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광주·호남지역권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제주소상공인연합회, 전북소상공인연합회, 광주소상공인연합회, 전남소상공인연합회이 함께 했다. 광주·호남권 소상공인연합회는 제주 내수경제활성화와 제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나누어 가지는 차원에서 외국 여행을 자제하고 천혜의 자원을 갖춘 제주도로 여행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기로 했다. 또, 광주·호남권 소상공인연합회 지회는...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오는 12일부터 12월 29일까지 올해 일곱 번째 문화갤러리 전시로 현직 해녀인 류미현 작가의 '홀로 슬퍼하지 않아도 된다면' 전시를 개최한다.성산읍 신풍리어촌계 소속 해녀인 류미현 작가는 관람객들이 작품을 공감하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류 작가는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으며, 제주에 정착한 뒤 2015년 서귀포 법환 해녀학교를 졸업해 2016년에 신풍리 해녀가 됐다. 현재는 함께 해녀가 된 이웃 언니와 함께 신풍리 막내 해녀로 물질과 작품 활동을 병행 중이다.그는 지난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학교육의 혁신과 지역발전을 접목한 런케이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제주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교육 현장으로 활용하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다.제주도는 7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1리 마을회관에서 제주대학교, 경희대학교와 런케이션, 교육·연구 분야 교류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원 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계절
코로나 이후, 국내 골프산업은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제주도의 골프장은 레저와 관광 수요가 증가하면서 큰 성장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의 소중한 자연 환경을 보호하고 도민의 생명수인 지하수를 오염으로부터 지키는 문제 또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의 특수성과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더 나아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서 골프장의 친환경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다가오고 있다.제주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는 ‘친환경우수골프장’인증은 농약·비료·지하수 사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2025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총 4145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우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1166억 원을 투입한다.친환경 대체 취수원 개발과 식수 전용 저수지 확충, 신규 정수장 개발 등에 79억 원,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강정정수장 현대화에 117억 원, 고도정수처리시설에는 135억 원이 배정된다.도서 지역의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추자, 가파, 마라 지역에 96억 원을 들여 해수담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도내 화장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장사시설의 점진적 개선을 위한 제3차 장사시설 수급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장사시설은 묘지,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이 모두 포함된다.이번 계획은 보건복지부가 수립하는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과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한 5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2040년 수급체계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발전방향이 담겼다.제주도내 화장률은 지난 2002년 18.3%에서 지난해 83.7%로 지속적 상승하면서, 친자연적 수요자 중심의 장사시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제주
정보기술 분야의 국제적인 표준화 논의와 협력을 위한 ‘제48차 ISO/IEC JTC 1’ 국제표준화총회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5일간 개최됐다.ISO/IEC JTC 1은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 간 공동기술위원회로 클라우드컴퓨팅, 디지털트윈 등 디지털전환 핵심기술 분야의 국제표준화를 총괄하며, 산하에 23개 분과위원회와 4개의 직속 작업반으로 구성된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30여 개국의 글로벌 표준 전문가 130여명이 참석했으
㈔한국미술협회 경상남도지회는 9일 제47회 경상남도미술대전 대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응모 작품 수는 지난해보다 30여 점 늘어난 1824점이고 이 중에 930점의 입상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한국화 - 옥인숙 '온새미로Ⅱ' △서양화 - 정재점 '무궁화꽃이 피었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을 놓고 오영훈 지사와 같은 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대립 구도를 보이는 가운데,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이 “행정체제 개편이 정치인들의 소꿉장난이냐”며 비난하고 나섰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0일 논평을 내고 “제주의 100년 대계를 세울 행정체제 개편이 정치인들의 소꿉장난인가”라며 “1년여 가까이 연구용역과 도민 참여 숙의와 설명회를 다 거쳤다고 하고, 최선의 대안이라고 자부해왔던 오영훈 도정의 행정체제 개편안이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오 도정과 당정 협의를 통해
사단법인 제주해녀문화협회와 상명대학교 디지털이미지연구소는 10일 사단법인 대한스포츠비행드론협회 및 대한드론실용학교와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네 기관은 인력 교류 및 양성 관련 공동협력 학술·기술·정보교환 및 현장실습, 공동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 개발·연구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오는 12월 8일 대한스포츠비행드론협회 주최로 코오롱스포렉스 동패점에서 개최되는 '제5회 회장배 전국스포츠비행드론대회'에서 양종훈 이사장이 촬영한 제주해녀 사
제주테크노파크와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 제주테크노파크지부는 8일 오후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제주테크노파크는 양측이 재단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공정하고 예측가능한 시스템을 연내 도입하고, 불필요한 갈등의 사전 해소와 경영혁신을 위한 노사협의체 운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또한, 내수 부진과 국내외 경제환경 변화 등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는 8일 문경시노인복지관에서 4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문경시 경로당 행복선생님 종합발표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발표전시회는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과정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 700여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10 오전 4시 2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는 소방당국에 의해 이날 오전 8시께 완전 진화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전 4시 20분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났다.