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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장

함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 28일 문을 열었다.군은 이날 오후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우수농산물을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 재료로 공급해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장식을 했다.개장식에는 조근제 군수와 곽세훈 군의회 의장, 김승오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도...
진주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방문객 수가 개장 6년 3개월 만에 누적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폭염과 장마에도 많은 시민의 방문에 보답하기 위해 누적 방문객 100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마련, 100만 번째 방문객을 대상으로 축하 이벤트를 펼쳤다.100만 번째
이종욱 국회의원이 '노란봉투법' 반대 성명에 이름을 올린 것을 두고 경남지역 노동계가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5일 오전 창원시 진해구 이종욱 의원 진해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종욱 의원은 노동자·시민 자존심을 짓밟지 마라"고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지
공장 노동자들이 거리에 섰습니다. 쳇바퀴 같은 일상에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던 이들입니다. 같은 공장에서 같은 작업을 했으니 같은 대우를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외친 게 시작이었을 것입니다. 회사는 지난 일은 덮어두자며 절충안을 내밀었지만 이들은 거부했습니다. 그 대가는 가혹했습니다.
문어금어기가 조만간 해제될 예정이어서 사천시 초양도 앞바다의 상괭이 서식지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우리나라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는 혼획이나 서식환경 악화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고 있다. 최근 사천시 초양도 앞바다에서 태어난지 며칠 되지 않아 배냇주름이 선명한 새끼 상괭이가 어
경남농협은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삼천포농협 김연국·김영랑 부부, 대산농협 강주홍·변혜선 부부, 지리산청학농협 오명한·쩐따이린 부부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김연국·김영랑 부부는 42년차 농업인으로 토마토와 벼 농사를 짓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가 지난 8일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정우상가 앞에서 2024년 상반기 음식문화개선,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했다.경남도 식품위생과, 경상남도지회, 창원시성산구지부 직원 13명이 먹지 않는 반찬 반려, 하절기 식중독예방 등을 홍보했다./우귀화 기자
경남도는 1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항공우주산업 원청·협력사 대표 등 관...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전북 원정에서 역전패하며 서울전에서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제주는 1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전북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43초 만에 터진 안태현의 골로 앞서갔지만, 전병관, 티아고에게 골을 내주며 1-2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를 필두로 정운, 연제운, 임창우, 김태환, 안태현, 김건웅, 이탈로, 헤이스, 여홍규, 서진수가 선발로 나섰다.제주는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43초 서진수가 전북 수비를
속보=`연봉 셀프인상'의혹을 받고 있는 충청대 송승호 총장이 고발을 당했다. 충청대학교 교수평의원회 이윤호 의장은 10일 충청학원 이사회나 대학평의원회와 협의없이 자신의 연봉을 셀프 인상한 송승호 총장을 업무상 교비 횡령 및 사기죄 혐의로 청주흥덕경찰서에 고발했다.이 의장은 고발장에서 송 총장의 연봉인상은 학교법인 충청학원 정관에 따른 대학 보수규정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정관에는 교원의 최초 연봉 계약기간은 임용일로부터 1년이 지난 뒤에 연봉계약을 해야되지만 송 총장은 임용 4개월만에 인상해 보수규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대
금융위원회는 10일 제13차 정례회의를 개최, 「금융복합기업집단의 감독에 관한 법률」 에 따른 지정 요건을 모두 충족한 삼성·한화·미래에셋·교보·현대차·DB·다우키움 등 7개 금융그룹을 2024년도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금융복합기업집단 제도는 금융그룹 차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전이·위험집중, 내부거래 등 재무·경영상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감독하기 위한 제도로서, 금융위원회는 ‘21.6월 법 시행 이후 매년 금융복합기업집단을 지정하고 있다.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된 금융그룹에 적용되는 주요 사항은 다음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독창적인 연출은 영화 시리즈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대중적 기호와도 가까워졌다. 장엄하면서도 정교한 비주얼과 청각을 압도하는 음향 효과는 인간이라는 작은 존재와 대비를 이루며 내밀하고도 철학적인 주제 의식을 부각한다.그의 이런 연출 세계는 이전에 에서도 고스란히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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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폭탄 피해 확산 중 …수장 공백 사태읍면동장 5석·과장 10석 대행체제로 업무수행직렬 변경돼 인사판 새로 다 짜야해 지연추가 파견 두고 '보은인사' 등 루머 확산 조짐“의회 독립 아닌 의장 개인의 독선적 아집”시의장 “자체 승진, 외부 영입으로 만회할 것”기상청 예보와 달리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는 등 도내 각지에 물폭탄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 일부 기관·부서에는 수장 공백 사태가 계속돼 제대로 된 수해 대비태세를 갖추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그것도 민생 최일선 행정기관이라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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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과 기자회견을 열고 오리온농협이 불법행위와 노동조합 탄압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경남 밀양에 소재한 주식회사 오리온의 자회사 오리온농협 노동자들이 파업을 시작한지 한달이 됐다"면서 노동자들은 ▶오리온농협의 노동조합 활동 감시와 회유, 협박 등 부당노동행위 ▶정당한 쟁의중 협력업체를 투입하는 불법파견 ▶52 시간 근무제 위반 ▶직장내 괴롭힘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화섬식품노조 신환섭 위원장, 부경지부 장욱진 지
10일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 마을이 집중호우로 폐허가 돼있다. 대곡리 마을 주민 60대 A 씨는 “아직 장마가 한참 남아 복구할 엄두도 못내고 있다”고 밝혔다.
