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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형 광역비자 보류 조선인력난 해소 제동

울산시가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울산형 광역비자제’가 법무부의 시범사업 심의에서 보류 판정을 받으면서, 외국인 기능인력 유입을 통한 조선업 활력 회복 구상에 차질이 우려된다. 법무부는 울산·경남이 제출한 사업안에 대해 추가 보완을 요청하면서 추후 재심의할 수 있다는 방침을 밝혔다.2일 법무부는 광역지자체와 협업해 ‘광역형 비자 제도’ 시범사업을 시행한다며 전국 16개 광역지자체가 신청을 접수한 사업계획서를 심의, 이 가운데 유학 비자 사업 10건과 특정활동 취업비자 사업 4건을 선정해 발표...
6·3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로 출전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4차 산업혁명에 맞는 그런 AI, 로봇, 배터리 또 양자 컴퓨터 이런 기술에 이어 더 중요한 것이 한국의 한류”라면서 박정희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지사는 이날 경상일보를 비롯한 중견 지역언론인 연구단체인 한국지역언론인 클럽과의 공동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다음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의 일문일답.­대선 출마 회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새로운 리더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박 전 대통령과 어떤 연관이 있고 왜 그걸 내세웠나.“박정희
12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이 화사한 튤립으로 물들며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로 떠올랐다.봄꽃이 만개한 가운데 열린 ‘울산대공원 튤립축제’는 따뜻한 날씨에 힘입어 수많은 방문객들로 붐볐다.남문광장 일대는 빨강, 노랑, 보라 등 다양한 색상의 튤립으로 가득 채워졌고, 곳곳에 설치된 꽃 조형물과 포토존은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인, 친구들이 꽃길을 따라 걸으며 봄의 정취를 즐겼다.울산대공원 튤립축제는 봄철 대표적인 시민 축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말마다 많은
BNK경남은행은 오는 26일 울산과 경남에서 가족 문예 행사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을 열고, 백일장과 미술대회를 마련한다.울산대공원 SK광장과 마산로봇랜드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참가하는 미술대회와 성인이 참가하는 백일장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미술대회와 백일장 부문은 행사 당일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작품을 제출하면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로 상장과 장학금·상금 등이 수여된다.성인이 참여하는 백일장 부문은 당일 배부되는 용지에 띄어쓰기를 포함해 10자 이내로 가훈을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6·3 조기 대선 출마 선언 후 첫 행보로 울산을 찾아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한 전 대표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조선업 현장을 점검하며 정치의 역할을 강조했다.그는 “진짜 실력 있는 나라에 기회가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 HD현대중공업과의 간담회에서도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디지털 뉴스부 김도현 기자 [email protected]
13일 오전 울산 울주군 삼남읍에서 강풍에 의해 건물 지붕 판넬이 전신주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인근 55가구가 정전됐다.사고는 오전 6시께 삼남읍 시안2길 17 인근에서 발생했다. 강풍에 날린 지붕 판넬이 전신주를 강하게 덮치면서 전신주가 전도됐고, 이로 인해 마을안길 일부가 통제됐다. 정전 피해는 해당 지역의 55세대에 영향을 미쳤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울산 전역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 울산은 이날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였으며, 울산공항은 정상 운항 중이다.사고 직후 울주군은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6·3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로 출전한 김두관 전 국회의원는 13일 “대한민국은 언제부터인가 서울 등 수도권 일극 중심으로 모든 발전 전략을 짜고 있다”면서 “산업화에는 성공했는지 모르지만, 미래의 대한민국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못 박고 수도권 일극에서 ‘오극 다극 체제’로 발전 전략으로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전 의원은 경상일보를 비롯한 중견 지역언론인 연구단체인 한국지역언론인 클럽과의 공동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다음은 김두관 전 국회의원과의 일문일답.­대선에 출마하게 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기간 전에 불법 선거운동을 펼친 혐의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항소심에서 벌금 70만원을 선고 받았다.17일 대구고법 제1형사부는 최 전 부총리와 산악회 회원 B씨 등 8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최 전 부총리에게 벌금 70만원, B씨 등 피고인들도 벌금 150~300만원을 선고했다. 최경환 전 부총리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전에 경산의 한 행사장에서 마이크를 잡고 선거 운동을 했다. B씨는 산악회를 이끌어 선거 운동에 지원한 혐의다.재판부는 "현장 분위기에 따라 다소 즉흥적으로 범행을 저
신한은행이 'SOL모임통장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해 '입금 만큼 쌓이는 모임지원금 3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 2월 'SOL모임통장 서비스'를 출시하고 △세상에서 가장 쉬운 모임관리 △모임관리 본질에 다가간 편리한 기능 △모임관리 목적에 맞는 다양한 상품
충북 충주시가 ‘왕의 온천’ 수안보 권역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시는 17일 현안점검회의를 열고 수안보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 편의를 높일 10개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는 교통정책과, 도시계획과, 관광과, 균형개발과, 체육진흥과, 상수도사업소 등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별 경과 및 문제점, 개선방안,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며 부서 간 협업 강화를 강조했다.먼저 수안보의 관문인 물탕공원 앞 도로 정비를 위해 3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신호없이 운영되는 물탕공원 앞 네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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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동해봉사회는 영남권 대형 산불로 큰피해를 입으신 이재민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대한적십자사 동해시협의회에 100만원을 지난 15일 전달했다. 김홍수 대한적십자사 동해봉사회장은 대형 산불로 큰피해를 입으신 이재민 이재민 여러분께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늘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맘으로 작지만 따뜻한 정성을 모아 산불이재민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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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1997년 처음으로 막을 올린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해까지 877만 명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한 대한민국 대표 화훼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제17회를 맞이한 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전 세계 25개국 200여 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다.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화려한 야외 전시와 실내 특별 전시, 고양플라워마켓, 다양한 공연·이벤트로 총 28만㎡ 규모를 풍성하게 채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재단법인 고양국제꽃
김만식 기자 = 영주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남선센터’를 운영 중인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
