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24~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동안 인명과 큰 재산피해없이 마무리됐다고 2일 전했다.대책기간 동안 대설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없이 안정적인 대응이 이뤄졌다고 평가됐다.이 기간 한파로 인한 피해는 △한랭질환자 1명 △수도계량기 동파 20건 △재산피해 8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재산피해가 약 40억 원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크게 감소한 것이다.이번 겨울 제주 평균기온은 6.7℃로 평년보다 0.5℃ 낮았고, 눈이 내린 날은 총 20일로 평년보다 7일 많...
제주감귤농협은 지난 11일 제주감귤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감귤농업인아카데미 제4기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입학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봉철 기술지원국장,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김성만 부본부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여성감귤농업인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여성감귤농업인의 역량강화와 고품질 감귤생산 지도체계 구축을 위해 2021년도부터 제주감귤농협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공동 운영하고 있는 전문 교육과정이다. 2025년 제5기 여성감귤농업인아카데미는 4월부터 1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파크골프, 론볼, 보치아 등 8개의 ‘어울림 종목’을 통해 진정한 체육 통합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표적인 어울림 종목인 '한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9일 도교육청 초․중․고등학교 영어 및 스페인어 원어민보조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영어 원어민보조교사들의 교수․학습 역량 및 현장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문화 나침반: 학교에서 영어교육을 위한 여정 안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특히 저청초등학교 엘리자베스 리크 교사는 글로벌 역량학교에서의 수업사례 및 교수․학습자료 준비에
제주도 전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12일 제주국제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출발과 도착편에서 무려 130여편이 결항됐는가 하면, 서울을 출발해 제주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항공기들이 그대로 돌아가는 회항도 이어졌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의 실시간 항공기 운항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예정된 총 485편 중 오후 9시30분 기준 출발과 도착에서 출발 60여편, 도착 70여편이 결항됐다. 항공기 결항은 돌풍성 강풍이 이어진 늦은 오후부터 집중됐다. 오후 5시를 넘어서면서 결항편이 속출하기 시작해, 6시부
15일 언론들이 “공정위, 유튜브 제재 대신 타협 선회”,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구글, 제재 피해 자진 시정 수순” 등의 제목으로 “공정위, 유튜브 제재 대신 타협 선회”,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구글, 제재 피해 자진 시정 수순” 기사에서 공정위 전원회의에 구글이 독과점적 지위를 남용했는지를 심의하는 내용이 안건으로 올라갔다가 최근 철회되었고, 동의의결 여부를 심의하는 전원회의 개최는 다음 달로 잠정 예정돼있다고 보도하자 공정위가 "확정되지 않음"이라고 밝혔다.공정위는 < 공정위 입장 >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유튜브
연천군 전곡읍의 '첫머리거리'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공모에서 신규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도 전역의 골목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도보형 체류 관광지를 육성하기 위한 전략 사업으로 도내 총 10개 시·군이 선정됐다. 이 중 신규로 이름을 올린 곳은 연천군과 용인시 단 두 곳뿐이
반백년의 정성과 숙성 철학으로 대한민국 치킨시장을 선도해온 ‘오늘통닭’이 신규 가맹 및 업종 변경 가맹점을 모집한다.1977년 서울 강북구 번동의 작은 골목에서 시작된 오늘통닭은 4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치킨 브랜드다. 창업주 손영순 여사의 야채숙성 철학으로 탄생한 독특한 맛과 품질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현재 전국 80여 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오늘통닭은 브랜드 성장과 가맹점 확대를 위해 신규 창업자 및 업종 변경 희망자를 대상으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기존 매장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소자
바야흐로 인공지능의 시대다. 게임산업은 AI, 클라우드 등 신기술과 함께 패러다임 전환을 맞고 있다. 실시간 번역, 이미지 애셋 생성, 레벨 디자인, 음성 등 인게임 개발 과정과 출시 후 라이브 서비스에서 AI는 이미 오래 전부터 큰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고도화된 AI와 유저의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게임도 속속 등장하는 중이다. 게임에 몰입감을 더욱 높이는 한편,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게임 경험이 가능해지고 있다. 또 AI를 활용해 기존 대비 보다 적은 인원이 더욱 짧은 기간에 만든 게임들이 쏟아질 전망이
SPC그룹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지원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SPC 행복한펀드’를 통해 이뤄졌다. 행복한펀드는 SPC그룹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도 기부금을 더해 조성하는 사회공헌 기금이다. 2012년부터 푸르메재단을 통해 총 26억 원을 기부해 약 1700명의 장애 청소년 등을 지원했다.전달된 기금은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의 특기·적성 교육과 장애 보조기기 지원, 재활치료, 가족 여행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아울러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가 2018년 인스타그램을 페이스북에서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15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연방거래위원회와 메타의 반독점 재판에서 공개된 이메일에서 마크 저커버그가 내부적으로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의 분사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FTC 측 변호사가 공개한 마크 저커버그의 2018년 이메일에서는 "빅테크 기업 해체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5~10년 내 인스타그램과 왓츠앱 분사를 강요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인스타그램 분사를
연동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연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연동주민자치위원회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자매결연지 방문 계획을 심의, 의결, 회의 후에는 지역 상점가를 대상으로 골목상권 활성과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추진했다.연동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공모에서 군산시 월명동 일원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상권이 당면한 다양한 문제를 지역 공동체가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지자체를 중심으로 로컬 크리에이터, 상인,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지속 가능한 상권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다.중기부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고, 서면
엔씨소프트)의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가 신규 서버 ‘하이네’를 추가하고 부스팅 이벤트를 진행한다.새롭게 오픈한 ‘하이네’는 기존 서버들과 분리된 독립 서버다. 병영과 결투장 콘텐츠 등의 매칭이 해당 서버 내에서만 이루어진다. 신규 이용자는 모두 하이네 서버로만 진입 가능하며, 기존 이용자는 하이네 서버 접속이 제한된다.저니 오브 모나크는 새로운 영지 ‘하이네’와 함께 3만 스테이지도 추가했다.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임직원 성금 모아 기탁 매월 100만원씩 나눔축산 정기 후원도 약속 영바이오농업회사법인이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나눔축산운동본부에 1천59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영바이오는 지난 10일 충남 부여 소재 영바이오 본사 회의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