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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원들, 경남 현안 예산 반영 지도부에 강력 촉구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본격화 된 가운데 24일 국회 본청에서 박완수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도내 의원들은 지역구 현안에 대한 지도부의 관심을 촉구했다.이번 정기국회에서 심의 중인 667조원의 새해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거대 야권의 힘에 밀리고 있는 여권이 경남을 비롯한 전국 주요 시도의 국비 반영에 얼마나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지는 미지수다.국민의힘 지도부가 국회에서 시도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 배경은 정기국회 초반부터 당정이 원팀이 돼 시도별 주요 사업과 국비 지원에 힘을 보...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지난 28일 진주시 금산면 중천리, 장사리 일대 시설하우스 단지를 찾아 집중 호우 피해 현황을 살피는 한편 피해 농가 지원과 배수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해당 지역은 지난 22일 시간당 93㎜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배수로가 넘쳐 인근 시설하우스에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강민국 의원은 이날 한국농어촌공사 이은수 진주산청지사장, 금산농협 신정호 조합장, 유계현 도의원, 최민국 시의원 등과 함께 피해 현장을 방문해 대책 마련을 강구했다.강 의원은 금산농협에서 농작물 피해 보험 접수를 근거로 작성된 피해 농가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부산시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촉구 100만 서명운동’ 참여 인원이 138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8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범시민추진협의회 출범식에서 박형준 시장 1호 서명과 함께 각계각층 인사 837명으로 시작한 서명운동은 33일 만인 9월 28일에 100만을 돌파해 최종 138만명을 넘겼다.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한 이번 서명운동은 시민들의 폭발적인 참여 열기 속에 100만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서명운동을 시작한 지 10일까지만 해도 1일 평균 2000
사천교육지원청은 최근 삼천포여자중학교 및 통학로 주변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학교폭력 예방, 아동학대 예방, 흡연 예방, 약물 오남용 예방 및 근절 등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이날 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학부모, 교원, 사천경찰서, 사천시청, 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지역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 피켓, 현수막, 다양한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필요성을 강조했다.송숙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사천교육지원청과 지역의 유관기관, 지역주민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학술행사가 성황리에 마감됐다.지난달 30일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회식을 가진 이번 국제포럼 주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가정신’이다.개회식에는 한승수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조규일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공동조직위원장과 오준 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 회장, 스티브 영 콕스라운드테이블 사무총장, 이주옥 세계경제포럼 아태지역 사무국장,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김동훈 연세대 한국기업경영융합연구원
의령군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의령읍 서동생활공원과 지역 명물 남강 솥바위 인근 등에서 열리는 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에 전국 향토음식 경연대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축제 개막 이튿날인 4일에는 오세득 셰프 주도로 서동생활공원에서 의령 농산물을 이용한 각종 코스요리를 만드는 ‘쿠킹 런치 쇼’ 행사가 펼쳐진다.오는 5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의령 향토 음식 경연대회 본선이 열리는데 서류심사를 거친 20팀이 경연한다. 또 한식요리 대가 남계복 명장도 이날 런치쇼를 찾아 도라지정, 망개떡, 누룩식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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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화면은 지난 2일, 대화면사무소에서 28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교육인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시행했다.각 행정리 이장은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로 '긴급복지지원법' 제7조에 따라 매년 1시간 이상 신고 의무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이번 교육은 ▲긴급복지지원제도의 목적과 기본 원칙 ▲긴급 지원 대상자 신고 의무에 관한 법령 ▲긴급 지원 대상자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에 관한 내용 ▲ 긴급복지 지원 종류 등의 내용이 담긴 보건복지부에서 배포한 동영상 교육자료를 시청 후 질의 사항에 대한 담당 공무원의 설명 순으로 진
5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다.㈜한화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를 개최한다고 알렸다.해당 행사는 2000년부터 한화그룹에서 진행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불꽃축제로 올해는 SBS가 주최자로 동참한다.오후 7시20분 첫 불꽃 발사를 시작으로 밤 늦게까지 10만발이 넘는 불꽃이 하늘로 쏘아 올려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불꽃축제의 주제는 'Light Up Your Dream'으로 다
도로 아래에 매설된 송유관까지 땅굴을 파 기름을 훔치려고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5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부는 송유관 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4년을 선고했다.A씨와 B씨는 지난 2월8일부터 6월20일까지 천안 서북구의 한 건물을 임차계약하고 냉동 저장실로 위장한 후 바닥을 뚫어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이들은 약 4m를 내려가 해당 지점에서 송유관 방향으로 삽과 곡괭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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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18회 영천 큰장 고객사은대잔치 및 별별야맥파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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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연뢰씨 별세, 정영자씨 남편상, 조정희·성현·선희씨 부친상, 하주호·김준유씨 장인상 = 5일 오전 7시36분, 삼성 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 발인 8일 오전 7시, 장지 용인 시안가족추모공원. 02-3410-3151
