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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이 효자” 삼천포수협 위판액 급증

어획량 감소로 수산업의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삼천포수협의 패류지정위판장 지정이 ‘신의 한 수’가 되고 있다.지난해 9월부터 바지락 경매가 올해 5월 말 기준 전년 대비 440% 상승했으며 위판액도 45억 원이 증가한 55억 원에 달했기 때문이다.이 같은 성과는 조합장과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큰 몫을 차지했다. 그동안 삼천포수협은 활어나 선어, 건어 경매에만 집중했다. 갈수록 어획량이 줄어들자 위판액도 감소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위기감을 느낀 정도근 조합장은 취임과 동시에 새로운 위판 판로 개척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대책...
경남소방본부는 화성 아리셀 화재 참사 예방을 위해 도내 유사 위험물 취급 시설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도소방본부는 도내 축전지 제조 관련업과 금수성 물질 취급 시설 등 1047곳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리튬전지 등 금수성 물질은 물과 접촉 시 화학 작용을 일으켜 초기 대응이 어렵고 완전 진화도 쉽지 않아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도내에서도 최근 5년간 금수성 물질 관련 화재가 15건 발생했다. 이에 소방본부는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하고 위험물 취급 시설 관
경남도의회를 비롯한 도내 곳곳에서 시군의회 의장단 선거와 관련한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물품제공 의혹, 비밀투표 위반 논란, 선거 전 명단 유출, 호적정리 의혹 등이 불거지면 여야가 갈등을 빚고 있다.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친 경남도의회는 돼지고기 선물세트에 이어 바다장어 선물세트 택배제공 의혹이 불거졌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2일 “경남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후보 선거 전 국민의힘 한 도의원이 같은 당 의원들에게 바다장어 선물세트를 택배로 돌렸다는 제보가 들어와 확인하는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다른 국민의힘 의원은 후반기
함안군은 ‘7월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친절공무원은 건강증진과 김지은 주무관과 칠원읍 정욱진 주무관이다.건강증진과 김지은 주무관은 보건소 내에서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하며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과 주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또 칠원읍 정욱진 주무관은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하게 공직생활을 해오며 산업업무를 맡아 신속한 처리와 친절한 민원 응대 등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조근제 함안군수는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일하며 군민에게
학교법인 일선학원의 파산으로 지난 해 8월 폐교해 들어간 한국국제대학교가 갈림길에 서 있다. 학교법인에서 파산에 대한 항고를 제기해 법원의 결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만약 항고가 받아들여지면 관리주체가 달라지게 돼 청산에 들어갈 수도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하루빨리 체불임금의 지급을 바라는 교직원들 입장에서는 조속한 해결만이 답이다. 현재 법인 소유의 동산과 부동산 등에 대해 매각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계속해서 공매가 유찰돼 교직원들의 한숨만 깊어가고 있다.밀린 임금만 200억 상당에 달하고, 100여 명이 넘게 종사했던
양산시의회는 지난 1일 제201회 임시회를 개최해 상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결과 △의회운영위원회 정숙남·공유신·김석규·강태영·송은영 의원 △기획행정위원회 이종희·최선호·최복춘·공유신·김석규·강태영·최순희·송은영 의원 △도시건설위원회 박일배·정숙남·김혜림·김판조·신재향·성용근·김지원·이묘배·정성훈 의원 △선임상설위원회인 윤리특별위원회 김판조·최복춘·이묘배·정성훈·최순희 의원이 각가 선임됐다.그리고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석규 의원, 기획행정
거제 상문동 자율방재단은 최근 방재단원 10여 명이 모여 여름 풍수해를 대비, 지역 거주민들의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모래주머니를 제작·배부했다.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저지대 등 침수가 우려되는 곳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과 아파트 등에 배부해 피해 예방에 사용될 계획이다.김천식 상문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문동 주민의 안전과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준 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상 기후로 인한 극한 호우 등 예상하기 힘든 기상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재산 보호와
하나금융그룹은 8일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3기 선포식을 하고 ‘디지털 신기술 경진대회’를 했다고 밝혔다.하나 디지털 파워 온은 금융의 디지털화에 맞춰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실무형 미래 인재 양성 프로젝트다. 하나금융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SK텔레콤이 후원한다.20개 팀이 참여한 대회에서는 디지털 신기술 ABCD를 활용한 혁신적인 금융·디지털 융복합 아이디어가 제안됐다.최종 참여팀들에는 전문화된 소프트웨어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한방 진료비는 2014년 2,722억원에서 지난해 1조 4,888억원으로 10년 새 5.5배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으로 보면, 같은 기간, 약침은 143억원에서 1,551억원으로 무려 10.8배나 증가했다. 물리요법의 경우 83억원에서 642억원으로 7.7배, 첩약은 747억원에서 2,782억원으로 3.7배 늘었다.한편, 한방병·의원의 교통사고 환자수가 일반 병·의원의 환자수를 역전한 것으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구에 건립할 계획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원안인 105층이 아닌 55층으로 낮춰 짓기로 한 계획을 철회하고 새로운 설계안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8일 서울시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런 내용이 담긴 공문을 최근 시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주과학 분야의 세계 최대규모 국제학술대회인 가 오는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국제우주연구위원회 학술총회는 1958년 영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대륙별로 순회하며 2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우주 분야 연구자와 미국 항공우주국 등을 비롯한 각국 우주개발 기관 전문가가 참석해 전 세계 우주연구 발전, 국제평화와 협력 정책을 논의한다. 이 회의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올해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4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 및 농촌 여름휴가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12번째인 ‘도농교류의 날’을 맞아 ‘팜타스틱 여름휴가’를 부제로 진행됐다.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농촌체험·홍보관 운영을 통해 농촌 여행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특히 첫날에는 도농상생의 가치를 알리는 기념행사도 열렸다.첫날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충북 한드미마을 농어촌인성학교 정문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지난 6일 ‘IGC 두, 드림 청년캠프’ 개회식을 개최하고, 국내연수 교육을 수료할 1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주민제안사업으로 올해 처음 진행되는 ‘IGC 두, 드림 청년캠프’는 만 18세~39세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 국내·외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8주간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우수 활동자 20명에게 8박10일간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한국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학교, 패션기술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
158km의 구속을 자랑하는 '파이어볼러' 김윤수가 병역 의무를 마치고 오는 15일 삼성라이온즈에 복귀를 앞둔 가운데 그가 지쳐있는 삼성 마운드의 '구세주'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지난해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31승 49패, 4할에도 못 미치는 성적으로 10위에 자리했던 1년 만에 44승 39패 2무 리그 4위를 달리는 등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최근 펼쳐진 35경기 중 13번이나 역전패를 당했고, 2~4일 안방에서 KIA 타이거즈에게 전반기 최종 3연전을 모두 내주면서 5연패의 수렁에 빠진 채 전
홍명보 감독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되면서 수장이 사라진 K리그1 울산 HD의 팬들이 대한축구협회를 비판했다.
