들에게 신소득 작목 보급과 새로운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농
충북도내 각급 학교 10곳 중 2곳에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건교사를 2명 이상 배치해야 하는 36학급 이상 과대학교의 보건교사 배치기준 충족률은 54.1%에 불과했다.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충북의 경우 지난 4월 기준 전체 482개 학교 중 400곳에만 기간제를 포함한 보건교사를 두고 있었다.특히 보건교사를 2명 이상 배치해야 하는 36학급 이상 학교는 37곳 중 20곳만 기준을 충족해 전국에서 배치율이 3
다음달 11~17일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에 충북 선수단 1024명이 출전한다. 임원 467명 등 1671명으로 꾸린 선수단은 다음 달 2일 청주시 상당구청 공연장에서 결단식을 한 뒤 종목별 경기 일정에 맞춰 격전지로 순차 출발하게 된다. 충북선수단은 고등부 526명, 대학부 108명, 일반부 570명으로 각각 구성했다. 남성은 총 769...
지난 28일 오후 4시 30분 충남아산FC와의 홈경기가 열린 안양종합운동장이 안양산업진흥원 및 안양시 소재 기업 임직원들의 열기와 함성으로 들끓었다.FC안양의 1부리그 승격을 기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기업인과 하나되는 FC안양 응원 대축제’를 개최해 약260여 명의 구성원들이 대규모 응원전에 나섰기 때문이다.관내 기업인 및 임직원들은 FC안양을 상징하는 보라색 단체복을 입고 열띤 응원을 펼쳤으나, 0대 1로 아쉽게 승리를 거머쥐지 못했다.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마지막까지 경기장에 남아 열정적
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 JIUS봉사동아리는 지난 9월 27일 제주대학교병원을 찾아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제주국제학교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제주에 재학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JIUS봉사동아리는 '제17회 치매극복의날' 기념행사에서 치매인식개선 및 홍보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전액을 제주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층 치매환자들의 치료와 복지향상에 도움을주기위해 사용될 예정이다.JIUS봉사동아리는 유아동을 대상으로 치매를 올바르게 인식할수 있도록 제주도 공공도서관에서
사업자가 위탁가공을 위해 원재료를 국외의 수탁가공 사업자에게 대가 없이 반출해 제조한 물품을 자기의 명의로 재수입하는 경우 해당 원자재 반출은 재화의 공급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국세청은 위탁가공을 위해 원재료를 대가 없이 국외의 수탁가공 사업자에게 반출한 경우 재화의 공급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사업자가 위탁가공을 위해 원재료를 국외의 수탁가공 사업자에게 대가 없이 반출해 제조한 물품을 자기의 명의로 재수입하는 경우 원재료 무상반출은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2시간전
치킨 프랜차이즈 후라이드참잘하는집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10월 한 달간 시원한 맥주와 치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치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치맥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배달 앱과 방문 포장을 통해 진행되며, 후참잘 치킨 주문 시 카스 생맥주 1000cc를 약 40% 할인된 가격인 3,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방문포장 시에는 치킨 1마리당 4,000원 할인 혜택까지 제공되어 후라이드치킨과 생맥주 1000cc를 15,900원에 한 달 내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치맥을
우리금융그룹이 '우리 루키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우리 루키 프로젝트' 시즌2는 저소득층 시ㆍ청각 장애아동과 청소년 수술과 재활치료비를 지난해보다 2배 늘려 400명에게 20억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청각장애 유소년 클라리넷 연주단 육성 프로젝트
2시간전
기업·기관의 중요한 데이터와 시스템은 여전히 온프레미스에서 저장돼 있다. 많은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이 ‘클라우드’에만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기존 인프라를 소홀히하는 경향이 있으며, 온프레미스 팀은 최신 위협에 대응하기 어려운 노후되고 어려운 레거시 기능에 의존하고 있다.레이스워크 포티CANPP은 하이브리드 환경에 통합된 가시성과 보안을 제공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워크로드의 간극을 해소하며, 데이터가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동해도 가시성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이 플랫폼은 업계에서 가장 가벼운
2시간전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인구 65%가 거주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물 분야 협력의 틀을 넓힌다. 수자원공사는 자체 개발한 초격차 물관리 기술 등을 기반으로 정부의 인도-태평양 지역 협력을 지원하고, 전 지구적 관점에서 물 문제 해결책을 모색,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사에 따르면 30일 대전 본사에서 윤석대 사장과 정기용 외교부 인도-태평양 특별대표가 만나 글로벌 물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이날 면담에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물관리 디
2시간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장섭의원은 19일 한국에너지공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글로벌 RE100을 선언한 주요 외국계기업들이 국내에서는 K-RE100참여를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외에서는 RE100성공 달성을 외치며 국내에서는 친환경 전력을 쓰지 않고 있는 것이다. 현재 글로벌 RE100선언 335개 기업 중 국내에 사업장을 둔 외국계 기업들의 K-RE100이행은 ▲애플 ▲샤넬 ▲PWC 3곳에 불과했다. 주요기업인 구글, 아마존, 오라클,