속보 = 온갖 논란이 일고 있는 제주 서귀포 모 버스업체의 무단결행이 행정 당국 조사 결과 사실로 확인됐다.1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 A버스업체의 잦은 무단결행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함에 따라 조만간 A업체를 상대로 청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앞서 지난달 17일 A업체 버스기사 등 근로자들은 제주도청을 방문해 A업체의 무단결행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이들은 버스 무단결행이 잦아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고 민원도 속출하고 있다며 A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에 나서달라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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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본 없이 임대차보증금 등으로 건물을 매수하는 이른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전세사기를 벌인 일당과 과도한 수수료를 챙긴 공인중개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사기 및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A씨 등 2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하고, 이들과 범행을 공모한 바지임대인, 임대인 모집책, 분양업자 등 5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또 전세계약을 중개하고 많은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공인중개사 48명과 중개보조인 79명 등 127명을 불구속 송치했다.A씨 등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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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 메이저 타이틀 획득 양희영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 ‘파리 올림픽’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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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 1.41원/MJ 인상
한국가스공사가 오는 8월 1일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을 1.41원/MJ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일반용 도매요금은 1.30원/MJ 인상된다.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따라 서울시 4인 가구 기준 월 가스요금이 약 3,770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민수용 도매요금은 2023년 5월 인상 이후 현재까지 동결 중으로, 원가 미만 공급 지속으로 악화된 가스공사의 재무 상태를 개선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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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현행법상 철도운영자 등에게 안전사고 방지 및 범죄 예방 등을 위하여 철도차량 또는 철도시설에 영상기록장치를 설치·운영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면서 설치대상을 나열하여 규정하고 있다.그런데 현행 법령상 설치대상인 ‘역 구내’의 경우 설치 범위에 휠체어 탑승설비, 장애인용 보도, 임산부 휴게시설 등과 같은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이 포함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설치 요건으로 ‘안전사고’의 우려만을 명시하고 있어 안전사고 및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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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0일부터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이 시행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주요 내용은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의무를 구체화하고,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서식을 명확히 증빙하도록 한 것이다.법정 개정 사항은 ▲ 임대인의 정보 제시 의무 신설 ▲ 임차인 보호제도 설명 의무 신설 ▲ 주택 관리비 설명 의무 신설 ▲ 중개보조원 신분 고지 의무 신설 등이다.공인중개사는 등기사항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한 정보 외에도 임대인이 제출하거나 열람에 동의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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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CPR 교육, 울산소방 누리집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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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는 ‘시민 누구나,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전문가로’라는 슬로건 아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상시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울산소방본부는 시민 누구에게나 양질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전담팀을 구성했다. 교육 신청 시 관련 자격을 갖춘 구급대원으로부터 80분간 심폐소생술과 자동 제세동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한 이론·실습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교육 대상은 울산에 있는 기업 및 단체다. 최소 신청 인원은 30명이다. 교육을 원하는 기업·단체는 소방관서 및 안전 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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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차관, 광명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시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0일 광명시 소재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를 시찰하고, 광명시청에서 '제3차 국가·지자체 국유재산 활용 협의회'를 주재했다. 김 차관은 현장시찰에서 "국유재산의 모범적인 지자체 협업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휴·저활용 국유재산이 지역발전과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적극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김 차관은 "장기 미활용 중인 국유지를 지자체에서 체육시설, 둘레길 조성 등 주민편의 공간으로 일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전국에 있는 유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