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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분야 외국인 계절노동자 제도 개선 토론회 열려

박지원 의원과 임미애 의원이 대한변호사협회와 공동으로 21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외국인 계절노동자 제도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농어촌의 부족한 일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노동자 제도’가 도입됐으나, 이들에 대한 임금 갈취 등 인권침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송출국에서도 자국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근거 법령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는 등 법ㆍ제도 정비가 미비한 상황이다.​이번 토론회는 외국인 계절노동자 제도와 관련된 법률적 쟁점을 고찰하고, 인권침해 사례 등 현장...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식품·축산물 제조업소의 스마트 공장·스마트 해썹 도입 비용 절감을 위해 자체 개발한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적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해 무상 임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해썹인증원은 ‘IOT 기반 해썹 관리모델 개발 연구’ 사업을 통해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를 접목한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15종을 개발해 식품 제조 현장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무상 임대는 총 2종(염소자동측정센서, 쇳가루공정자동화 센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지난 13일 농업 분야 연구개발성과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한 ‘2025년 연구개발성과 사업화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진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농업공공기술진흥사업’과 ‘농식품 기술이전업체 공정고도화 지원’ 두 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총 지원 규모는 33억6000만원이다.첫째, 농업공공기술진흥사업은 첨단농업기술의 시장 진출을 위해 기술상용화 지원과 Fast track으로 구분해 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음식의 국내산 비율이 상향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휴게시설 운영서비스 평가지표에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활용하면 가점을 부여하는 국내산 농산물 활성화 지표가 신설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24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음식은 호두과자와 우동으로 각각에 사용되는 식재료인 호두와 면이 100% 수입산인 것으로 밝혀졌었다.이에 지난 1
'무기질비료 원료구매자금' 총 5천억원 지원비료업계 “환영하지만 부족···추가 지원 절실” 정부가 고환율, 원자재수급, 유동성 경색 등 경영 부담을 느끼는 일선 무기질비료 생산업체와 비료가격 상승을 우려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무기질비료 원료구매자금’ 1000억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3일 개최된 ‘경제2분야 주요 현안 해법 회의’에서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으로 이번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정부의 원료 구입자금 융자 규모는 해마
하나로유통, 사업추진 전략회의 개최 염기동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가 2025년을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영 쇄신으로 농협 소매유통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하나로유통은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농협신촌복합건물에서 ‘2025년 변화·혁신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이날 염 대표이사는 ‘전력을 다해 발로 뛰자’는 의미에서 직접 사무소장들의 신발 끈을 매어주는 착화식 행사를 가졌으며, 임직원과 함께 사업목표 달성과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다가오는 설 명절부터
소주 1L 쌀 700g 사용 소비촉진 기여 농협경제지주와 ㈜화요가 쌀 소비촉진을 위해 중지를 모았다.양 기관은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쌀을 활용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지역쌀 활용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개발 및 판매 ▲국내 증류식 소주 시장 규모 확대 상호협력 ▲증류주 사업 분야 마케팅 강화 등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증류식 소주 1L를 생산하는데 알코올 함량 25도 기준 우리쌀이 약 700g이 사용돼 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20일 용산 대통령실과 대통령실삼청동 소재 대통령 안전가옥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무산됐다. [서원일 기자=...
문음미 기자 전남 소방본부는 20일 설 명절 대비 합성수지 등을 취급하는 대형 창고시설인 광양 ㈜대평에 방문하여 현장점검 및 안전컨
충북 청주시 ㈜유한전력은 20일 지역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해달라며 쌀 100포를 영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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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유동룡의 미술관인 ‘유동룡미술관’이 2022년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에 개관했다. 연면적 675㎡, 지상 2층 규모로, 건물 내부에는 3개의 전시실과 라이브러리, 교육실, 아트숍과 티라운지로 구성됐다.2층 전시실로 들어서면 1970년부터 2011년까지 최초의 작품이었던 어머니의 집부터 포도호텔, 방주교회, 수·풍·석 박물관 그리고 제주 국제영어도시 기념탑까지 그의 대표작들을 사진과 모형, 드로잉으로 보여준다. 연필로 스케치한 매우 간단한 개념도가 수정되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아울러
경남도는 민선8기 후반기 도정 운영의 핵심 가치를 ‘복지·동행·희망’에 두고, 그 대표과제의 하나로 ‘경남도민연금’을...