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작업자 8명 가운데 1명이 다치고 7명은 대피했다.부상자 A씨는 손과 얼굴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불이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3대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했으며, 포스코도 자체 소방장비와 인력으로 진화에 나섰다.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HD현대인프라코어의 신형 디젤엔진이 이탈리아에서 ‘올해의 디젤엔진’으로 선정됐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차세대 디젤엔진 2개 모델이 산업용 엔진 분야에서 최고 권위상으로 꼽히는 ‘올해의 디젤엔진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DOTY는 이탈리아의 글로벌 파워트레인·상용차 분야 전문 출판그룹인 ‘바도 에 토르노 에디찌오니’가 주관하는 국제 시상식으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기술 혁신과
제주시교육지원청과 강원특별자치도영월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진로교육의 새로운 동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각 지역사회의 진로교육을 통해 함께 성장하면서 새로운 동력의 계기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적, 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도록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운영 ▲교육 콘텐츠 제작 및 상호 활용을 위한 협의 ▲진로교육 분야 상호 자문
‘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팀’은 지난 6월부터 이번 10월까지 청년정책 전문기관인 ‘서울청년센터 마포’와 함께 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약 90명을 대상으로 총 7회 실시한 ‘찾아가는 두시티톡 청년정책파인더’ 프로그램을 성황리 마무리했다.‘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서대문구청과 뉴팀즈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구직 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이번 ‘찾아가는 두시티톡 청년정책파인더’ 프로그램에
전북특별자치도가 자동차 대체부품산업의 글로벌시장 개척을 선도하며 베트남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전북자치도는 도내 품질인증부품 제조업체인 ㈜더넥스트와 ㈜에이피솔루션이 베트남 VIET HAN SHOWROOM COMPANY와 3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전북 대체부품산업의 첫 번째 베트남 시장 진출로, ㈜더넥스트의 품질인증부품 3종 3,000개, ㈜에이피솔루션의 품질인증부품 2종 2,00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리벨리온-사피온 합병법인 박성현 대표가 4일 열린 'SK AI 서밋'에서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리벨리온의 역할과 전략을 제시했다. 리벨리온은 AI 추론에 최적화된 AI 반도체를 설계·판매하는 스타트업으로, SK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박 대표는 "AI 반도체는 보이지 않는 백본과 같은 존재"라며 "SK와 SK 생태계, 나아가 대한민국이 AI 전체 체인에서 가장 승부를 볼 수 있는 섹션"이라고 강조했다.현재 AI 반도체 시장은 엔비디아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4년만에 돌아오게 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우선주의와 관세정책 등을 표방하고 있어 대미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구 경제는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11월 5일 진행된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45대 대통령을 역임한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다.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 기준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292명을 확보했다.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은 226명을 확보하는데
송파구가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 송파구 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구는 저출생 시대의 힘든 여건 속에서도 보육 현장을 지키는 교사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해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자랑스러운 당신, 보육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송파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296개소에서 보육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참석자들은 아이들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영상으로 만나며 올 한해 서로의 수고를 격려했다.보육유공자
서초구가 1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경제적 자립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필수 경제 지식이 담긴 ‘릴레이 경제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꼭 알아야 할 필수 경제 지식과 초보 청년 사장을 위한 실질적인 세금 관리 정보를 담았다. 일상생활에서 경제를 이해하고,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초 지식을 다질 수 있도록 총 5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독립에 대한 불안감이 높지만, 막상 단편적 정보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경제에 대
청송군은 오픈스택 남재권 대표가 지난 7일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매년 기탁한 장학금은 총 4천만원에 달한다.남재권 대표는 청송군 현동면 거성리에서 태어나 도평초등학교와 현동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경기도 성남시에서 IT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남 대표는 “고향 후배들이자 학생들에게 늘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학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윤경희 이사장은 “고향에 대한 따뜻한 베풂과 사랑에 감사하며 우리 지역
영양군은 국내 주요 농산물 유통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4년 11월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협약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하여 서울청과 권장희 대표이사, 안동스마트청과 백태근 대표이사, 영양고추유통공사 황찬영 사장, 영양농협 양봉철 조합장, 남영양농협 박명술 조합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영양군 내 우수한 농산물의 공급 체계를 강화하고, 판매 확대를 목표로 각 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동구는 주민자율방역반, ㈜세스코와 함께 민관합동 방역소독을 지난 29일 진행했다고 전했다.구는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모기 등 각종 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세스코와 함께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총 6회 방역소독을 진행했다.이번 방역소독은 5개 조로 방역반을 편성해 4개 조는 위생 해충 밀집도가 높은 장소인 하수구, 빗물받이, 음식물쓰레기 및 생활 쓰레기 적치 장소, 화단 등에 약제 분무 및 유충구제제 투여 작업을 실시하고, 나머지 1개 조는 명일역 인근에서 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