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한국무역협회부산지부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7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한 지역 중소기업 8개 사를 지원해 중국 소비재 시장 판로 개척을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수입'을 주제로 한 전시회로, 총 36만 제곱미터 규모의 전시 공간에 자동차, 소비품, 기술장비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 특히 올해에는 129개국·지역에서 3,496개 업체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부산시는 의료용품 제조사 3개 사, 화장품 제조사 3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