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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단 관리권 지방 이양, 근로자 안전위해 조속 추진”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이 19일 제253회 임시회 기간 중 국가산단 입주기업 근로자 안전관리를 위한 관리권의 지방 완전 이양을 촉구했다. 공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날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시민안전실 주요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지난 10일 발생한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내 탱크터미널 중대재해 사고와 관련,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시의 대응방안과 향후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공 위원장은 의원은 “올해 울산에서 벌써 다섯 번째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한 만큼 시에서는 적극적으로 예방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관계 부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이 20일 ‘2025년 상급학교 진학지원사업’ 응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사업은 네티즌과 HD현대1%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총 857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17명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 물품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고른 가방, 운동화, 의류 등을 선물받으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응원을 받았다.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약계층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국제자격검정원은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연령별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의 심리상담 자격과정 온라인 강의를 누구나 최대 3과정까지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고 밝혔다.현재 심리,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심리상담, 심리상담센터 등을 알아보고 있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국제자격검정원에서도 심리상담사 취업을 비롯해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미술, 음악, 원예, 도형, 타로 등 다양한 분야의 심리상담사 자격과정을 개설하여 운영 하고 있다.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26일 진행되는 월간 움프살롱에서 해외 공포 예술영화 특별전으로 ‘악마와의 토크쇼’ ‘서브스턴스’ ‘존 오브 인터레스트’ 3 편을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전 10시에 상영되는 ‘악마와의 토크쇼’는 심야 토크쇼 진행자 잭 델로이가 시청률 1위를 위해 핼러윈 특집 방송을 기획하며 예상치 못한 갈등에 직면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후 2시 상영작 ‘서브스턴스’는 한때 할리우드 스타였던 엘리자베스가 신비한 약물을 통해 젊고 아름다운 여성 수를 창조
경기도 군포시 군포 벌터·마벨지구 지구단위구역 내 B-1블럭 일원에 들어서는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군포시는 첨단 연구개발 클러스터와 당정지구 스마트타운 개발로 수도권 산업·업무의 중심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군포시 당정동 옛 유한양행 부지는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설계용역을 발주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국토부는 이 곳을 광역산업벨트의 R&D 혁신 허브로 조성하고, 산업, 상업,
울산 주택시장에서 매수 심리는 둔화하고, 전세 수요가 늘면서, 매매 심리지수는 하락하고, 전세 심리지수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연구원은 ‘2025년 1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를 발표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역 중개업소와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발표한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달에 비해 가격상승 또는 거래증가 응답자가 많음을 의미한다. 지난 1월 울산의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보다 전월비 2.5p 하락한 100.8을 기록했다. 주택매매시장 지수는 전월비 4.8p 하락한 105.2 기록한
지난해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에서 신규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제조업 분야 신규채용 비중은 사상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졌으며, 건설업과 도소매, 숙박음식점업 등에서도 신규채용 비중도 줄줄이 하락했다. 신규 채용 비중은 모든 연령대에서 감소했다. 고용 시장에 불황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중 신규채용 일자리 비중은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졌다. 전체 일자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제조업 분야 신규채용 일자리가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3~8cm, 제주도 해안지역은 1cm 내외의 눈 또는 5mm 내외의 비가 예상된다. 강풍도 이어지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
배우 연지승이 '라이딩 인생'에 합류한다. 탄탄한 몸매와 특유의 건강미로 '건강 여신'이라는 별명을 지닌 연지승은 얼마 전 연미주에서 연지승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연지승이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은 딸의 '7세 고시'를 앞둔 열혈 워킹맘 정은이 엄마 지아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며 벌어지는 3대 모녀의 '애'태우는 대치동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 '마더', '악의 꽃'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김철규 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졍부가 주택도시기금의 구입·전세자금 대출금리를 지역 간 차등화하고,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구입 시 대출금리는 추가 인하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리구조 개편 방안을 3월 24일 신청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리를 소폭 인상하되 지방은 적용 제외하고, 특히 지방 준공후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금리를 0.2%p 인하한다.생애최초 구입 등 약 10여종의 다양한 우대금리를 통해 최저 1%p대까지 금리가 낮아져 시중금리와 차이
8시간전
경상북도는 20일 경북도청에서 ‘2025년 경상북도 임신·출산 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저출생 대전환 150대+ 실행 과제 중 ‘행복출산’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행복출산’ 지원 사업은 임신 준비부터 임신 중, 출산 후까지 임신·출산 전 주기적 대응이 목표로,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경제적, 정서적 부담감에서 해방되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사업이다.설명회에는 시군 모자보건사업 담당자와 경북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경상북도 지역장애인 모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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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대학들이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을 맞이했다. UNIST는 지난 21일 실내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올해는 이공계열 468명, 경영계열 30명 등 총 498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신입생 대표 선서는 백창진·김어진 학생이 맡았다. 입학식은 오케스트라 동아리 ‘UNISTRA’와 교수중창단의 축하공연, 배성철 교학부총장과 응원동아리 ‘유니크’의 합동 특별무대 등으로 진행됐다. 새내기 학생회는 푸드트럭을 마련했고, UNIST는 학위복을 입은 대학 마스코트 ‘윤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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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감독이 지휘하는 화성FC가 올해 시즌 K리그2 14번째 구단으로 프로 무대 데뷔전부터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시즌K리그2 최하위팀 성남FC에 완패했다.화성FC는 23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치른 하나은행 K리그2 2025 1라운드 성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8분 후이즈, 후반 6분 홍창범에게 연속골을 내주고 0-2로 졌다.이날은 2013년 창단해 K리그3에서 올해 K리그2로 합류한 화성FC가 치른 프로 첫 경기이자 차두리 화성FC 감독 프로 사령탑 데뷔 경기였다.화성FC는 볼 점유율에서도 62%로 앞섰고 슈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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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계의 여제라 불리는 미케일라 시프린이 알파인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100회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시프린은 23일 이탈리아 세스트리에레에서 열린 2024-2025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에서 1·2차 합계 1분 50초 33의 기록으로 크로아티아의 즈린카 류티치를 0.61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시프린은 이전 알파인 월드컵까지 계속 기록을 세워오다 지난해 11월 레이스 중 사고를 당해 3개월여 간 99승째에서 머물러있었다.혈종 제거 수술과 재활에 성공한 시프린은 마침내 부상을 극복하고