지난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358호 법정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이 열린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이 대표에게
3시간전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SK이노, AI·DT 기술로 미래 먹거리 확장
SK이노베이션이 국내 최초로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인공지능, 디지털전환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확장해 나간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 지역 AI기업인 딥아이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AI 비파괴검사 자동 평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추진했던 스마트 플랜트에 AI와 DT를 접목하면서 스마트 플랜트 2.0으로 진화·발전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의 '드림파크 국화축제' 6년 만에 다시 열려
6일전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의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6년 만에 다시 열린다.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주최로 10월 2~13일 야생화단지에서 개최되는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가을, 꽃길 DREAM’을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드림파크 국화축제’는 지난 2004년 시작해 매년 열렸으나 2019년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해 중단됐다.6년 만에 재개하는 올해 축제는 ▲꽃길걷기 및 전시작품 감상 ▲가을음악회 ▲체험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로 구성된다.국화, 댑싸리, 마편초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미국 ㈜인테그리스 본사와 투자 확대 업무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의 인테그리스 본사에서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시설을 시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원주 문막 동화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인테그리스코리아와 투자협약을 맺은 계기로, 미국 본사를 방문하여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버트랑 로이 인테그리스 대표이사,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인테그리스는 미국 나스닥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키르키스스탄 비슈케크 우호교류
청주시가 키르키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시에 국제 교류의 다리를 놨다.청주시는 신병대 부시장이 이끄는 청주시대표단이 지난달 30일 비슈케크 시청에서 카르도프 아자마트 카드로비치 부시장과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향후 기업,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교류와 통상 협력을 하기로 했다.청주시 대표단은 또 비슈케크 상공회의소 테미르 사리예프 의장을 만나 청주지역 기업 투자와 수출 증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29일부터 1일까지 청주시 기업 5곳이 참여한 수출상담회도 진행됐다.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치과·한의원에서 금지된 '탈모, 발기부전, 식욕억제' 치료 행위
치과와 한의원에 다량의 모발용제, 발기부전치료제, 식욕억제제 등의 전문의약품이 공급되고 있지만 해당 건으로 인한 행정처분을 받은 사례는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글로벌 전력·자동화 전환점은 기회…미래 주도할 것"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전력·자동화 산업의 미래를 변화시키고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LS일렉트릭은 지난달 30일 경기 안양에 있는 LS타워에서 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구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 발전과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 변화로 현재 글로벌 전력·자동화 산업은 커다란 전환점을 맞았다"며 "미국, 일본, 유럽 중심의 일부 국가와 일부 기업들이 장악해왔던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실군, 벼멸구 피해벼 40㎏당 최대 5000원 재난 지원금 지급키로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벼멸구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보상 대책을 발표했다. 심 민 군수는 1일 “최근 뜻하지 않게 벼멸구가 크게 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경북의회, 1인당 조례 발의 건수 전국 광역의회 중 최하위권
최근 2년 간 대구시·경북도의회 의원 1인당 조례 제·개정 발의 건수가 전국 광역의회 중 최하위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기초의회 역시 조례 발의 건수도 대부분 전국 평균 이하에 그쳐 부실한 입법 활동을 한 의원들은 공천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일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공개한 '전국 지방의회 전반기 조례 입법 실태'에 따르면 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 의원들은 전국 광역의회 의원들의 1인당 평균 발의 건수에 미치지 못했다.대구시의회의 최근 2년간 조례 제·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