산림청은 대전광역시 서구 삼성생명빌딩 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생명의숲, 기후변화생태계연구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산지역의 산림 보전·복원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최근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로 생물계절 변화, 고산수종 쇠퇴, 산림생물다양성 감소 등 산림생태계 불안전성이 확산되고 있다.이에 지난 2022년 생물다양성협약에서는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를 채택해 기후변화에 의한 생물다양성 영향을 최소화하고 멸종위기종을 보전·복원하기 위해 전 지구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산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블리치’의 가정용 게임 최신작 PlayStation 5, PlayStation 4, Xbox Series X|S, PC 버전 대전 액션 게임 ‘BLEACH 리버스 오브 소울즈’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 ‘블리치 리버스 오브 소울즈’ 첫 번째 트레일러 공개본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게임 내 영상을 일부 소개하는 ‘블리치 리버스 오브 소울즈’의 첫 번째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본 작품의 사운드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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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장 선거 갈등 법정다툼 비화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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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개최
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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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 '첫 초청 개인전' 밀라노 대학서 개최
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는 GAMMA의 초청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에서 초청 개인전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현재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에 교수로 재직중인 김칠순 교수는 서양화 작가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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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주전 보밑항에 새로운 피크닉 명소 시범운영
울산 동구는 7월 2일부터 주전 보밑항 피크닉장을 시범운영 한다.이번에 개장한 피크닉장은 주전동 산 198-5번지에 위치하며, 피크닉 테이블 20개, 평상형 테이블 5개 총 25면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이 피크닉장은 주전바다를 바라보며 간단한 음식 섭취와 휴대용 가스버너 사용이 가능한 도심 속 새로운 휴식 공간이다.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가족과 함께 여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동구 공공시설 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피크닉장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분리수거장과 쓰레기장은 없어 이용객들이 직접 쓰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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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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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세사기 피해자 생활안정자금 지원
전라남도가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생활안정자금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전액 도비로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추경을 통해 3억 5천만 원을 확보, 이르면 7월 말부터 지원을 시작할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을 받은 가구 중 피해 주택이 전남에 있고 생활안정자금 신청일 현재 전남에 주소를 둔 도민이다.신청 대상자는 전세사기 피해결정문,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피해 주택 관할 시군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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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플레이마켓’ 시즌6 성료
넥슨은 지난 6일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대표 2차 창작행사 ‘플레이마켓’ 시즌6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5년만에 단독 오프라인 행사로 복귀해 유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올해 ‘플레이마켓’은 기대에 부응하듯 티켓 예매 오픈 3시간이 채 되지 않아 2천여 표가 전체 매진됐으며, 티켓 추가 오픈 문의가 쇄도해 현장 예매를 오픈하기도 했다. 2차 창작 부스 또한 ‘SSS’, ‘낡은 창고’ 등 유명 창작자를 포함해 총 46개 팀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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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추진
장성군이 이달 8일부터 8월 16일까지 벼 병해충 공동방제 기간을 운영한다.군은 2015년부터 일반벼 농가에서 드론, 광역방제기를 이용해 단지별로 농약을 일제 살포하는 공동방제 사업을 시행해 왔다.올해는 농약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약제비를 9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했다. 1헥타르 당 약제비와 방제비를 합산해 19만 원을 지원한다. 방제 작업 추진이 어려운 고령농을 비롯한 농업 현장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군은 공동방제 기간인 8월 16일까지 적기 방제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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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공공·민간 사업장 재난안전 긴급대책회의 실시
음성군은 풍수해 위기 단계 ‘주의’ 상향 등 지속되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공·민간 사업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긴급대책회의를 실시했다.이날 회의에는 공공·민간 사업장 관계 부서장, 감리단장·현장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와 폭염에 따른 공사 현장 안전 수칙 준수, 안전대책 강구 등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7월 장마철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공사 현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 현장에서 △수방 대책, 배수계획 등 위험 요소 사전 조치 △우수 유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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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더위 뿌셔 인기 보양식대전’
NS홈쇼핑이 초복을 맞아 8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몰과 모바일 앱에서 ‘더위 뿌셔! 인기 보양식대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더위 뿌셔! 인기 보양식 대전’은 NS홈쇼핑 온라인 몰과 앱에서 초복을 맞아 보양식을 특가 판매하는 기획전이다. ‘더위 뿌셔! 인기 보양식 대전’에서는 복날 가장 먼저 찾게 되는 영계닭 ‘올품 영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