기아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 EV3가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됐다.기아는 17일 이번 수상으로 작년 EV9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올랐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으로는 2022년 아이오닉5, 2023년 아이오닉6에 이은 4년 연속 수상이다.EV3는 총 52개 차종이 경쟁한 올해 시상식에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BMW X3 등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자동차로 인정받았다.월드카 어워즈는 '북미 올해의 차',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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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은 오는 24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재단 지원 연구자의 성과 점검과 교류를 위한 ‘2025 포니정 학술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포니정재단 정몽규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와 허은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장, 김선민 고려대학교 국제한국학센터장, 권보드래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등 국내·외 인문학자, 포니정 인문연구장학생 등 약 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연찬회는 연세대학교 정진혁 박사 등 2024년 포니정 인문연구장학생 3명의 졸업논문 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지난 1분기 부진한 성적을 거둔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증권가의 전망이 부정적으로 나오면서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증권사들의 투자보고서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으나 대부분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분기 실적 부진이 그 이유인데, 지나치게 보수적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키움증권은 이 회사에 대한 보고서에서 “주요 게임들의 매출 레벨이 하향 안정화되면서 올 1분기에도 적자기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인건비, 마케팅비 등 주요 비용에 대한 효율화 프로세스가 상당 수준 이
전북 지역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공의대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박희승 의원은 전북도의회·남원시의회, 국회 복지위에 이어 전북 국회의원들과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박희승 의원 제안으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신영대·안호영·윤준병·이성윤·이원택·정동영·한병도 의원이 참석했다.기자회견 참석자들은 "180만 전북도민의 간절한 염원, 이제 국회가 응답해야 한다"며 '공공의대법'의 신속한 국회 논의와 본회의 통과를 요구했다. 이들은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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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민의힘 경선, 대국민사기" 격앙…黨선관위는 일축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방식과 관련, 주자 중 하나로 거론되던 유승민 전 의원이 "대국민 사기"라고 비판하며 출마 관련 거취를 재고하겠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 일각에서도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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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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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 화려한 개막...사흘간 열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파크골프, 론볼, 보치아 등 8개의 ‘어울림 종목’을 통해 진정한 체육 통합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표적인 어울림 종목인 '한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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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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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자동차 전장 및 첨단 제조 산업의 미래를 엿보다…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x 한국전자제조산업전, 4월 16일 코엑스에서 개최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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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마을은 도로 위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매일 도로 위를 걷고, 지나친다. 아침에 아이들이 등굣길에 오를 때, 퇴근 후 차를 주차할 때, 혹은 골목길을 돌다가 갑자기 마주친 차량과 아찔한 순간을 겪을 때조차도, 도로는 우리의 일상과 가장 가까이 있는 공간이다. 그리고 그 도로가 안전하지 않다면 그 마을은 결코 안심할 수 없다. 결국 ‘안전한 마을’은 도로 위에서부터 시작된다.행정은 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불법 주정차 단속, 횡단보도 위치 조정, 과속 방지턱 설치 등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민원 처리와 현장 점검은 반복되는 일상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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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으로 독립운동’ 서영해 기록들 문화유산된다    
‘독립운동가 서영해 관련 자료’가 국가등록문화유산이 된다.국가유산청이 등록을 예고한 독립운동가 서영해 관련 자료는 일제시대 유럽에서 독립운동을 주도한 서영해가 프랑스 파리에 고려통신사를 설립하기 전후로 생성한 1910∼1940년 것들이다. 이 뉴스통신사를 통해 서영해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외교 특파원으로 활약했다. 유럽 각국에 일제의 침략상을 고발하는 등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일원으로 한국 독립을 위해 수행한 외교 활동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고려통신사의 독립 선전활동을 보여주는 고려통신사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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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애월포레스트, 절차·원칙 어기고 서두른 이유 무엇인가"
한화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추진 여부를 판가름하는 전략환경영향평가가 4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이뤄지면서 졸속으로 진행된 것으로 추가 확인됐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17일 논평을 통해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을 공개하고 이에 대한 의견수렴을 받은 것은 2024년 8월 9일이었다. 그로부터 123일 후인 12월 10일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이 제출됐다"며 "단 4개월 만에 평가항목 결정부터 동·식물상 계절조사를 포함한 현장조사, 초안 공람 및 주민설명회, 주민 등의 의견 반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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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자원봉사센터, ‘마늘 수확’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자 모집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늘 수확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5월 17일 진행되며, 총 10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365 자원봉사포털 또는 구글폼 신청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참여 봉사자들은 마늘 수확을 도우며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고령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 봉사시간 인정과 중식 제공 등의 혜택도 지원된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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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5 독일 베를린 소비자가전 박람회 수원시관' 참가기업 모집
경기 수원시가 '2025 독일 베를린 소비자가전 박람회'에 참가할 중소기업 4곳을 5월 2일까지 모집한다.IFA는 오는 9월 7~9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 소비자가전 전문 박람회다.시는 현지에 '수원시관'을 운영하며 지역 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참가 기업에는 9㎡ 규모 독립 부스를 제공하고 부스 임차·장치비의 90%와 통역·운송·항공비 등 맞춤지원금을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부스 비용의 10%와 그 밖에 체재비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모집 대상은 수원지역 창업·중소 제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