전국보건교사회는 4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보건교사 수당 현실화를 촉구하는 서명지를 제출했다. 전국 8,000여 보건교사들의 서명이 담긴 서명지에는 지난 22년간 동결된 보건교사 수당 인상과 의료업무 수당 신설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강류교 보건교사회장은 “보건교사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그러나 올해 초 정부가 교사들의 수당을 인상하면서 보건, 영양, 사서, 상담교사는 제외해 학교 현장에서 심각한 박탈감과 차별감으로 사기 저하를 야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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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북 전단 살포 전에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를 하도록 하는 경기도의 법 개정 건의를 계속 외면하고 있다. 이때 정부는 오히려 도가 대북 전단 살포를 단속하려는 행위에 대한 위법 여부를 검토했었다. 정치권에선 정부가 사실상 직무를 유기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5일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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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일보 뉴스입니다.한국농어촌공사가 음주운전, 뇌물 수수, 성희롱 등 만연한 위법 행위가 도를 넘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은 공사가 2022년부터 2024년 7월까지 징계 대상 직원 44명을 신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한국농어촌공사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징계 조치에는 견책 14건, 감봉 17건, 정직 10건, 파면 1건, 해임 2건이 포함됐습니다. 이 중 정직, 해고 등 엄중한 징계 처분을 받은 사례는 13건으로, 대부분 금전적 비위나 음주운전과 관련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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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고’ 마세라티 운전자 김모 씨가 4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김씨를 검찰에 송치했다.이날 오전 8시께 경찰서 유치장에서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나온 김씨는 ‘유가족에게 할 말 없느냐’, ‘범행 인정하느냐’ 등의 취재진 질의에 “죄송합니다. 사죄드리겠습니다. 인정합니다”고 대답한 뒤 호송차에 올라탔다.김씨의 뺑소니 사망사고 사실을 알고도 그에게 서울에서 대포폰·음식물 등을 제공해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은닉도
상호 소통하는 친교의 장이 만들어내는 대화의 힘2023년 7월에 출시된 메타의 스레드가 출시 1년을 넘긴 지금, 과연 스레드는 출시 당시 공격 상대로 삼았던 트위터의 대항마로 자리 잡았을까?일단 한국에서의 성적표는 나쁘지 않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올해 7월 스레드 앱의 사용자 수는 382만 명으로 추정되었다. 인스타그램 2,554만 명, 엑스 714만 명에 비하면 낮은 편이지만 증가세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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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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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8만여 명 중 5.5만 명이 여성"
현재 육아휴직 중인 노동자 8만1000여 명 가운데 약 5만5000명은 여성, 2만6000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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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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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기업 2개사 팁스 선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비유와 공유어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센터는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지난해 ㈜비유에 투자했다. 공유어장은 21년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과 올해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9월, 팁스 R&D 지원사업에 이들 기업을 추천했으며 2개사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팁스 선정기업은 2년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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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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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단 시티투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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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이 춘천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에 따르면 5일 핀란드,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7개국 22명은 조직위원회에서 제공한 버스를 이용해 ‘2024 춘천 애니토이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고 애니메이션박물관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후 춘천의 명물인 소양강스카이워크와 명동,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방문하여 춘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시내 관광 및 쇼핑을 즐겼다.이날 시티투어에 참여한 던컨 말라뉴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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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사랑 실은 교통봉사대 제주지대, 어르신들 효도관광..자식보다 낫다
사랑 실은 교통봉사대 제주지대대원 30명은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거동이 불편한 제주양로원 어르신들을 택시로 모시고 도내 관광지에서 사랑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봉사대원들은 사전에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이동 편의성을 고려해 세심하게 계획을 세웠다. 나들이를 함께 할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접근성이 좋은 관광지를 선정하는 데 주력했다.어르신들은 처음에는 조금 어색해했지만, 봉사대원들의 따뜻한 인사와 미소에 금세 마음을 열었다.택시에 안전하게 탑승한 후, 어르신들은 경치 좋은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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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저 세대 아우리는 ‘1 to 10 레전드 콘서트’ 호평
신한카드가 ‘1 to 10 레전드 콘서트’가 5070세대를 중심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큰 화제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원투텐 레전드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즐기고 싶은 장년층 고객들을 위해 신한카드와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사 ㈜고양이수염이 함께 기획한것으로, 80~90년대를 대표하는 레전드 가수 10팀이 릴레이로 출연해 아티스트 한 팀이 메인 공연을 펼치면 다른 두 팀이 게스트로 추가 등판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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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체류 국민 등 97명 군수송기로 귀국…서울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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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상대로 한 이스라엘의 지상 작전이 진행 중인 레바논에 체류하던 국민 96명과 레바논인 가족 1명 등 97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수송기를 타고 5일 귀국했다. 이들이 탑승한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는 이날 낮 12시 50분께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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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3분기까지 외국인이 한국에 투자한 금액이 251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 외국인 직접투자 실적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산업통상자원부가 2일 발표한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2024년 1~3분기 대구지역 외국인 직접투자 금액은 7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4% 늘어난 규모다. 투자유치 건수도 27건에서 34건으로 늘었다. 대구의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는 신고금액 기준 2022년 1억300만 달러를 기록한 뒤 지난해 1억3600만 달러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