11시간전
  ‘한국’을 세계 속 ‘한국’으로 인식시키는 데 앞장선 국제정치학의 대가 김용구 서울대 명예교수가 23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1937년  인천에서 태어나 중구 인현동 인근에 살던 고인은 당시 일제강점기의 학교 강제 배분으로 동구 송림초등학교를 나왔다. 초등학생 때 해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둥지 패턴을 바꾸는 거북이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거북이는 더 일찍 둥지를 틀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키프로스에 둥지를 틀고 있는 바다거북과 붉은바다거북을 관찰하던 연구자들이 그들이 다시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바다거북의 경우 온도가 자손의 생물학적 성별을 결정하며, 따뜻할 때 더 많
12시간전
차가운 빙판 위에서 뜨거운 투지를 보여준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이 하얼빈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했다. 의성군은 지난 21일 군청에서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컬링 남자부에서 은메달을 따낸 의성군청 컬링팀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환영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최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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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 정기총회' 참석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3일 예래3통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및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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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공격수 서동한 영입
인천유나이티드가 수원삼성 출신 공격수이자 서정원 감독의 아들인 서동한을 영입했다. 매탄고 시절부터 유망주로 명성을 떨친 서동한은 2018년 K리그 주니어 득점왕을 차지했다. 같은 해 K리그 유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매탄고의 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를 수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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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쉼표] 졸업식장 사진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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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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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3일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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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뜻깊은 무대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 선사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SEASON'S GREETINGS ‘HomeComing’이 지난 22일 오후 3시, 춘천 지하상가 상상언더그라운드 소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SEASON'S GREETINGS –‘HomeComing’은 과거 문화의집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빛을 발했던 청소년 동아리들과 현 청소년 동아리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고 동아리별 인터뷰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청소년이 직접 사회를 맡아 인터뷰를 진행하며 서로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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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핫이슈] 암호화폐판 뒤흔드는 해킹 사태...'블록체인기본법' 다시 꿈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가 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을 당했다. 21일 코인데스크 등 외신들에 따르면 바이비트에서 14억6000만달러 상당 암호화폐가 ‘의심스러운 유출’로 옮겨졌다.⦁ 14억6000만달러 규모 바이비트 해킹에 암호화폐판 흔들...역대 최대⦁ "바이비트 암호화폐 해킹 사고 배후는 북한 해커 그룹 라자루스"블록체인 조사 전문가인 ZachXBT는 해커가 40만1346 이더리움와 다양한 스테이킹된 이더(st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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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상반기 실적 방어 총력전...'리니지 4형제' 선봉
지난해 26년 만에 적자를 기록한 엔씨소프트가 상반기 실적 안정화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일환으로 리니지 시리즈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업데이트에 나섰다.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엔씨소프트의 매출액은 3668억원,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2%, 56.42% 감소가 예상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영업손실 1092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비용 구조를 개선했지만, 'LLL'과 '아이온2' 등 대형 신작들이 하반기 이후로 미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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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野 상속세 개편안 저격…"중산층 표심 겨냥 미봉책"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상속세 개편안에 대해 "'서울 집 한 채 가진 중산층'의 표심을 겨냥한 미봉책에 그칠 것이 아니라 한국 경제 현실과 자산 축적 구조 변화를 반영한 근본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주당이 진정으로 중산층을 위한 상속세 개편을 원한다면, 단순한 공제 확대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최근 이재명 대표의 중도 보수 발언 이후 민주당이 세제 개편 이슈로 중산층 표심을 공략하는 등 중원 확장을 위한 행보를 가속하는 가운데 여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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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李 상속세 토론 제안에 "정책까지 사기…답할 가치도 없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상속세 개편 토론 제안에 "인생 자체가 사기이고 범죄인 이 대표의 무례한 공개 질의에는 직접 답할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말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들께서도 상속세 인하나 상속공제액 한도 상향을 왜 하는지 잘 알고 계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 대표는 이날 권 원내대표에게 상속세 개편 공개토론을 제안한 민주당 임광현 의원의 글을 공유하면서 "아직도 초부자 감세에 미련 있나. 뒤에서 거짓말하지 말고 정말 떳떳하고 당당하다면 공개토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