윤석열 대통령의 관저 이전과 관련 감사원에 대한 감사요구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면서, 감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다만 앞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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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과 한국남부발전㈜가 하동군 옥종면 일대 종화리 및 두양리 일원에 700㎿ 규모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일 오전 하동군청 소회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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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최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발생한 집단 폭동 사태를 계기로 형법 제115조 소요죄의 처벌 기준을 강화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소요죄의 형량을 기존 1년 이상 10년 이하에서 1년 이상 15년 이하로, 벌금 상한선을 1,5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발의는 법원이 집단 폭력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다. 법원 경과보고서에 따르면, 폭도들로 인해 건물 외벽과 내부 시설이 파손되며 6억~7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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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숙련기술인협회는 지난 19일 태화교회 정금홀에서 사업보고회와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귀포고등학교 총동창회은 지난 17일 서귀포고등학교 천지관에서 열린 서귀포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기념해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에 쌀 400㎏을 기증했다.이번에 후원된 쌀은 도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문상실 신임회장은 "회장단 이·취임식을 맞이해 나눔 실천에 너무 기쁘다"며 "기증받은 쌀은 사회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센터에 기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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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LH,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2500세대 공급
오산시가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산 세교2지구 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2천500여 세대의 임대주택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향후 오산시는 올 상반기 LH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오산시는 임대주택의 인허가 등 행정절차 등에 적극 협조하며, LH는 임대주택 타입별로 요구되는 공용공간의 확대 및 적절한 주차대수 반영한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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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5년 연장!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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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대표적인 겨울철 지역축제 민·관 합동 안전점검
철원군은 대표적인 겨울철 지역축제인 ‘제13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래킹 축제’ 개최에 앞서 민·관 합동 현장안전점검을 통해 지역축제 중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철원 한탄강 얼음트래킹 축제는 한탄강 일원에 조성된 8.5km의 물윗길 트래킹, 다양한 먹거리, 대형 눈 조각, 눈 썰매 및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 지역축제이다철원군은 2025년 첫 지역축제 개최를 앞두고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경찰서, 철원소방서, 철원군 안전관리자문단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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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초일류국가 대한민국 선도에 본격 시동
경상북도는 13일 ‘초일류국가 대한민국 선도’라는 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보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제1부에서는 올해 경상북도의 가장 큰 행사인 APEC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책과제와 제2부에서는 초일류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과학기술·문화융성 정책과제들이 발표되고 논의되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새해 들어 경북도청 전 실국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발굴한 ‘APEC’ 연계 정책과제 41개, ‘과학기술’ 28개, ‘문화융성’ 정책과제 19개를 함께 논의했다.이철우 도지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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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롭고 경이로운 대자연, ‘귀주성’
귀주성은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추위가 없는 연평균 15도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가졌고,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기온 4~7도로 여행하기 좋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거대한 폭포 ‘황과수 폭포’, 우주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협곡 ‘마령하 대협곡’, 만 개의 봉우리가 이루어진 경이로운 숲 ‘만봉림’이 있는 귀주로 떠나보자. 신비의 수중동굴, 용궁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길이의 석회암 동굴이다. 특히 내부의 종유석들이 마치 용왕의 수정궁 같아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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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철산한신 리모델링, 결의서 75% 징구 개시...2025년말 이주 목표
광명지역신문> 광명시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이 행위허가 결의서 75% 징구에 착수했다.조합은 지난해 10월 권리변동계획수립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한 최종 단체인 행위허가 결의서를 받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합은 결의서 징구 전, 조합원들을 상대로 건축설계안과 분담금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두차례 진행한 바 있다. 조합측은 지난 6일부터 홍보요원을 2개월간 집중투입해 결의서를 징구하겠다는 계획이다. 1월 20일 기준 징구한 결의서는 31%다. 조합 관계자는 “경제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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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여성 신년 인사회 및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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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여성회관 2층 대강당에서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여성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월 여성 신년 인사회 및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지난해 다양한 활동에 대한 영상 시청과 함께 제10~12대 엄연옥 회장 이임사 및 제13대 김미자 회장 취임사, 단체장 새해 인사, 그리고 참석자 전원이 “여성친화도시, 양성평등도시, 여성폭력추방 영월 영월 영월!”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 축하 떡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김미자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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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31일 모든 직원 특별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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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2025년 설을 맞아 31일 의회 모든 직원에게 하루 특별휴가를 부여한다.20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모든 직원들에게 설 명절 주간의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한 특별휴가를 시행한다.이번 결정은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2조에 근거해 직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설 연휴 직전인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만큼 이번 특별휴가가 내수 진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도의회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직후인 31일 특별휴가를 사용하는 직원을 8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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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선물하기, 납품업자 배송비 선택권 확대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업체에 배송료를 포함한 가격으로 무료배송 표기를 강제한 카카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는 대신 최종 자진시정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공정위는 카카오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동의의결 신청을 심의한 결과 이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동의의결은 조사·심의를 받는 사업자가 원상회복과 피해구제 등이 담긴 자진 시정방안을 제출해 타당성이 인정되면, 공정위가 위법행위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신속하게 종결하는 제도다.카카오는 온라인 쇼핑몰인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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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한국관광 100선' 5회 연속 선정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동굴이 2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됐다.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로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경기도에서는 10개소가 선정됐으며, 광명동굴은 2017년부터 5회 연속 선정됐다.광명동굴은 수도권 최대 동굴로, 1912년 일제의 수탈로 개발된 가학광산을 2011년 시가 매입 후 역사ㆍ문화 관광명소로 개발해 2015년부터 ‘광명동굴’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4년까지