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는 지난 2월 27일부터 이틀간 뉴나주씨티호텔에서 본사 및 전국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자가 모이는 ‘2025년도 안전·보건관리자 워크숍’을 열고 중대재해 근절을 다짐했다.안전보건관리자 워크숍은 산업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 및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등 정부의 안전정책에 동참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을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선서를 시작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실무 동향 및 대응 방안 △위험성평가 전략 방...
한국중부발전은 조직 내 혁신을 촉진하고 세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KOMIPO 프론티어 제1기를 선발하고 17일 본사에서 임명장을 수여함으로써 출범을 공식화했다.중부발전은 지난해 9월 선임된 이영조 사장의 혁신 의지를 반영해 기존 사내 혁신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이번에 새롭게 조직된 KOMIPO 프론티어는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성세대의 경험 및 전문성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끌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혁신조직이다.KOMIPO 프론티어 선발은 CEO 경영방침 달성을
고품질 지적측량 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관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LX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3일 내포시 소재 본부 6층 회의실에서 관내 지사장과 본부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지사장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본부 내 16개 지사의 업무추진 실적과 목표 달성 상황을 분석·점검하고 공사 경영 위기 대응 방안과 함께 지역민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협의했다.특히 신규사업과 잠재 업무 개발, 매출 증대를 위한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025년 2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17일 발표했다.전국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은 2025년 2월말 기준 576만 3천원으로 전월대비 0.21% 상승했다. 이는 공표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2025년 2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2,986세대로 전년동월 대비 85% 하락했다.2025년 2월 수도권 신규 분양세대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대전광역시와 함께 혁신 기술 실증 인프라를 확대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7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시와 국가 K-테스트베드 실증 및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 혁신기업의 실증기회와 성장을 확대하는 데 협력의 시너지를 보태고자 마련됐다. 국가 K-테스트베드는 공공과 민간이 관리 중인 인프라를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해 혁신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으로 수자원공사를 비롯한 65개 기관이 참여해 1,318개소의 인프라를 개방하고 있
포스코이앤씨가 국내 최초 공동주택 수직증축 리모델링 단지인 ‘잠실 더샵 루벤’을 준공하고 7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이 단지는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에 위치한 1992년에 준공된 성지 아파트를 수직증축으로 리모델링 완성됐다.2020년에 사업계획이 승인된 후 2022년 1월 착공, 총 38개월의 공사 끝에 올해 3월 새롭게 탄생했다.기존 2개 동 지하 2층~지상 15층, 298세대에서 지하 3층~지상 18층, 327세대로 변모했으며, 증가한 29세대는 일반 분양을 완료했다.잠실 더샵 루벤은 국내에서
이번주 국내 최대규모 물 박람회가 진행된다.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 국제물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국제물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전문 전시회로 물기업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내 물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제22회를 맞은 국제물산업박람회는 ‘안전한 물과 우리의 세상’을 주제로 기후변화와 물 위기가 일상화된 오늘날, 모두가
예천군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예천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이 조성된다.19일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농업인 단체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혁신농업을 통한 지역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기공식은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경과와 추진계획 보고, 기념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기대 효과에 대한 발표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예천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미래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이 한국농어촌공사의 'KRC신기술' 인증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는 '중소기업 기술마켓'을 통해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KRC신기술'로 인증하고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공사는 중소기업이 기술마켓을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기술만 인증하던 것을 특허 공법까지 포함하도록 인증 대상을 확대하고 공모 방식도 연 2회 정기공모에서 상시 공모로 변경해 기업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신규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는 2028학년도 입시는 내신이 모두 1등급을 받아도 최상위권 학과인 의대 입학이 어려울 수 있다는 입시업계 분석이 나왔다. 2028학년도 입시에서는 내신 5등급제로 대학별 고사, 수능 최저 등급 강화 등 전형 강화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종로학원은 2024학년도 입시를 분석한 결과 현재 고등학교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여부가 4월 중 판가름 날 전망이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여부가 오는 4월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결정된다.4.3기록물은 지난해 12월 세계기록유산 등재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데 이어 지난 2월 국제자문위원를 통과한 상태이다.사실상 마지막 단계만 남은 상황인데, 이사회 구성국 가운데 1개 국가만 반대해도 등재가 불가능하다.그러나 제주4.3기록물의 경우 지금까지 특별한 반대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제주도가
서귀포시는 ‘명동로’와 ‘이중섭로’를 보행자 전용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서귀포시는 명동로와 이중섭로를 보행자 친화적인 거리로 조성,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할 경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귀포시는 주민 설명회 등을 거쳐 ‘차 없는 거리’로 고시, 이르면 7월 중순, 늦어도 8월부터 보행자 전용길을 운영할 계획이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상인들의 요구에 따라 명동로와 이중섭로를 보행자 전용길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기록물이 2024년 12월 유네스코 등재심사소위원회와 지난 2월 국제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등재 결정을 앞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유네스코에 따르면 최종 등재 여부는 오는 4월 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유네스코 집행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4·3기록물은 집행이사회 등재 심사대상 74건 중 57번째로 목록에 올라있다.제주도가 2023년 11월 유네스코에 제출한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서에는 제주4·3 당시부터 정부의 공식 진상조사보고서가 발간된 2003년 생산된 역사적
또다시 공공기관을 정치인의 재취업 자리로 활용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다수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국가스기술공사 신임 사장으로 이은권 前 국회의원이 단독 추천되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4일 가스기술공사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이 前 의원을 단독 추천했으며, 가스기술공사는 27일 주주총회에서 선임을 의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치권 출신 인사의 공공기관장 낙하산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이 前 의원은 단국대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대전 중구청장과 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토양 오염 정화 작업을 앞둔 인천 부평미군기지 'D구역'에 남은 건축물 3분의 1은 역사성을 고려한 보존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캠프마켓 기본계획에선 주한미군 제빵공장을 비롯한 11개 건축물 활용안도 나왔는데, 이들 대부분이 D구역에 몰려 있는 까닭에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송경숙 학익새마을금고 이사장은 1979년 학익새마을금고 직원으로 입사해 2008년 첫 이사장직에 올랐다. 올해로 46년 동안 학익새마을금고에 몸 담고 있다.연임에 성공한 송 이사장은 “주민과 직원들 덕분에
88세의 윤근 여사가 평생의 재산을 고향의 국립대학교인 충남대학교에 기부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윤 여사는 “초등학교 문턱도 밟아보지 못하고 평생을 기구하게 살며 모아온 이 재산을 고향의 국립대학교에 기부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만 할 수 있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라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윤근 여사의 기부는 개인 기부로는 1990년 5
대전시가 세계적인 의료영상 분야 학술대회인 제28차 의료영상 컴퓨팅 및 컴퓨터 보조 중재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전관광공사,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와 협력하기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19일 대전관광공사 및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지원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아트센터인천 2단계 사업 진행을 위해 오는 7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 다시 도전하고, 송도에서만 1조4000억원에 이르는 땅을 매각하는 계획을 세우는 등 올해 바쁜 일정을 예고했다.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는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 공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